정부·정책·공공지원정보 243

11월부터 80세 자녀 부양능력 안 따지고 100세 노모 지원한다

100세 어머니가 빈곤 상태에 놓여 있어도 80세 딸의 소득(재산포함) 때문에 국가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사라지게 됐다. 자신도 부양받아야 하는 자녀 노인에게 90세 전후의 부모 부양의무를 지우는 게 너무 가혹하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에 국..

상속·증여받은 재산 스스로 평가…세무사 도움없이 전자신고 가능

국세청은 납세자가 상속·증여받은 재산을 스스로 평가하고 증여세를 전자신고할 수 있는 ‘상속·증여재산 스스로 평가하기’ 서비스를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재산을 상속·증여받는 납세자는 해당 재산의 평가액에 따라 상속·증여세를 내야 한..

최저임금 소상공인 대책 한눈에…정부, '10대 과제' 발표

정부가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최저임금 보완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요 과제를 추려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선보인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 지원대책' 중 10대 과제를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10대 과제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설 ▲고용연장지원금 확대 ▲신용카드 우대수수..

벼 재배면적 여의도 345배 규모 줄인다…내년부터 ‘쌀 생산조정제’ 재도입

정부가 내년에 쌀 생산 조정 제도를 재도입해 2019년까지 국내 벼 재배 면적 10만ha를 줄이기로 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345배 규모다. 농가에 보조금을 쥐여줘서라도 쌀 생산을 줄여 만성적인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최근 지속하는 쌀 공급 과..

기업-정부가 휴가비 함께 부담… ‘한국형 체크바캉스’ 도입 추진

충전 코리아, 국내로 떠나요]새정부, 국내 관광 활성화 대책 정부가 예산 550억 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국민에게 휴가비를 지원한다. 새 정부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쉴 권리’를 보장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랑스식 ‘체크바캉스’ 제도 도입에 나선 것..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제, 주거ㆍ의료ㆍ생계 순으로 없앤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에서 폐지를 약속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제가 주거ㆍ의료ㆍ생계급여 순으로 폐지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0~5세 자녀를 둔 가정에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아동수당은 현재 받고 있는 보육수당 등 혜택에 따라 차등 지급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