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의 재산을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가 확대돼 더욱 편리하게 인식하지 못했던 재산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 및 금융감독원은 오는 30일부터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및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통해 군인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및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상속인이 금융, 국세·지방세, 국민연금, 토지, 건축물 등 사망자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5년 6월에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2020년 7월까지 약 68만 명이 이용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및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에서 통합 조회가 가능한 재산의 범위는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