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를 쫓아와요"…같은 중학교 학생 수십명 정신착란 재학생 수십명이 집단 정신착란증세를 일으킨 페루의 한 중학교가 공개됐다. 지역 주민들은 학생들이 악령에 씌인 거라고 주장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페루 북부 타라포토의 한 중학교가 최근 20여 일 사이 저승사자 공포증을 호소하는 학생..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05.19
"2만원은 비싸다(?)"...'국민간식' 치킨, 가격구조 대해부 ["생닭 1500원인데 치킨값 왜 2만원?" 반복되는 가격 논란…산지 시세와 프랜차이즈 치킨값 연동안되는 이유] 2010년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는 주요 신문에 광고를 내고 원가를 공개했다. 롯데마트가 5000원짜리 '통큰치킨'을 선보인 후 3배 이상 비싼 프랜차이즈 치킨 값에 거품이 있다는 비난..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05.19
주한미군은행…‘영리은행’ 시인했으니 수백억 이자수익 세금 내야 ·미 방위비분담금을 관리하는 주한미군 은행 ‘커뮤니티 뱅크(Community Bank·CB)’가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영리은행’임을 스스로 시인했다. CB가 영리은행이라면 그동안 방위비분담금을 통해 벌어들인 이자수익에 대한 과세가 가능하다. CB, 구조조정 ..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05.18
10년 내 인조인간 만든다?… ‘과학자 150명 비밀회의’ 시끌 미국 하버드대에서 복제 인간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인공 유전체(게놈)’ 생산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을 비밀리에 모아 회의를 가진 게 드러나 윤리적 논쟁이 예상된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는 지난 9일 보스턴에서 과학자 150여..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05.16
중국 위안화 ‘지폐·동전’ 없애나?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1월 디지털 화폐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돈세탁과 조세회피 등 범죄행위도 줄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뿐 아니라 영국·캐나다 등의 중앙은행들도 디지털 화폐 도입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05.16
현대그룹 일감 몰아주기 첫 제재…현정은 회장 일가는 고발않고 면죄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행태에 대해 ‘재벌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회사 이익 가로채기) 금지’ 조항을 적용한 첫 제재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지만 공정위는 개정 공정거래법의 핵심인 총수 일가 고발은 하지 않아 면죄부 논란이 일고 있다. 공정..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05.16
수사 선상 오른 '동부의 대우전자 인수' 동부증권 고원종 사장 소환 통보… 투자유치때 회사 손해 끼친 혐의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2013년 동부그룹의 대우전자 인수와 관련해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된 고원종(58) 동부증권 사장에게 17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고 사장은 2013년 동부..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05.16
청와대 출입기자가 들려주는 ‘순방’의 비밀 박근혜 대통령이 5월25일부터 6월5일까지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순방에 나선다고 청와대가 지난 11일 발표했습니다. 취임 이후 23번째 외국 순방입니다. 순방(巡訪)은 ‘여러 장소를 차례로 돌아보는 것’을 뜻하는 한자어입니다. 즉 대통령의 순방이란, 외국을 방문해 각국 정상들과 만..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05.15
“통일되면 北주민 부양에 큰 돈 들겠지만, 남측 ‘횡재’도 한반도 통일 비용이 최소 1조 달러(약 1170조 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4일(현지 시간) ‘통일이 된다면 남북한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반도 통일비용은 보수적으로 추산하더라도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05.15
1982년후 3천725개 학교 문닫아…2천747개교 추가 폐교대상 아이들의 삶의 터전이자 농촌의 구심점인 작은 학교들이 사라지고 있다. 15일 연합뉴스가 올해 3월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의 폐교 현황을 파악한 결과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이 도입된 1982년부터 문을 닫은 전국의 초·중·고교는 3천725개교로 잠정 집계됐다. 33년 동안 한 해 평균 113교씩..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