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사회·야사 263

대우조선해양 비리로 영화 '내부자들'은 현실이었다…"언론과 자본 유착, 명백한 타락"

대한민국 권력자들의 비뚤어진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낸 영화 '내부자들'이 또다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로 구속된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와 초호화 여행을 다녀온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 영화 속 조국일보 주필 이강희(백윤식)와 겹친다..

“서울 한복판에 일제 대규모 방공호…철거 대신 보존해야

서울 등 전국 17곳 일제 흔적을 기록한 책 출판, 정명섭 작가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곳곳에 남아 있는 일제의 흔적을 답사하고, 이를 책으로 담아낸 정명섭 씨가 23일 오전 종로구 새문안로 서울역사박물관 뒤편에 있는 경희궁 터의 일제 방공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철규 기자 chang21..

희대의 사기극 `일본 베토벤 사기 사건`이 재조명되는 이유는?

(사진=AFPBBNews)[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한 때 ‘21세기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일본 작곡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 받고 있다. 24일 오후 2시쯤 중고차 쇼핑몰 보배드림, 디지털카메라 동호회 SLR클럽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베토벤 사기 전말’이라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