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5월 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실수를 용인하고 이해하는 것은 상대방이지 용서를 구하는자가 아닙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정부 3년 성장률·수출·기업체감경기·고용·주가·재정건전성 등 6개 분야 경제 지표들은 나빠지고 나빠져 대부분이 우하향 곡선을 그었다고함
- 대표적인 경제지표인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3.1%(2017년), 2.7%(2018년), 2.0%(2019년)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함
2.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새 경제정책비서관에 이억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내정함에 따라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정부 각 부처에 연쇄 인사가 예상된다고함
3.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최근 아프리카 가봉 인근 해역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의 구조를 위해 관련국과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함
4. 청와대가 주도하는 수사권 조정 실무추진단이 범죄 피해액 등 일정 기준을 정해 중요 사건만 검찰이 수사하도록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정하자, 검찰은 자율 규제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고함
5. 문희상 국회의장은 여야가 국민도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 개헌 발안제(원포인트 개헌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개의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직권으로 8일 오후 4시에 본회의를 개의한다고함
6. 여야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개정안을 20대 국회 임기 안에 처리한다는 합의로 형제복지원 사건 등 권위주의 정권 시절 벌어진 인권유린 사건들의 진실이 규명될 길이 열렸다고함
7. 민주당이 고용보험 의무 가입 대상을 모든 경제활동인구로 확대하는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공식 추진한다고함
- 이미 걷고 있는 보험료보다 지급하고 있는 실업급여 등이 훨씬 많아 대규모 적자를 내고 있는 고용보험에, 비교적 소득이 낮고 고용이 불안정한 인구를 대거 가입시킬 경우 고용보험기금이 급속히 고갈될 경우 재정 부담이 커지는 문제가 있음
8. 김태년 민주당 의원이 82표를 얻어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되면서 민주당 내 ‘친문 색채’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 국회 운영에서는 야당과의 협치보다는 ‘강한 여당’을 앞세워 정국 주도권을 잡아갈 것으로 전망됨
9.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었지만,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는 여전히 180곳이 넘어, 완전한 정상화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2016년~2018년 이어져 온 세수 호황이 끝나 나라 곳간에 비상이 걸린 상태에 문재인 정부 3년을 거치며 관리재정 적자가 55조3000억 원(올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적자폭은 분기 역대 최대치 기록 갱신 중이라고함
2. 코로나19 사태는 여행·관광업계뿐 아니라 정부의 관광 재정에도 직격탄을 날렸다고함
- 관광진흥개발기금 재원은 출국납부금, 카지노납부금, 융자원금회수가 재원인데 출국자가 90% 이상 줄고, 카지노가 무기한 셧다운되면서 돈줄이 말라버렸기 때문임
3. 기재부와 노동부가 ‘전국민(전근로자) 고용보험제’를 도입을 위해 고용보험료 징수 방식을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함
- 현재의 보험료 체계를 근로·사업소득 과세로 개편해 직장인, 자영업자 등 모든 근로자가 똑같이 세금을 내고 실업 시 지원을 받는 방식이지만 자영업자 등 지금껏 고용보험료를 내지 않던 계층에 과세를 통해 고용보험 가입을 강제한다는 점에서 조세저항을 극복하는 게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임
4. 코로나 2차 대유행 우려 제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국내에서 만든 마스크를 인도적 목적을 전제로 해외 70개국에 지원한다고 발표해 이게 맞는 일인지는 의문이라고함
5. 교육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경계' 미만으로 내려갈 때까지 '가정학습'을 이유로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해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으로 인정하는 등의 초·중·고등학교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함
6. 한국전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40개 공공기관이 예정대로 상반기 2300여명 규모 신규 채용에 나서기로 했다고함
7. 감사원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한 타당성을 감사 중인 담당 이준재 공공기관감사국장을 산업·금융감사국장으로 발령내고, 이 자리에 유병호 심의실장을 앉혔다고함
- 월성 원전 1호기 폐쇄 감사는 지난해 9월 국회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법적 기한을 2개월 넘기도록 통보하지 않아, 지지부진한 감사에 대해 감사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문책성 인사라고함
8. 오는 11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일반인 신청을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 사이에는 기부 눈치 게임이 치열하다고함
-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을 신청하면 나중에 소득세액공제 여부를 통해 확연히 표시가 나,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9. 서울시와 서울교육청, 25개 자치구는 서울 지역의 모든 학생 가정에 친환경 쌀 등 10만원 상당의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를 모바일 쿠폰 형태로 지급한다고함
10. 서울시가 공영주차장 요금에 공시지가를 반영해 땅값 비싼곳의 주차요금은 올린다고함
11. 대전시가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처리 결과를 신청자들에게 이메일로 보내는 과정에 일부 다른 지원자들의 이름과 메일 주소를 노출해 물의를 빚었다고함
[ 경기종합 ]
1. '일자리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가 집권 3년동안 일자리 관련 예산 61조5000억원을 투입했지만 최악의 실업난에 직면했다고함
2. 다음달부터 특수고용직노동자나 프리랜서처럼 고용보험 사각지대 있는 93만 명에게 매달 50만 원씩 석 달간 고용안정 지원금이 지급된다고함
-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거나 연소득이 5천만 원이 안 되는 노동자, 연매출이 1억 5천만 원 이하인 자영업자는 수입이 25% 이상 줄었을 때 받을 수 있으며, 무급휴직자는 지난 3월부터 이번 달 사이에 휴직한 경우에 해당되는데, 휴직일수 기준을 충족하면 소득 감소여부와 관계없이 대상자가됨
3. 한국판 뉴딜은 데이터, 5G, AI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비대면 산업 집중 육성, SOC의 디지털화 등 3대 영역 프로젝트가 중심이 되며 5월말까지 세부적으로 10대 중점 추진과제가 마련된다고함
- 10대 중점 추진과제는 ▲데이터 전주기 인프라 강화 ▲국민체감 6대 분야 데이터 수집 활용 확대 ▲5G 인프라 조기 구축 ▲5G+ 융복합 ▲인공지능(AI) 데이터 인프라 확충 ▲AI 융합 확산 ▲비대면 서비스 확산 기반 조성 ▲클라우드 사이버안전망 강화 ▲노후 국가기반시설 디지털화 ▲디지털 물류서비스 체계 구축 등임
4. 정부가 경북 구미, 광주, 대구, 인천, 전남 여수 등 다섯 곳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하고 향후 3년간 6만 명을 고용하고 48조원어치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함
- 지역별 산단 대개조 계획은 올해 12월에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정부는 산단 대개조 지역을 내년 10곳, 2022년 15곳까지 늘려간다는 계획임
5. 한국전력공사가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하면서도 가격은 절반 수준인 20암페어시(Ah)급 이차전지를 개발했다고함
- 개발된 이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의 양극 물질을 지구에서 12번째로 풍부한 원소인 망간으로 대체해 비용을 낮췄고, 전해질은 불이 붙지 않는 수용액을 사용해 안전도를 강화했다는 평가임
6.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며 4월에는 전월대비 8.35배로 늘어나 2억123만3500달러(약 2470억원) 규모로 수출됐다고함
7. 오랜 경기불황 속에 코로나19의 직격탄까지 더해지면서 온라인 중고거래가 저성장 시대의 새로운 소비문화로 떠오르고 있다고함
- 얄팍해진 주머니 사정 탓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실용적 소비습관과 생활 속 재미를 추구하는 심리가 맞물리며 중고거래 장터의 활성화로 이어짐
8.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들이 대전인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대전광역시가 선정됐다고함
- 올해 개최되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임
9.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 판매량은 국내 완성차 업체인 한국GM과 쌍용차의 판매량을 넘어섰다고함
10. LG화학이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1위에 올라섰으며,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4위와 7위를 기록해 국내 배터리 3사 모두 Top 10을 유지했다고함
11. 인도 남부에 있는 LG화학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유독성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나, 인근 마을 주민 11명이 숨졌고 수백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함
12. 카카오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19% 증가한 882억원, 매출은 22.9% 늘어난 8684억원으로 카카오 창립 이후 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이라고함
13. 코로나19 여파가 애경그룹을 깊은 고민 속으로 밀어넣고 있다고함
-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룹계열사인 제주항공이 올 1분기 적자 전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스타항공 인수로 규모의 경제를 꿈꿔왔던 애경그룹 입장에서는 혹을 하나 더 붙이게 됐기 때문임
14. 글로벌 선박 발주시장에서 선박과 해양플랜트의 발주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고함
- 하반기로 갈수록 조선업황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현대중공업(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3사가 올해 수주목표를 달성할 수준까지 회복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됨
15. 올 들어 근로자 3명이 숨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함
16. 호반건설이 (주)한화의 지분 3%와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분 일부을 매입한데이어 대림산업 지분 4.5% 정도를 매수했으나 'NCND'로 일관하고 있다고함
1. 하이트진로가 독한 소주보다 부드럽고 순한 맛을 찾는 트렌드에 발맞춰 주력 제품인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17도에서 16.9도로 0.1도 낮춘다고함
- 이번 도수 인하로 지상파·케이블 TV 등에서 광고도 가능해져 이미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경쟁사에 대응할 방침임
18.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영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의료계에 만행하던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함
19. 비메모리반도체의 명가 매그나칩반도체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사업부를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한 사모펀드에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구동칩(DDI칩)과 전력 솔루션 사업 등에 집중한다고함
20. 이뮨메드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HzVSF'를 오는 7월 이탈리아에 공급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7일 원/달러 환율은 2.9원 오른 1225.0원에, 코스피는 0.15p(0.01%) 내린 1928.61로, 코스닥은 9.77p(1.48%) 오른 668.17에 마감됐다고함
2. 금값 상승에 또 다른 대표 귀금속 은(銀)이 주목받으며 7일 KODEX 은선물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 3월 말 대비 135원(4.35%) 오른 3235원에 장을 마감했다고함
3. 금융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은행원 및 금융 공무원의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고 임금피크제 적용 시기를 60세로 늦추는 안도 내걸었다고함
- 사회 전반적인 고령화를 감안해 은퇴 시기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지만 금융권 청년 고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인 만큼 파장이 작지 않을 전망임
4. 금융당국이 최근 파생결합펀드(DLF) 등 고위험 금융상품의 무분별한 판매가 계속되자 금융사의 준법감시인과 위험관리책임자에게 지급되는 성과급 산정 기준에서 수익성 지표를 제외한다고함
- 해당 금융사의 관리·감독 임원이 성과급을 받기 위해 무리한 영업행위를 방조하는 행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됨
5. 금융공기업 9곳 중 4곳의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으며,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은 신입사원 초봉이 처음으로 5000만원을 넘겼다고함
6. 농협과 메리츠금융그룹이 개인의 동의없히 임직원이 재난지원금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7. 신한카드는 실물이 없는 100% 디지털 방식의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함
- 고객은 디지털 카드를 내려받아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음
8. 현대해상이 손해보험업계 '빅3' 중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구조조정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고함
- 업황 부진 속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쳐 대부분의 보험사가 한동안 실적 악화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9. 대한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총 110개의 국제선 노선 중 32개 노선(주간 146회)을 추가 운영한다고함
- 평소 국제선 공급량의 20% 수준으로, 78개 노선은 운휴를 유지함
10. 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해총)가 포스코에 물류자회사 설립을 철회해달라고 직접적으로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고함
-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은 결국 해운업 진출로 귀결돼 해운산업 생태계를 취약하게 만들고, 한국전력이나 가스공사와 같은 다른 대량화주가 해운물류산업에 진출하는 빌미를 제공한다며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을 반대하는 청원서를 청와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회 등에 제출한 바 있음
11. 정부의 대출 규제와 강도 높은 자금출처 조사, 전무후무한 코로나19발 경기 침체 여파로 거래 절벽이 심화된 영향으로, 아파트값 상승세를 견인해왔던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에서 올 들어 가격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함
12. 고가 아파트를 샀거나 비싼 전세를 얻은 사람들 가운데 편법 증여 등이 의심되는 517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함
[ 사회/이슈 ]
1. 코로나19 차트 http://coronachart.net/
- 전 세계 국가별 자료를 다운 받아 활용 할 수 있으며 해당 국가 여행정보 알림까지 업데이트 되어 있음
2. 7일 오후 6시 24분께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 터빈발전기가 멈춰섰다고함
- 원자로는 60% 출력을 유지하고 있고, 방사능 외부 유출 및 안전 문제는 없는 상태로 터빈 정지 원인을 찾고 있음
3.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45만7,000원으로 소득 상위 20%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422만원, 102만원대인 하위 20%의 4.1배라고함
- 하위 20% 가구는 식료품과 주거비에 40% 가까이 쓰고 교통비는 7%대, 오락·문화비가 5%대에 그친 반면, 상위 20%는 교통비에 13% 가까이를 썼고 오락·문화비에 9% 이상을 지출해 삶의 질에서도 큰 차이가남
4. 코로나19로 인해 손씻기, 마스크 착용, 이동제한 등 한국인의 일상이 바뀌면서 급성호흡기감염병·인플루엔자(독감)은 사라졌고, 눈 감염병이나 수두 같은 전염력이 강한 감염병 발생이 크게 줄고 있다고함
5. 앞으로 조리기능장, 용접기능장 등 모든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보는 응시자들은 시험 도중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함
6. 코로나19 여파로 K리그는 8일 관중 없이 개막되며 전 세계 17개국에 중계된다고함
7. MBC가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를 피한 드라마 편성을 위해 오후 7시35분 시작하는 평일 뉴스데스크 편성을 다시 오후 8시로 되돌리는 방안을 고심 중이라고함
8. 용인 확진자가 서울 이태원에 있는 성소수자가 모이는 클럽과 주점 5곳을 다녀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고함
-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대에 'king클럽'을 찾은 사람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이뤄지면 개인의 성정체성이 동의 없이 밝혀지는 '아웃팅'이 우려됨
9. 생활 속 거리 두기에선 덜 답답한 치과용 마스크를 써도 된다는 권고가 나오자 며칠 사이 가격이 대여섯 배 올라 1천원에 육박하게 거래된다고함
10. 국내 야생멧돼지가 감염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러시아·중국에서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북한을 거쳐 전파된 것으로 밝혀졌다고함
11. 경기도 이천 물류 창고 화재는 용접 불꽃 때문에 난 것으로 잠정 결론났다고함
12. 이용수(92)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1992년 6월 25일부터 30년간 수요 집회에 참석했으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위안부 관련 단체들의 기부금 사용이 투명하지 않고, 30여년 동안 제대로 된 해결 없이 이용만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함
13. 성폭력 전과가 있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전자발찌가 답답하고 부담스럽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한강에 뛰어들어 사망했다고함
14. 미래의 수의사가 되겠다는 유투버 ‘갑수목장’이 조회수를 위해 고양이를 굶겨서 촬영하거나 강아지를 좁은 철창에 가두는 등의 동물을 학대했다는 논란이 일자, 경찰이 진위를 확인한다고함
15. 래퍼 영크림(30·김기석)이 대마초를 피운 뒤 여성을 쫓아가고 부동산에 찾아가 빌딩을 산다는 등의 행동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고함
[ 국 제 ]
1.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의 수출 호조와 미국 실업자 증가 속도 둔화 소식에 상승했다고함
- 다우존스 0.89% 상승, S&P 500 1.15% 상승, 나스닥 1.41% 상승 마감함
2. 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증발 우려과 차익실현 욕구를 이기지 못해, WTI 6월 인도분은 배럴당 44센트(1.8%) 내린 23.5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3. 7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코로나19에 고용시장이 타격을 입어 37.30달러(2.2%) 상승한 1.725.8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OECD는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해외직접투자(FDI)가 최소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고함
5.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세계 각국이 전례 없는 국민 감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함
- 중국·인도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프라이버시를 중시해온 유럽 국가들까지 개인 위치 데이터를 중앙정부가 저장·관리하기 시작했으나, 문제는 각국 정부에서 코로나 이후 중앙 서버에 확보해둔 개인 정보 등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명확하게 밝히고 않고 있음
6.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생산·운송이 어려워지면서 마약 가격이 인상됐다고함
7.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주차담당 직원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백악관이 비상이 걸렸다고함
8.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FDA의 2단계 임상 승인을 받아 미국이 백신전쟁에서 한발 앞서 가고 있다고함
- 백신이 시장에 나오는 것은 2021년이 될 것으로 전망함
9. 영국이 자국의 5G 구축사업에 화웨이를 포함시킨 것과 관련해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일부가, 화웨이와 같은 5G 관련 '위험 기업'이 있는 국가에는 첨단 공군 전투기인 F-35A 라이트닝 II의 배치를 중단하도록 하는 개정 법안을 발의했지만 의회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라고함
- 2억달러 규모의 전투기 프로젝트는 거의 6년에 걸쳐 준비된 것으로 1200여명의 미국 공군이 이미 훈련을 마치고 대기중으로 내년부터 F-35A 전투기 48대가 포함된 대대가 영국에 주둔할 예정임
10. 중국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지속되면 중국 정부가 앞으로 몇 개월 안에 미 국채 보유량을 본격적으로 줄인다고함
- 미국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 충격을 막기 위해 채권 발행을 크게 늘리려는 와중에 중국이 미 국채 보유량을 줄이면 미국 채권시장에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임
11.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된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가 제시되지 않을 수 있다고함
- 중국 정부는 과도한 부채 문제와 재정적자 악화 등을 고려해 대규모 재정 정책이나 통화 완화 정책을 꺼리는 분위기로, 코로나19 확산으로 1분기 성장률이 -6.8%를 기록한 상황에서 올해 성장률을 6% 가까운 수준으로 달성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기 때문임
12. 세계 6위 인구 대국인 브라질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 브라질을 중심으로 남미가 코로나19의 새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함
.13 코로나 사태에도 10일 대선을 우편투표 방식으로 강행하려던 폴란드 정부가 야권과 국민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투표를 불과 나흘 앞두고 전격적으로 대선을 연기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 국방과학연구소가 최근 사거리 800㎞, 탄두 중량 2t의 신형 탄도미사일 현무-4(가칭)를 처음 시험 발사했지만, 2발 중 1발은 실패했다고함
- 북한은 지난 2017년 11월 이미 사거리 1만3000㎞, 탄두 중량 1t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발사에 성공했는데, 우리 군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도 실패함
2. 미중간 코로나19 확산 책임론이 신냉전 시대 개막의 신호탄이 되면서 미ㆍ중 간 립이 격화할수록 한국이 미ㆍ중 양쪽으로부터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는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커 외교적 공간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고함
- 2014년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참여, 2016년 사드 체계 배치 때와 유사한 상황이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뜻으로, 한국으로선 숨으려 해도 미ㆍ중이 경제ㆍ안보 전방위 이슈에서 뒷덜미를 잡고 끄집어 내려 할 것인 만큼 치밀한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임
3. 지난 1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 원인은 고성군 토성면 도원 1리 A씨(68)주택 화목보일러실에서 불길이 치솟아 인근 야산에 옮겨 붙은것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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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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