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4월 2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실수를 용인하고 이해하는 것은 상대방이지 용서를 구하는자가 아닙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22차 국무회의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 추진과 소비 진작 시간표를 앞당기기 위해 소비쿠폰 집행을 본격화하는 방안, 투자 활성화 대책 조기 준비, 내수 종합대책이 담긴 3차 추경 편성 전 준비해야 할 것 등을 논의했다고함
2.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상반기 방한이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되면서 시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개선에 재시동을 걸고자 했던 정부 입장이 난처해졌다고함
3. 만 65세 미만의 원로의원 111명에게 추가로 연로회원금 120만원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대한민국헌정회 육성법을 개정하려는 시도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4. 더불어시민당이 인권변호사로 알려진 양정숙 국회의원 당선인을 부동산실명제 위반과 명의신탁 등 재산 증식 과정과 관련한 의혹으로 제명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함
5. 미래통합당이 오거돈·김남국·박원순 비서의 성범죄를 규명하는 '오남순 진상조사팀'을 가동하며 연일 청와대 연루설을 띄우고 있다고함
6. 미래통합당이 임기 4개월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가결했지만 김종인 내정자는 4개월짜리 비대위는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함
7. 낙선한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인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투표지 등 보전신청에 대해 법원이 신청한 선거 관련 증거 27개 중 17개를 보전조치하도록 결정했다고함
8. 대북 제재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쳐 벼랑 끝에 몰린 북한이 17년 만에 국내용 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채 발행 규모는 북한 한 해 예산(2019년 기준 약 10조원)의 60%를 차지할 것이라고함
9. 북한 경제 사절단이 이번 주 안에 중국 상무부를 방문해 식량 공급과 무역 문제를 논의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통계청이 올해 출생아 수를 29만2000명, 사망자 수는 32만3000명으로 추계해, 2020년은 통계를 작성한 1983년 이래로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 인구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첫해가 된다고함
2. 코로나19 여파로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이 8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고함
3. 정부가 발행하는 상품권을 할인판매하거나 현금화하는 이른바 '상품권깡'을 하면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임금 또는 보수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도 금지된다고함
4.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2차 추경안을 편성하면서 기존 예산을 많이 삭감했다고 했지만, 대부분이 돈을 쓰는 시기만 미룬 것에 불과해 정부의 재정 부담은 그대로라고함
5. 정부가 탈원전에 이어 205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한반도에서 퇴출한다는 목표아래 제도적, 경제적 기반을 만들어 LNG발전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고함
6.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일부 지자체이 모든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또는 ‘포상휴가’를 하루씩 주면서 휴무 대상이 아닌 일부 공무원들이 오는 5월 1일 ‘특별휴가’를 받아 황금연휴를 즐긴다고함
7. '한부모 공무원'의 육아휴직수당이 올 7월부터 기존 15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월 최대 100만 원 인상된다고함
8. 감염병 조사․질병관리, 식품안전, 빅데이터 등 국민안전과 미래를 선도할 신기술 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춘 5,7급 민간경력자 국가공무원 247명(5급 72명, 7급 175명)을 선발한다고함
9. 정부가 공공기관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매년 2% 이상은 연공서열과 상관 없이 특별승진을 통해 승진시키도록 하고, 우수한 민간인을 공공부문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직위에 책정된 연봉의 170%까지 지급한다고함
10. 헌법재판소가 피의사실과 수사 상황 등 검찰 내 형사사건 공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법무부 훈령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의 심리에 본격 착수했다고함
11. 오는 7월 출범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영어 약칭이 ‘CIO’(Corruption Investigation Office For High-ranking Officials)로 결정됐으며 처장 후보 추천을 받아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함
12. 대법원이 미래등기시스템 구축 사업 규모는 그대로인데 기존 공고 때보다 200억원 이상 대폭 줄어든 금액으로 발주해 사업을 수주하는 업체의 적자가 불가피해졌다고함
- 업계는 한 달 만에 갑자기 200억원 이상 예산을 줄여 발주를 낸 것도 이해하기 어렵고, 이 금액으로 과업을 진행하기는 어렵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음
13.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달 임직원 급여액의 10%인 9억5000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전 직원에게 지급한다고함
14. 서울시가 노후화돼 이전이 추진돼온 국립중앙의료원을 중구 방산동 옛 미군 부대 부지로 옮기자고 정부에 제안했다고함
15.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할 때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비서가 신천지 교육생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16. 충남도가 약 5000명 가까운 전 직원(일반직, 직속 기관, 사업소, 소방직, 공무직 포함)에게 2일간 공로 특별휴가를 주기로 해, 시군 소속 공무원과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17.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1인당 40만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경기 포천시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연 매출 10억원 이상 업소 제외'라는 원칙을 풀기로 가닥을 잡아 지역 상권에서 내부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함
18. 전북 정읍에서 민주당 소속 현직 시의원이 동료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정읍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조차 열지 않고 있다고함
19. 경기도의 모 보병 사단 행정보급관이 부대 창고에서 보관중이던 보건용(KF94 등급) 마스크 2100여장을 빼돌려 민간 업자에게 팔았다고가 적발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4월 전산업 업황BSI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한 51을 기록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2월(51) 이후 최저치라고함
2. ‘3월 사업체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27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만5000명(1.2%) 줄었다고함
- 실직 대부분은 임시일용직과 보험설계사 등 수수료수입 종사자 등이며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업에 집중됨
3.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지난 3월 한 달간 카드 승인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4.3% 줄었으며 이는 통계를 작성한 2005년 이후 최저치로, 소비 급랭은 실물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고함
4. 한국형 뉴딜은 대규모 재정 투입을 통한 신산업 일자리 창출 및 경기부양으로 요약되며 당장 큰 효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함
- 디지털뉴딜 부문에서는 청년 IT역량 교육·제조업 등 종사자에 대한 직업전환교육·5G 통신망 등 디지털 SOC 투자 확대, 그린 뉴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투자, SOC뉴딜에서는 생활SOC(편의시설) 중심의 토목사업 투자가, 일자리 뉴딜에서는 사회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사회 뉴딜에서는 특수고용노동자 등을 고용안전망으로 편입하고, 고령층에 대한 복지를 늘리는 정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됨
5. 중국산 부품에 대한 한국의 의존율(30.5%)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2013년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리쇼어링을 장려하고 있지만 법인세를 올렸던 게 패착으로 2014~2018년 국내로 돌아온 기업은 52개뿐이라고함
6.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관광지 입장권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착한 여행 캠페인’을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5월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함
7.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자사 간부에게 통신회선 사업 계약 유지 대가로 9억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로 직원이 재판 중인 LG유플러스에 6개월간의 입찰 제한 처분을 내렸다고함
8.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 이후 수출이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함
9. 삼성전자가 급성장중인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장세가 둔화되며 경쟁사 샤오미와 비보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고함
10.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갤럭시S에 중국 BOE의 6.67인치 플렉시블 OLED 패널을 적용하기 위해 수급을 논의중이라고함
- BOE는 세계 3위 OLED 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 매출은 2019년 4분기 80%에서 올해 4분기 69%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11. 기아·르노삼성자동차에 이어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잇달아 다음달 휴업 일정을 짜면서 5대 완성차 기업 대부분이 '4월보다 잔인한 5월'을 맞게 됐다고함
12. 전기차 배터리로 중대형 파우치만 써 오던 현대차가 LG화학과 리튬이온 원통형 소형전지(규격 21700) 채용 검토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테스트에 착수했다고함
- 원통형 전지는 기존 각형 또는 파우치 방식의 중대형 배터리에 비해 가격은 20~30% 저렴하지만 저전압의 수백~수천개 단셀을 제어, 고전압의 '중대형 전지화'를 해야 하는 기술상의 어려움이 있음
13. SDJ코퍼레이션은 신동주 회장이 오는 6월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빈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의 건과 정관 변경의 건 등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고함
14.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조지아주에 현재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1공장 외에 추가로 1조7000억원을 투입해 2공장을 건설한다고함
15. 두산그룹은 계열사(두산솔루스·두산퓨얼셀·두산건설)와 골프장(라데나CC·클럽모우CC), 부동산(두산타워) 등을 팔아 확보한 3조원대 유동성을 기반으로 두산중공업의 사업구조를 석탄·원자력발전에서 가스터빈·신재생에너지로 완전히 탈바꿈한다고함
16.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의 구조조정 계획이 직원들의 반발로 차질을 빚으면서 이스타항공의 최종 인수를 연기했다고함
- 조종사 노조 및 직원들의 반발로 전체 직원 약 22%에 해당하는 350명의 정리해고 확정이 무산됨
17.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건설사업 현장 102곳 중 약 36%가 중단되거나 축소 운영 중이라고함
18. 5G 이동통신 개통 1년이 지났지만 통신사업자들이 비싼 요금제를 고수해 가입률은 10% 미만에 그치고 있다고함
19. 가입자에게 월 구독료 대신 광고 시청을 요구하는 광고형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이 팽창하고 있다고함
- 넷플릭스 등 구독형 OTT가 '커피 1~2잔 값'의 저렴한 월 요금제를 무기로 성장했다면 광고형 OTT는 '커피 값도 아깝다'는 소비자를 유혹함
20. e커머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3월 우리나라 주요 유통업체 매출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비중이 동일해졌다고함
- 온라인 유통은 지속 성장하는 반면에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계속 줄고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간 '골든크로스'가 임박해짐
21.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부진으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2793억원, 6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1%, 66.8% 감소했다고함
-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2분기에도 부진이 우려됨
22. LF그룹이 돈이 되는 식품회사를 계열사로 설립하고 지속적으로 식품기업을 인수하면서 패션 사업부문 3사업부를 분사시킨다고함
23. 효성이 산업용 가스 전문 세계적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총 3천억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한다고함
- 울산 용연공장 내 부지 약 30,000여㎡에 세계 최대 연산 1만 3,000톤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이 2022년 완공될 예정임
24. NHN, 엠게임에 이어 네오위즈와 잼팟이 '웹보드게임 1일 손실한도'를 폐지하면서 웹보드게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함
25. 지난해 35개 품목의 신약이 허가받았으나 이들 중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국산 신약은 없으며 올해 1분기 허가받은 신약도 19개인데 이 중 국산 신약은 없다고함
26. 국내 반려동물 관련용품 시장 규모가 올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되며 지난해 국내 펫케어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52.8%였다고함
27. 휴직자 등을 제외하고 활동 중인 변호사는 현재 2만7900여명으로 변호사 수는 늘지만 소송 시장 정체와 셀프 소송 증가로 변호사들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고, 세무·등기 등 다른 업무에 관심을 보이는 변호사가 늘어 세무사 법무사 등 인접 직업군과의 갈등도 커지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8일 원/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1225.2원에, 코스피는 11.32p(0.59%) 오른 1934.09로, 코스닥은 1.93p(0.3%) 내린 644.93에 마감됐다고함
2. 3월 말 외국인의 국내 상장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 보유 규모는 468조7390억원으로 3년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같은 달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도액은 총 12조5550억원이라고함
- 코로나19 종식 여부, 환율 문제 등 다양한 변수 탓에 섣불리 외국인의 귀환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임
3. 금융감독원 부원장 3명이 교체된다고함
- 유광열 수석부원장과 권인원 은행 담당 부원장, 원승연 자본시장 담당 부원장의 후임 인사 검증이 진행 중임
4. 여야가 20대 국회 막바지인 29일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하자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향후 재벌의 인터넷은행 진출 길을 터 주는려는 국회의 야합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고함
5.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연내 2조5000억원 규모로 결성되는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18개사를 선정했다고함
6. ‘라임 사태’ 이후 사모 대체투자 펀드가 잇달아 부실한 것으로 밝혀지며 고객들이 이탈하자 은행과 증권회사는 초저금리에도 신규 상품을 내놓지 않고 있어 WM 시장이 붕괴 직전의 위기에 놓였다고함
7. 코스피200 지수 내 특정 종목 편입 비중을 30% 이내로 제한하는 '시가총액비중상한제(CAP)'가 최종 폐지됐다고함
8. 원유 ETN 투자의 위험성이 부각되자 앞으로는 원유 상장지수증권(ETN)을 거래하기 위해선 별도의 거래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고함
9. 저유가 쇼크로 정유 업체들의 대규모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투자자들의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는 최대 70%까지 반등했다고함
- 정유 업체의 손익 계산에서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재고자산과 래깅효과로, 재고자산은 현재 보유 중인 원유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고 래깅효과는 원유 매입 시점과 이를 가공한 제품을 판매한 시점과의 가격 차이에서 발생하는 이익임
10. 과거 증권사를 인수한 이력이 있는 세종텔레콤이 유진투자증권의 5% 이상 주주로 새롭게 오르면서 중소형 증권사인 유진투자증권이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11. 중국 안방보험이 미국 내 15개 고급호텔을 58억달러(약 7조1000억원)에 매입하기로 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함
- 미래에셋 측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자금조달에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안방보험에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당장 불가능해 계약을 마무리할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했음
12. 지수사업자인 S&P가 자사 WTI원유 관련 지수를 구성하는 선물을 6월물에서 7월물로 특별 변경한 이유는 6월물 가격이 27일(현지시간) 단숨에 24.55%나 급락하면서 지수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갔기 때문이라고함
- 6월물은 원유 저장고의 문제로 추가 하락이 전망되지만 아직 현물 인도 시기가 많이 남은 7월물은 20달러 내외에서 머물고 있음
13. 핀테크 기업 토스의 ‘인적자원’ 관리가 성장통을 앓으며 3명중 1명이 퇴사를 한다고함
- ‘개인성과’ 중심의 평가가 아닌 ‘팀원 내부 의견’ 중심의 평가가 가장 큰 문제라고 꼽힘
14. 당초 내년 개통 목표였던 삼성~동탄 GTX의 완공이 2년 늦춰진 2023년 말로 공식 변경됐다고함
15. 12·16 부동산 대책의 한 축이었던 종합부동산세 세율 인상이 올해는 사실상 물건너갔지만 정부가 오는 10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내놓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것은 재산세라고함
- 현실화율이 낮은 중저가 아파트 공시가격이 내년부터 급등해 종부세를 안 내더라도 재산세가 크게 오를 전망임
16.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을 조정해달라는 요청은 3만7410건으로 13년 만에 최대치로 폭주했지만 2%만 반영됐다고함
17. 대구가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 때문에 다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지난 3월 대구 아파트 매매 31.9%는 외지인 거래라고함
18. 국내 최초로 수소로 전기를 만들어 주 에너지로 사용하는 200여 가구 규모의 수소 타운이 충남 서산시에 조성된다고함
[ 사회/이슈 ]
1. 코로나19 차트 http://coronachart.net/
- 전 세계 국가별 자료를 다운 받아 활용 할 수 있으며 해당 국가 여행정보 알림까지 업데이트 되어 있음
2. 올해 전국 196개 대학 중 191곳이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했다고함
3.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한 현금성 지원이 속칭 카드깡으로 현금화하거나 불법 거래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서울시와 경기도는 불법행위 적발 시 전액 환수 조치한다고함
4. 항공업계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24만 명이 국내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기차 표도 대부분 매진됐다고함
5. 병원과 짜고 실손보험 처리가 되는 백내장 수술을 한 것처럼 꾸미는 실손보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함
6.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채널A 기자와 특정 검찰 간부의 전화통화 녹음파일을 첮기 위해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보도국을 압수수색했다고함
- 취재 활동과 관련해 언론사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1989년 안기부의 한겨레신문 편집국을 압수수색한 이후 31년 만으로, 신속한 수사로 관련 논란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됨
7. 검찰이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의 구속기간 만료일을 약 2주 앞두고 추가 구속영장 발부가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함
8. 국세청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등 200여명의 조사관을 투입해 신천지 12개 지파 및 전국 교회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섰다고함
9. 다음달 28일 개최 예정인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올해 행사를 무관객으로 치르기로 했다고함
10.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에게 속옷 빨래를 과제로 내주고 인증 사진에 부적절한 댓글을 달아 비판받은 40대 남성 교사 A씨가 22년간 재직하면서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보는 듯한 언행을 일삼았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함
11. 텔레그램 성착취 n번방 사건의 핵심 인물인 닉네임 ‘이기야’는 육군 일병 이원호(19·구속)라고함
12. 코로나19 대구지역 거점병원인 대구동산병원 별관 여성 샤워실 내부에서 불법 촬영이 있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함
- 병원 별관은 의료진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건물임
13. 광주 모 고교 1학년 온라인 쌍방향 수업 과정에서 한 남성이 화면에 성기를 노출해 경찰이 접속 기록 등을 파악해 노출범을 추적 중이라고함
14.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35·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은퇴를 선언했다고함
- 안현수는 한국 대표로 토리노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했고, 러시아로 국적을 바꾼 뒤 출전한 소치올림픽에서도 3관왕을 달성함
15. 서울 상도동 한 빌라 장롱에서 70대 여성 노인과 10대 남자 아동의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아이의 아버지을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다고함
[ 국 제 ]
1.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기술기업 주가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마감했다고함
- 다우존스 0.13% 하락, S&P 500 지수 0.52% 하락, 나스닥 1.40% 하락 마감됨
2. 28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가운데 각국이 앞다퉈 봉쇄(락다운) 완화에 나서면서 상승 마감했다고함
-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1.68% 상승, 독일 DAX 지수 1.27% 상승, 프랑스 CAC 지수 1.43% 상승, 영국 FTSE100 지수 1.91% 상승 마감함
3. 28일(현지시간)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은 탱크탑(원유 저장탱크 포화)에 대한 공포로 3.4% 하락한 12.34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4. 28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코로나19 관련 봉쇄 완화로 안전자산 수요가 낮아져 1.60달러(0.09 %) 하락한 1,722.2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5. 영국에서 10여 명의 어린이가 코로나 관련성이 의심되는 정체불명의 질환을 앓으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함
- 감기와 비슷하지만 극심한 통증과 신체 곳곳 동시다발적인 염증이 나타남
6. 올 들어 미국 중앙은행(Fed),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 등 세계 3대 중앙은행이 보유한 총자산은 17조4962억달러로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0%에 달한다고함
7. 세계 각국이 기업 이전만으로도 내수를 크게 활성화할 수 있어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법인세 인하나 보조금 지급을 내세워 ‘중국 공장의 본국 이전’을 독려하고 있다고함
8.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오프라 윈프리, 줄리아 로버츠 등 전직 대통령에서부터 배우, 작가에 이르기까지 유명인사 200명이 참가하는 자선 공연이 다음 달 1일 'unite.us'를 비롯해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에서 2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중계된다고함
9. 코로나19 사태로 4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86.9로 전월 118.8(수정치) 대비 31.9포인트나 급락하며 6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고함
10. 미국이 육류 가공 업체 운영 지속도록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발동한다고함
11. 미국의 ‘퍼주기식 실업급여’ 정책이 근로자들의 일자리 복귀 의지를 약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실업난을 부추기고 있다고함
- 전염병 실업보상(FPUC) 프로그램으로 풀타임으로 일할 때보다 오히려 더 벌어들일 수 있기 때문임
12. 도시에서는 먹거리를 구하지 못해 푸드뱅크를 찾는 사람들이 폭증했는데 농가에서는 도시봉쇄로 식당들이 문을 닫아 농작물을 폐기하는 아이러니한 풍경이 미국에서 펼쳐지고 있다고함
13. 유럽 각국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항공사를 지원하기 위해 30조원이 넘는 구제금융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고함
-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급감으로 국적항공사가 무너지면 수백만 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사라지기 때문임
14.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 일본 열도의 중심부에 있는 나가노현을 진원지로 최근 며칠 새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고함
15. 일본 국민66%가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아베 총리의 연임에 반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함
16. 코로나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심화된 일본에서는 마스크도 추첨제로 전자업체 샤프의 자체 생산 마스크 추첨 경쟁률은 120대 1을 기록했다고함
17.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비해 치명률이 낮은 이유를 다방면에서 찾고 있다고함
- 인도에서는 해마다 1000만명가량이 숨지는데 이 가운데 22%만이 병원에서 의학적으로 사망 확인을 받고 사망 뒤 장례 절차를 치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임
[ 궁금한 이야기 ]
1. 민주당이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 여론을 등에 업고 21대 국회에서 대통령 중임제와 책임총리제 도입 등의 개헌을 논의해 1년 이내에 국회 의결과 국민투표까지 마치면 승산이 있다고함
-국회에서 200표 이상을 얻어 개헌안이 의결되면 국민투표를 거쳐야 확정되기 때문임
2.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조정장에서 ‘개미’들이 7조2798억원어치를 쓸어 담은 삼성전자가 5만원 근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함
- 현재 가격이 매수 당시 가격을 넘지 못해 ‘물려 있는’ 물량만 4조원어치에 이르고 있음
3.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운영하는 기업이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 그 책임은 온전히 경영을 잘못한 재벌총수와 주주의 몫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오너 일가는 사재를 출연하는 등 노력을 해야하지만, 이익이 나면 이익은 자신들의 돈인 반면 손실이 과해지면 정부에서 어떻게 도와주겠지 하는 대기업의 도덕적 해이가 해마다 도를 넘고 있다고함
4. 2009년 1월 용산 참사로 숨진 철거민 5인의 유가족은 재건축 조합에서 보상금과 장례비 등의 명목으로 총 34억9500만원을 받은 것 외 구로구 아파트 공사장 2곳의 함바 식당 운영권도 받았으며, 오는 10월 용산 부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건물의 상가 5곳을 우선 분양받을 권리도 확보했다고함
5. 미국 국방부가 미 해군이 적외선 카메라로 포착한 UFO의 비행 모습을 담은 짧은 동영상 3편을 공식 공개했다고함
- 영상중 1개는 2004년 11월, 2개는 2015년 1월에 비행 훈련 중 미 해군 비행사가 촬영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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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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