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들 벌벌 기던 큰무당 원자경, 2년 뒤엔 ‘십자군’ 총재 신흥종교·이단문제 전문가인 탁명환(1937~94) 소장이 최태민(1912~94)을 처음 만난 것은 1973년이었다. 당시만 해도 그의 이름은 ‘최태민’이 아니라 ‘원자경’이었다. 계룡산 주변에 산재한 신흥종교 문제를 파고들던 탁 소장은 대전일보에 실린 광고를 보고 대전 보문산 골짜기에 있던 ..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11.03
잘 생긴 배우 내세운 광고보다, 이젠 스토리 담아야 먹혀 “세상이 소통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는데 정부와 기업이 못 따라오고 있습니다. 현명한 정부, 똑똑한 기업이라면 국민과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공개해 그들끼리 서로서로 그 사안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고 보태어 가도록 할 겁니다. 예전처럼 비밀을 지키려고 애..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10.29
세월호 고의 침몰설 1) 사고 하루 전, 남재준 국정원장의 간첩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가 있었음 ::사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5/2014041501120.html?Dep0=twitter&d=2014041501120 2) 사고 하루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원으로 임명함 . 국가안전보장회의는 국..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10.28
“박근혜는 말 배우는 어린아이 수준” 전여옥의 평가 다시 화제 박근혜는 최태민과 그 딸의 꼭두각시” 등 다시 주목받는 말말말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이 본격화된 지 한 달여만인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박 대통령이 최순실씨의 국정개입을 일부 시인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이 상황을 두고 박 대통..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10.27
최순실의 남자는 ‘호빠’ 출신, 사위는 ‘삐끼’ 출신?… 나라가 무슨 유흥업소인가? ▲최순실씨의 딸 정유연씨를 잘 아는 승마인 A씨는 정씨의 남자친구 혹은 남편으로 지목받고 있는 신모씨에 대해 25일 “휴대폰 판매원도 했고, 나이트클럽 ‘삐끼’도 했었다”고 말했다. ▲다음날인 26일 일요시사는 “최순실씨의 최측근인 고영태씨가 유흥업소에서 호스트 생활을 했..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10.27
1979년 박정희와 2016년 박근혜…부녀 대통령의 10월26일 10월26일은 묘한 날이다. 37년 전 오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암살됐다. 2016년 비슷한 시기, 그의 딸 박근혜 대통령은 “정말 대통령 맞느냐”는 세간의 질타를 받고 있다. 동시에 또 다른 부녀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박 대통령과 얽히고 설킨 최태민 목사(1994년 사망)와 최순실씨다. 박정희 대..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10.27
최순실은 진짜 용한 점쟁이일지도 몰라 정치BAR_김도훈의 낯선 정치 나는 종교가 없다. 모태무교다. 아버지도 종교가 없다. 동생도 종교가 없다. 어머니는 애매하다. 그녀는 젊은 시절엔 절에 다녔다. 그러면서 나는 성당 유치원에 보냈으니 독실하다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요즘 어머니는 성당에 나간다. 아파트 친구들 대부분이 ..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10.26
MB "노무현 정부 기록, 낯 뜨거워 공개할 수 없는 것 많다" 이명박 전 대통령, 정규재 한경 주필과 '자전거 동행' MB "경제 최악은 아냐…뭔가 해보자는 사람 아무도 없는 게 문제" 보수 단결하는 계기 올 것…누구도 경제하려는 의지 안 보여 걱정 "아베 얕잡아 본 건 큰 실수…한·일 관계 이래서는 안돼 손학규, 그대로 있었으면 벌써 대통령 후보 .. 일상다반사·사회·야사 201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