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사회·야사 263

무당들 벌벌 기던 큰무당 원자경, 2년 뒤엔 ‘십자군’ 총재

신흥종교·이단문제 전문가인 탁명환(1937~94) 소장이 최태민(1912~94)을 처음 만난 것은 1973년이었다. 당시만 해도 그의 이름은 ‘최태민’이 아니라 ‘원자경’이었다. 계룡산 주변에 산재한 신흥종교 문제를 파고들던 탁 소장은 대전일보에 실린 광고를 보고 대전 보문산 골짜기에 있던 ..

“박근혜는 말 배우는 어린아이 수준” 전여옥의 평가 다시 화제

박근혜는 최태민과 그 딸의 꼭두각시” 등 다시 주목받는 말말말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이 본격화된 지 한 달여만인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박 대통령이 최순실씨의 국정개입을 일부 시인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이 상황을 두고 박 대통..

최순실의 남자는 ‘호빠’ 출신, 사위는 ‘삐끼’ 출신?… 나라가 무슨 유흥업소인가?

▲최순실씨의 딸 정유연씨를 잘 아는 승마인 A씨는 정씨의 남자친구 혹은 남편으로 지목받고 있는 신모씨에 대해 25일 “휴대폰 판매원도 했고, 나이트클럽 ‘삐끼’도 했었다”고 말했다. ▲다음날인 26일 일요시사는 “최순실씨의 최측근인 고영태씨가 유흥업소에서 호스트 생활을 했..

MB "노무현 정부 기록, 낯 뜨거워 공개할 수 없는 것 많다"

이명박 전 대통령, 정규재 한경 주필과 '자전거 동행' MB "경제 최악은 아냐…뭔가 해보자는 사람 아무도 없는 게 문제" 보수 단결하는 계기 올 것…누구도 경제하려는 의지 안 보여 걱정 "아베 얕잡아 본 건 큰 실수…한·일 관계 이래서는 안돼 손학규, 그대로 있었으면 벌써 대통령 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