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컵라면 뿌린 50대 구속 경찰관에게 컵라면을 뿌린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11일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에 따르면 A(58)씨는 지난 3일 오전 7시 50분께 편의점에서 소주와 컵라면을 먹고 잠을 자던 중 이를 깨우던 편의점 직원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및 순찰차에 컵라면을 뿌린 협의다. 경찰은 반성의 기미.. 사건·형사판결 2016.02.11
'술 좀 그만' 잔소리에 모친 살해한 30대에 징역 15년 술을 그만 마시라는 잔소리에 화가 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알코올 중독자가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손진홍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5일 오후 6시 23분께 인천시 연.. 사건·형사판결 2016.02.11
"월척하면 300만원" '낚시 도박장' 운영한 일당 경찰에 덜미 지난달 1일부터 운영된 경기 군포시 '낚시 도박장'에서 한 낚시꾼이 낚아 올린 붕어의 무게를 계측하고 있다./경기 군포경찰서 제공 ‘월척’을 하는 낚시꾼에게 현금을 주는 방식의 ‘낚시 도박장’을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지난달 1일부터 40여일간 낚시 .. 가사·이혼·상속판결 20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