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 한 병원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의사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특수협박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17분께 마포구 노고산동 한 병원 엘레베이터에서 자신의 몸에 라이터 기름을 뿌리고 원장을 불러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병원에서 난동을 부리는 과정에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다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형사판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위매물 미끼' 조폭 중고차 딜러들 징역형 (0) | 2022.04.27 |
---|---|
비번 없는 노트북 해킹… 내용탐지죄 무죄 (0) | 2022.04.26 |
장 배우자에 금품 요구한 50대 영장… "당선무효 유도죄" (0) | 2022.04.19 |
성착취물 담긴 범인 웹하드 사적으로 들여다 본 경찰... 정보통신망 침해, 위증 (0) | 2022.04.18 |
미성년자 유흥주점 취업 소개...청소년보호법위반 (0) | 2022.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