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브리핑

2020년 5월 1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학운 2020. 5. 13. 07:46

202051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힘들땐 벽이나 식물에게 이야기를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벽이나 식물이 먼저 말을 건다면 그때는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 정치/외교 ]

1. 여야가 20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다음주 중 소집해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함

- 현재 계류 중인 법안은 총 15260건으로 20대 국회에서 제출된 전체 법안 중 63.4%에 달하며, 29일로 종료되는 20대 국회에서 이 법안들이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됨

 

2.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사회갈등과 막대한 재원 소요 등의 부정적 의견을 낸 기획재정부와 야당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했다고함

 

3.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의 하나로 대기업 지주회사에 벤처캐피털(VC) 설립을 허용한다고함

 

4. 21대 국회 민주당 몫인 국회의장과 부의장이 이달 25일 경선을 통해 선출된다고함

- 국회의장에는 6선의 박병석 의원, 부의장에는 최초의 여성 부의장에 도전하는 4선의 김상희 의원 등이 거론됨

 

5. 정치권에선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의 기자회견으로 불거진 정의기억연대 내부 문제를 두고 윤미향 당선자가 '조국 모델'을 따라 '진영 싸움'으로 몰아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함

- 정의기억연대가 발간한 소식지를 편집디자인한 업체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남편이 대표로 있는 수원시민신문임

 

6.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정개표 증거로 제시한 투표용지가 실제 구리시 선관위에서 유출된 투표용지로 선관위가 확인해 선관위는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함

 

7. 주호영 원내대표 등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고함

 

8. 코로나19 재확산과 총선 참패로 당 진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미래통합당 나경원·장제원·경대수·홍일표·김성원·송희경·강효상·최교일·정유섭·염동열 의원 등이 오는 19일부터 12일로 부산 인근에서 골프·관광 여행을 추진 중이라고함

 

9. 정의당이 6석을 이끌 신임 원내대표로 배진교 당선인을, 3석을 차지한 열린민주당은 당대표로 최강욱 당선인을 선출했다고함

 

10. 정부가 일본의 규제품목인 액체 불화수소(불산액),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3개 품목과 화이트 리스트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과 관련한 구체적 입장을 이달말까지 답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함

 

11. 미국이 광주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미측 기밀 문서 일부를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고함

-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사실이 담겨있을 경우 5.18 운동과 관련된 진상을 추가적으로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12. 주한미군 부사령관에 스콧 플레어스 공군 중장이 지명됐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12일 국무회의에서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 공포안,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대외직명대사 지정안 등 일반안건이 심의·의결됐다고함

 

2. 지난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의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기존 15~40%에서 80%로 높아진다고함

 

3.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검찰 간부들과 12일 만찬 자리를 갖고 검찰 애로사항은 물론,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고함

 

4. 국세청이 시민단체를 포함해 약 1만 곳에 이르는 공익법인의 공시 오류 여부를 두 달간 검증해, 부실이 드러난 곳은 결산자료 재공시를 요구하고 이마저도 부실하면 세무조사에 나선다고함

 

5.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밑에 서비스산업혁신 TF, 바이오산업 혁신 TF, 일자리대책 TF, 데이터경제 활성화 TF, 한국형 뉴딜 추진 TF 11TF가 만들어져 TF끼리 협업을 해야 하는 옥상옥(屋上屋) 구조가 돼버렸다고함

- 공무원들은 TF끼리 성격이 비슷한 경우도 많고, 매번 TF 회의에 가져갈 아이디어 마련하기도 쉽지 않으며, 기재부 내부에서도 김용범 차관도 자기가 속한 TF와 위원회 이름을 정확히 다 모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지 나오고 있음

 

6. 시도 교육청이 최근 3년간 5조원에 이르는 잉여금을 쌓아두고도 관행적으로 지방교육채를 과다 발행해 불필요한 이자를 부담하고 있다고함

 

7. 다음달부터 경찰·소방 공무원도 자신들의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할 대표체를 만들 수 있지만 노동조합이 아닌 까닭에 태업과 파업 등 단체행동은 할 수 없다고함

- 1999년 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 이후 215개월 만에 국민 안전·치안·재산을 다루는 공무원들도 직장 협의에 나설 수 있게됨

 

8. 앞으로 공공기관은 정규직을 증원하려면 기획재정부에 사전 보고 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함

- 공공기관이 주무부처와 협의만 하면 4급 이하 실무 인력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자율정원조정제도를 2018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도입했으나, 회사 경영 상황이 악화됐는데도 공기업, 공공기관이 신규 채용과 정규직 전환 등으로 인원을 계속 늘리는 등 제도의 부작용이 나타나자 예정보다 1년 앞당겨 이 제도를 조기 종료했기 때문임

 

9. 코레일 관광개발이 직원들을 동원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조작해 중징계를 받은지 한달도 안돼 또다시 가족들까지 동원해 고객만족도를 조작하고 있다고함

 

10. 한국도로공사 요금수납원 1441명이 집단해고 317일 만인 오는 14일 직접고용 노동자가 되어 출근한다고함

 

11. 국내 지자체와 공공기관 캐릭터는 500여개로 상품화되는 사례가 거의 없고, 대부분 지역 홍보용으로만 명맥을 유지하는 등 활용도가 떨어진다고함

- 카카오, SNS인 네이버 라인 등은 공공기관과 기업체 이모티콘 보급 기간을 제한하고 판매도 금지하고 있으며, 이모티콘을 배포하려면 수천만원의 비용이 발생되기 때문임

 

12.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15%로 늘리고, 분산전원 발전 비중도 22%로 확대한다고함

 

13. 전북 완주군이 지자체 처음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함

 

14.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소속 두 경찰관 부부가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며 내연 관계를 맺은 불륜이 발생해 경찰이 감찰에 들어갔다고함

- B 경찰관의 남편인 C 경찰관은 충격을 받아 사직을 고려하고 있으며, C 경찰관은 부인의 불륜 상대인 A 경찰관과도 안면이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세계경제가 2.6%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함

- 대외경제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세계경제에 영향을 주는 기간을 평균 14개월로 예상함

 

2. 고용노동부가 올해 실업급여를 받을 인원이 최대 186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함

 

3. 한국은 에너지 대외의존도가 94%에 달하는 주요 에너지 수입국으로 지난해 기준 한국은 석유 소비량 세계 8, LNG 도입량 세계 3위를 차지해, 해외 자원시장의 변동에 취약하다고함

 

4. 한국판 뉴딜 추진 TF는 이달 말까지 디지털인프라구축, 비대면 산업육성, SOC디지털화 등 3대 프로젝트 관련 세부 사업을 발굴검토구체화하고 내달 초 세부 추진방안을 확정해 발표한다고함

 

5. 기간산업안정기금 설치를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기존 7개 업종에서 항공·해운 2개 업종으로 줄어들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함

-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지원받는 기업에 고용 총량의 90%를 유지해야 하는 조건을 걸었으며, 항공·해운은 우선 지원되고, 기계·자동차·조선·전력·통신 기간산업은 시장 상황과 자금 수요를 살펴 관계부처와 협의해 지원 시기가 조정됨

 

6. 정부가 복잡한 다단계 형태로 이뤄진 수산물 유통구조의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고함

- 유통비용을 부풀려 소비자 가격 부담을 키우는 유통 절차를 단순화하고, 유통 사업자 간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등 위법행위를 파악해 유통시장 경쟁을 촉진한다는 취지임

 

7.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을 지나면서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로 구리·아연·니캘 등 비철금속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함

 

8.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은 멈추다시피 하고 회사채나 기업어음 발행도 어렵게 되자 자금 확보에 나선 대기업부터 매출이 급감한 자영업자까지 앞다퉈 은행에 손을 벌리면서 4월 은행권 기업대출 잔액은 9292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279000억원 늘었다고함

 

9.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기업 TSMC가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기업들의 차세대 5나노급 반도체를 생산해 삼성전자와 격차를 벌린다고함

- 삼성전자는 상반기에 5나노급 반도체 양산에 들어 갈 계획이지만 TSMC5나노급 공정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경쟁에서 앞서 나갈것으로 전망됨

 

10. 인도 주정부가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LG화학 측에 사고 원인 물질로 알려진 13t 분량의 스티렌 재고를 한국으로 반송하라고 명령했다고함

 

11. 평판 TV 패널 가격이 코로나 확산 여파로 올해 2분기 제조원가 수준으로 급락하고 시장의 수요는 전년대비 10% 감소할것으로 전망된다고함

- 코로나19로 온라인 경제활동이 늘면서 노트북, 태블릿PC 시장의 수요는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세계적인 경기둔화가 이어지면 예산감축으로 인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의 지출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분석임

 

12. 테슬라가 완성 전기차업계 최초로 한국에서 충전서비스사업자 자격을 취득한다고함

- 최근 테슬라 차량 증가와 국내 충전 인프라 확대에 따른 시설 투자비 부담 등으로 그동안 미뤄 온 충전 유료화 전환이 임박한 것으로 해석됨

 

13. 요금인가제를 신고제로 전환하는 내용이 담긴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어서면서 30년 가까이 유지되던 통신요금 인가제가 '폐지' 수순에 접어들었다고함

 

14.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면세점 사업 부진 등으로 신세계 1분기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7감소했다고함

 

15. 롯데호텔의 최상위 브랜드인 시그니엘 서울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지난 3~4월 객실 점유율 30~40%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달 초 연휴 기간에는 70~80%까지 올랐다고함

- 명품 소비가 증가하듯이 럭셔리 호텔 수요 구매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임

 

16. 온라인 쇼핑이 급성장하면서 상품검색부터 가격비교, 간편결제까지 가장 강력한 쇼핑 플랫폼을 구축한 네이버가 온라인 쇼핑 수요를 빨아들이고 있다고함

- 주요 e커머스업체들도 네이버 가두리 안에서 경쟁을 펼치는 존재로 전락하는 등 네이버를 통하지 않으면 장사하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있음

 

17. 악재로 여겼던 코로나 사태에도 가구업체들이 깜짝 실적을 내고 있다고함

- ‘집콕기간이 길어지자 그간 참아왔던 집 꾸미기 욕구가 폭발한 덕분으로 주방가구까지 교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2분기는 물론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실적이 계속 좋아질 것으로 전망됨

 

18. 꾸준한 실적 개선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면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거함 셀트리온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시가총액이 45조원에 육박하다고함

-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셀트리온 3형제보다 큰 곳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곳밖에 없음

 

19. 미국 FDA의 시판 허가를 획득한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가 33억 달러(4조원)에 달하는 미국 뇌전증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고함

- 국내 첫 100% 독자 개발 신약이자 자체 판매망을 통해 세계 최대 제약시장에 나오는 첫번째 국산 신약임

 

20. K뷰티 신화를 이끈 로드숍 업계가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경영난으로 인력 감축과 매장을 줄이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다고함

-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희망퇴직과 이니스프리 매장 정리를 가속화하고, 토니모리, 에이블씨앤씨 이외에도 중·소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장 정리와 감원이 진행되고 있음

 

21.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2위까지 올랐던 신라젠이 상장폐지의 기로에 놓이게 되면서 16만 소액주주들의 속만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2일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 물량으로 상승폭을 줄이며 4.30원 상승한 1,224.80원에 마감했다고함

 

2. 12일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로 강세를 주도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0bp 내린 0.886%, 10년물은 3.8bp 하락한 1.424%에 마감됐다고함

 

3. 12일 코스피는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를 주시하며 13.23p(0.68%) 하락한 1,922.17, 코스닥은 0.83p(0.12%) 하락한 684.21에 마감했다고함

-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이 2.18% 오르며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철강·금속업종은 2.54% 내리며 가장 하락 폭이 컸음

 

4. 12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역외 재정거래 유인에 상승세를 이어가며 0.50원 상승한 마이너스(-) 6.60, 6개월물도 0.40원 오른 -3.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5. 기부유도 논란에 카드 업계는 재난지원금 신청과 기부 동의 창을 분리하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13일 신청자부터 새로운 화면을 볼 수 있게 된다고함

- 카드사들은 자발적 기부를 유도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신청 페이지에 재난지원금 기부 동참에 선택동의란을 함께 만들었음

 

6.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침체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시중은행들이 위험도가 높은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에 대해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고함

- 시중 5대 은행의 지난 4월 말 가계대출 합계는 6246475억원으로,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대출보다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이 우선적인 관리 대상으로 떠오름

 

7. NH농협은행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계열사 카드사로 유도하라는 공문을 하달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고함

 

8.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가 하나은행 등 1금융권 은행 7곳을 포함해 제휴 사 16개 금융기관을 확대해 대출상품 비교서비스를 강화했다고함

- 내게 맞는 대출 찾기는 토스앱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은행의 신용대출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조회를 해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음

 

9. 지난 10년간 18개 생명보험사가 공시한 연금저축 상품의 연평균 수익률은 1.18%에 불과했다고함

 

10. 증권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채무보증 한도가 올해 7월 도입되어 증권사들은 내년 하반기부터 자기자본 이상의 부동산PF 채무보증을 할 수 없게 된다고함

- 국내 주거용 부동산은 100%, 국내 상업용 또는 해외 주거용·상업용은 50%, 국내외 사회기반시설(SOC)0% 등으로 차등됨

 

11. 11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전 거래일보다 943억원 증가한 949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함

-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이에 따라 투자이익을 얻을 기회가 늘어나자 개인은 순매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음

 

12. 서부 텍사스산(WTI) 원유 관련 레버리지 ETN(상장지수증권) 4개 종목이 12일 거래가 재개됐지만 괴리율(기초지표와 시장가격 차이)30%를 초과해 13일부터 또다시 3거래일간 거래가 정지된다고함

 

13. 금감원이 라임자산운용과 총수익스와프(TRS)계약을 맺은 KB증권 본사에 부문검사를 시작했다고함

- KB증권이 펀드 부실 징후를 알고도 라임운용에 TRS 계약을 해줬는지 등에 검사의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되며, TRS는 증권사가 투자자산을 매입하고 수수료를 받는 일종의 대출 계약으로, 이번 라임운용의 부실을 키운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음

 

14. 12일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서 담배 1보루 살 수 있게됐다고함.

- 1터미널 입국장 면세점은 SM면세점이, 2터미널은 엔타스듀티프리가 운영하고 있음

 

15.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의 분양권 전매 금지를 강화하면서 전매가 자유로운 기존 분양권이 투자자의 주목을 받는다고함

- 8월 전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다면 전매 제한 기간 6개월만 지나면 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어 미등기 전매와 같은 불법이 이뤄질 수 있음

 

16.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분위기 침체가 지속되며 오피스텔 시장 또한 위축된 분위기를 보이며 지난 4월 전국 14곳의 오피스텔 중 8곳의 오피스텔이 청약 미달됐다고함

 

17. 여당의 총선 압승으로 재건축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상황에서 강북 최대 재건축 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함

- 최근 일부 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취소하거나 미룰 정도로 재건축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인데 시장 분위기가 바뀔지 주목됨

 

[ 사회/이슈 ]

1. 코로나19 차트 http://coronachart.net/

- 전 세계 국가별 자료를 다운 받아 활용 할 수 있으며 해당 국가 여행정보 알림까지 업데이트 되어 있음

 

2. 전국적으로 의료인·미군·교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2차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고함

 

3. 3을 대상으로 하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21일 치러진다고함

 

4.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 등 주요 그룹 임원들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관제기부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함

- 정부는 IMF 외환위기 때와 같은 제2금 모으기 운동이라고 하지만 기부를 하지 않으면 마치 죄인이 되는 것 같은 분위기가 확산되기 때문으로, 기부 여부는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결정한다 하더라도 이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5.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동요를 어린이들에게 부르게 한 유튜브 채널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아동 인권 침해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함

 

6. 국정원이 2009~2011년 민주노총 탈퇴에 개입했다고 스스로 밝힌 노조는 KT와 그 계열사, 서울지하철, 영진약품, 그랜드코리아레저 등 21곳에 이른다는 내부자료가 공개됐다고함

 

7.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피아제매장에서 13000만원대 갈라 사파이어 그라데이션 브레이슬릿시계 모델이 선보였다고함

- 4.01캐럿 상당의 블루 사파이어와 약 1.46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되었고, 시곗줄(브레이슬릿)18K 화이트골드로 화려함을 더한 것이 특징임

 

8. 3년 만에 윤달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늘어나면서 화장터가 턱없이 부족해 묘지 근처 등 화장터가 아닌 곳에서 화장하는 불법 화장대행업체가 성행하고 있다고함

- 화장터 대부분이 늦은 밤 12시에 인터넷으로만 예약을 받는 데다 수요에 비해 예약 가능한 화장터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임

 

9. `KLPGA 챔피언십`은 코로나19를 뚫고 세계 최초로 열리는 골프 대회라는 것 외에도 세계가 주목하는 `K방역`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코로나 시대 세계 골프대회 운영 기준`이 될 수 있다고함

 

10. 작년 한 해 동안 버려지거나 길을 잃어 구조된 반려동물이 13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함

 

11.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는 재소자들이 코로나에 감염되면 석방될 줄 알고 같은 물병을 돌려서 마시고 마스크까지 함께 쓰다가 30명이나 코로나19에 걸렸으나 풀려나기는커녕 추가 처벌을 받게 됐다고함

 

 

[ 국 제 ]

1. 12(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고조와 경제활동 셧다운 완화의 기대감과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가 교차하면서 하락 마감했다고함

- 다우존스 1.89% 하락, S&P 500 지수 2.05% 하락, 나스닥 2.06% 급락 마감함

 

2. 12(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동의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은 배럴당 1.64달러(6.8%) 25.7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2(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코로나19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으로 8.80달러(0.5%) 상승한 1.706.8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국내외 투자업계에서 신흥국의 통화가치 급락으로 인해 오는 9월 이전에 증시 투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함

- 코로나19 이후 신흥 시장은 제조업 비중이 높은 아시아와 원자재 가격에 민감한 남미 시장이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외환 건전성이 취약한 중남미 국가 중심으로 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됨

 

5.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0.25% 수준으로 유지한다고함

 

6.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미국의 4월 재정적자는 7380억달러(9033000억원)로 역대 최대규모로 확대됐다고함

 

7.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200812월 이후 최대 하락폭인 전달보다 0.8% 하락했으며, 4월 근원 소비자물가는 1957년 이후로 최대 하락폭 인 전달보다 0.4% 떨어졌다고함

- 근원 물가는 변동성 높은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하고 통계를 낸 것으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중요하게 여기는 물가 지표임

 

8. 코로나 사태로 육류 공급에 차질을 빚자 미국의 대체육 제조 기업 비욘드미트가 지난 1분기 매출이 작년보다 141% 증가하는 등 세계 대체육 시장은 현재 121억달러(148000억 원)에서 2025년에는 279억달러(342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9. 중국 정부가 희토류 광석과 화학제품, 직물 등 79종의 미국산 제품을 대미 보복 관세 부과 대상에서 오는 19일부터 1년간 면제하기로 했다고함

 

10. 중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유가 충격으로 전년 대비 3.1% 하락하면서 4년 새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중국의 5PPI는 외부 수요 둔화와 유가 폭락 충격으로 3.5% 하락하며 바닥을 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11.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시가 1000만명이 넘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실시한다고함

- 최근 노후된 아파트 등에서 집단 감염 사태가 재발한 가운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들이 나오기 때문임

 

12. 호주가 코로나19 발원지를 조사하겠다고 나서자 중국이 4곳의 호주 대형 도축업체로부터 소고기 수입을 중단하면서 경제보복을 현실화하고 있다고함

 

13. 중국 고급술 마오타이가 코로나 직후 중국 내수 성장의 기대감 속에 마오타이 생산 회사인 구이저우마오타이의 시가총액은 16745억위안(289조원)을 기록, 한국 증시에 상장된 삼성전자 시총(286조원)을 제쳤다고함

 

14. 글로벌 경기침체와 코로나 여파로 토요타자동차 올해 영업이익이 5천억엔(57119억원)으로 전년 대비 79.5%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15. 세계 최대 상장기업이자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가 국제 유가 폭락의 직격탄을 맞아 1분기 순이익이 625억리야드(166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고함

 

16. 유럽 최대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가 오는 71일부터 예정된 항공편의 40%, 하루 1천여편을 운항한다고함

 

17.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가 코로나19 여파로 약해진 재무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125천만유로(16567억원) 규모 무담보 채권(20315월 만기) 발행에 나선다고함

 

18.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국경없는의사회'(MSF) 관련 병원 건물이 무장 괴한의 공격을 받아 민간인 8명 이상이 사망했다고함

 

19. 가나의 한 생선가공 공장에서 직원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를 533명에게 감염시켰으라 질병이 어떻게 그 공장에 퍼졌다거나 안전 조치가 제대로 돼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화하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가 환수되고 현금화를 목격한 사람이 신고·고발하면 환수 금액의 30%가 포상금으로 지급된다고함

- 가맹점이 긴급재난지원금 결제를 거절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는 여신전문금융업법 또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행위로 처벌됨

 

2. 이혼소송 중이거나 사실상 이혼 상태에 있는 가구원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고함

- 올해 430일 기준으로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라면 이의신청을 통해 가구원에게 긴급재난지원금 분리지급이 가능하고, 이혼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더라도 430일 기준으로 장기간 별거 등 사실상 이혼 상태가 인정되는 경우에도 이의신청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분리해 받을 수 있음

 

3.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삼성그룹 신입 채용 시험 ‘GSAT(삼성직무적성검사), 응시자가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하되, 응시생이 본인의 모습을 실시간 촬영해 전송하고 이를 감독관이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부정행위를 막는다고함

 

4. 일반 재건축·재개발보다 규제가 덜하고 조합원 가입 문턱이 낮아 이른바 '아파트 공동구매'로 불리는 지역주택조합 관련 사기 사건이 빗발치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함

- 조합 가입 후 1개월 이내 청약을 철회하면 가입금을 돌려받을 수 있고, 조합 집행부나 업무대행사의 사업비 사용 내역도 조합원에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오는 724일부터 시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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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河 같은 壽富貴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