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브리핑

2020년 3월 3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학운 2020. 3. 30. 07:52


202033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마음 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긴급생활지원금의 지급방식과 규모가 결정된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천안함 피격은 북한 소행이라고 밝힌뒤 이틀 만인 29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초대형방사포 2발 발사했다고함

- 이번달만 9발을 발사했으며 모두 사거리가 400~600로 명확하게 한국을 겨냥한 무기 체계임

 

3. 오는 4·15 총선에서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 312명을 등록해 총 47개의 의석을 놓고 6.611의 경쟁을 벌이게 됐다고함

 

4.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한 달 반가량의 잠행을 끝내고 계파를 따지지 않는 4·15 총선 지원 유세에 나섰다고함

 

5. 미래한국당이 여상규·박맹우·백승주 의원의 합류로 20석 원내교섭단체가된다고함

 

6. 한국발 입국제한국은 181개국이며 일본발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는 191개국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국세청이 5월말까지 납부하는 종합소득세의 납부 기한을 연기하기로 했다고함

-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에서 거주하거나 사업을 하는 사람뿐 아니라 코로나 19로 매출액이 줄어든 자영업자 등이라고함

 

2. 산자부가 국민과 기업에게 전기요금 납부를 유예한다고함

 

3. 정부의 휴관 권고로 노인 일자리 참가자 83%가 집에서 쉬고 있다고함

- 노인 일자리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익형 사업 참가자들은 저소득 노인이 많은 만큼 이들의 생계에도 비상이 걸림

 

4.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4명의 위원이 이번주 발표된다고함

- 새로 임명되는 금통위원은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한은 총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 몫임

 

5.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인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출범 이후 5년 동안 심의위원들이 참여한 정책 회의는 단 두 차례였다고함

 

6. 아프리카의 한 대사관에서 대사 부인의 갑질 의혹과 여성 직원의 집단 따돌림을 제기했던 서기관만 본부 귀환 명령이 내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한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함

- 한국이 코로나19를 다른 나라보다 일찍 겪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전세계 국가가 받는 생산과 소비, 투자 등 실물경제 충격의 강도를 가늠할 기준점이 될 것으로 예상됨

 

2. 정부의 마스크 공급 실패가 기업의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고함

-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기업들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식품, 해운 등 가동을 중단할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음

 

3. 지난 2월 말이후 급속하게 위축됐던 소비시장에 봄 날씨와 코로나 공포심 완화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지난 주말 매출은 전주보다 10~15% 증가했다고함

 

4.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백화점 세일이 4월 초부터 일제히 시작된다고함

 

5.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해외 고객사들이 납기 일정을 미루거나 공급계약 규모를 줄여 장비·소재 수출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함

 

6. 한국이 지난해 중국 수입 화장품 시장서 일본, 프랑스에 이어 3위로 내려앉았다고함

 

7. 르노차 노조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근로자가 받을 성과급을 파업 참여자에게 나눠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함

 

8.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사발 구조조정 바람이 기내식 업체, 지상 조업사 등 항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는 빠져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고함

 

9. 워드앤코드가 전세계 코로나19 현황을 각종 차트 형식의 통계 정보로 확인할 수 있는 공익 목적의 사이트를 개설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7일 코스피는 1.87% 오른 1717.73, 코스닥은 1.20% 오른 522.83에 마감했다고함

 

 

2.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지난 두 달(124~325)간 주식을 사고판 계좌는 109만 개 늘었으며 개인들은 올 들어 주식 2321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고함

 

3. 가입자만 100만명이 넘는 국가기관인 우체국이 5년 갱신 실손보험료를 두배 가량 올리면서 가입자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고함

- 민간 보험회사들은 금감원의 눈치를 보는데 우체국은 민간 보험사들과 달리 정부로부터 지침을 받지 않아 문제가 없다는 입장임

 

4. 검찰이 라임 사건 주요 피의자들에게 500억 상당의 부당이익을 얻게 해준 공범으로 KB증권의 한 간부를 소환조사 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41일부터 지역과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는 2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된다고함

- 격리 입국자 숙식비는 본인 부담, 진단비는 정부 부담임

 

2. 경기 연천군 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셋째 이어지고 있다고함

 

3. 한국이 세계 첫 상용화 한 5G 이동통신 서비스는 구석구석 깔려 있지 않아 끊김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속도도 기대에 못 미친다는 소비자 평이라고함

 

4. 우리나라가 2016년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온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 검사기법'이 한달전 국제표준화기구 의료기기 기술위원회에서 국제표준안으로 승인돼 최종 승인절차만 남겨두고 있다고함

 

5. 영국 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손흥민이 한국으로 돌아왔다고함

 

 

[ 국 제 ]

1. 세계 각국에 투입된 중국산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40%의 낮은 정확도로 인해 논란을 빚고 있다고함

 

2. 오렌지주스 선물가격이 금 선물 상승폭보다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함

-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늘어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임

 

3. 미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을 430일까지로 연장했다고함

-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사망률이 2주 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한다고함

 

4. 코로나 확산으로 포드·하인즈·델타항공· 옥시덴탈 페트롤리움·메이시스 등의 신용등급이 투기 등급으로 떨어지면서 미국 전체 회사채 시장이 뒤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함

 

5. 코로나 확산으로 석유 수요가 급감하고, 원유 저장 비용이 늘어나자 미국 와이오밍산 원유가 최근 배럴당 19센트로 떨어졌다함

- 와이오밍산 원유는 주로 아스팔트를 생산하는 저품질 값싼 원유로, 원유를 저장고에 쌓아 두는 것보다 돈을 주고서라도 재고를 줄이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임

 

6. 미국이 대만의 국제 활동을 지원하는 대만 동맹 국제 보호 강화'에 정식 서명하자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도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함

 

7. 일본이 폭팔적 코로나 증가로 장기전을 준비하기 위해 긴급사태선언 준비와 568000억엔(638조엔) 이상의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함

 

8. 영국이 코로나19 상황이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는 비관적 예측을 내놓았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국제 유가가 내려도 국내 기름값은 그만큼 하락하지 않는 이유는 전체 기름값의 약 60%를 세금이 차지하기 때문이며 국제 유가가 반영되려면 2주일 정도 시차가 발생한다고함

 

2. 국내 코로나 진단키트가 FDA의 사전 승인을 받았다는 외교부의 공식 발표에, 의약·보건업계는 진단키트 승인 추진 건을 사전이란 말을 붙여 발표하는 꼼수를 부린 것으로 사전 승인이란 용어조차 들어보지 못했다고함

 

3. 배달의 민족 앱 내에서 가짜 리뷰를 올려주는 리뷰 조작업체들을 적발됐다고함

- 리뷰 조작업체가 실제 주문인 것처럼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은 이뤄지지 않고 업주는 업체에게 음식 사진만 전송하고 리뷰 조작업체는 해당 사진으로 가짜리뷰를 남긴 뒤 5000~10000원의 수고료를 받는 형식임

 

 

<저작권자 이세철. 무단전재 금지>

 

- 山河 같은 壽富貴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