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4일 뉴스/정책 브리핑

 

2019년 4월 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잠깐의 실수로 사람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 다시 얻기가 너무 힘든 세상입니다. 선함을 가지고 이용하지 말것이며 진심을 가지고 농담하지 말아야합니다. ” 

 

 

[ 정치/외교 ]​

1. 창원시 성산구와 통영시·고성군에서 치러지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잠정 투표율이 51.2%로 잠정 집계됐으며,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 자한당 정점식 후보가 당선됐다고함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 단 한곳도 승리를 하지 못해 청와대 책임론이 불거질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 내부 단합도 빠르게 와해될 가능성이 높음

 

2. 한국행에 나선 탈북민 3명이 지난 1일 베트남에서 체포돼 우리정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기다리라며 사실상 방치를 하다 결국 탈북자들은 중국으로 추방 당해 강제 북송위기에 처해졌다고함

 

3. 북한이 중국 해운업체에 남포항과 중국 산둥·랴오둥반도 간 항로 독점운영권을 넘겼으며 이를 시작으로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에 참여하려한다고함

 

 

[ 정부/정책/지자체 ]

 

1. 정부가 DMZ를 처음으로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지만 DMZ 관할권을 지닌 유엔군사령부는 북한군 사정권이어서 관광객에 대한 안전 대책 확보를 이유로 이 같은 계획에 승인을 미룬 상태라고함

 

2. 경찰서 내 민감한 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찰이 서울과 부산·인천 등 주요 도시의 일선 경찰서 서장실과 회의실에 무선 도청 탐지시스템을 구축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40년동안 매년 임금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던 경총이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인상되면서 경총의 가이드라인이 무력화되자 이 가이드라인을 올해부터 폐지시킨다고함

 

2. 지난 2017년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던 기업 이익이 1년 만에 급격히 악화되며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의 순이익이 10조원이나 감소했으며 올해도 상장사 이익은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고함

 

3. LG화학과 삼성SDI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로 인한 판매중단 영향 탓으로 올해 1분기 중대형 배터리 사업에서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함

 

4. 현대자동차가 2017년 노동조합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기록적인 파업을 한 탓에 신차가 나오며 판매시기를 놓쳐 지난해 구형 차량 약 3만 대가 재고로 쌓였다고함

- 지난해 현대차 국내외 법인의 완성차 재고는 6조 4,866억원으로 2017년(9,613억원)보다 6,043억원(62.8%) 증가했음

 

5.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메가박스가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IPO에 나서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메가박스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7500~8500억 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3일(현지시간) 야간선물이 전일과 같은 286.85에 마감해 4일 코스피는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고함

 

2. 오는 29일부터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 외 종가 매매 운영 시간이 1시간에서 10분으로 줄어들고 개장 전 시간 외 대량 매매 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다고함

 

3. 금감원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특혜대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대출을 취급한 KB국민은행에 대한 특별 검사에 착수한다고함

- 김 전 대변인이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사퇴했지만 아내 명의로 나간 대출이 김 전 대변인의 군산 제일고 1년 후배의 ‘지점장 전결’로 처리됐다는 점에서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

 

4. 제3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됐으나 토스뱅크의 경우 대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업등급이 ‘CCC+’로 낮아 적격성 심사를 넘지 못할것으로 예상된다고함

 

5. 신한카드가 카카오페이와 함께 '종이 없는(Paperless)'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카드 영수증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함

 

6. 제주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1인당 10㎏ 이하의 짐만 반입이 가능하도록 수하물 규정을 강화한다고함

 

7. SRT(수서고속철도)가 오가는 국내 최장의 율현터널(50.3㎞) 일부 구간에서 선로가 상하좌우로 휘는 '궤도 뒤틀림' 현상이 발생해 한 달째 심야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함

- 궤도 뒤틀림은 심할 경우 탈선이나 전복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음

 

8. 오는 7월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 버스업체들이 '운전기사 확보 대란'을 맞고 있어 노선 폐지나 축소도 우려된다고함

- 지금은 격일제 근무지만 1일 2교대로 전환해야 위법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임

 

 

[ 사회/이슈 ]

1. 우리나라 양육비 지급 이행률은 32%로, 10명 중 7명은 비양육자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고함

 

2.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등 민노총 조합원 25명이 3일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집회 중 국회 경내로 무단진입을 시도하다 국회 담장이 파손되고, 경찰과 민노총 조합원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다고함

 

 

[ 국 제 ]

1.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 가시권으로 0.15~0.60% 상승 마감했다고함

 

2. 데이터센터용 CPU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인텔이 메모리,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데이터센터용 제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900조원 데이터센터 시장을 공략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내년부터 스마트폰과 노트북 메인보드의 품질보증기간이 2년으로 연장되며, 일반열차가 지연될 때도 KTX 지연 시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상하고, 열차에 탑승하지 못했을 경우 열차 출발 후 경과 시간에 따라 환불액이 결정된다고함

 

2. 환자 몸에서 채취한 면역세포 등을 배양한 뒤 다시 넣어주는 세포 치료가 국내에선 불법이지만 일본 등 해외에선 허용되기 때문에 국내에선 금지된 치료를 받기 위해 해외로 나가는 말기 암 환자가 늘고 있다고함 게다가 진료비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해 환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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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