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8일 이세철의 뉴스/정책 브리핑
“잠깐의 실수로 사람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 다시 얻기가 너무 힘든 세상입니다. 선함을 가지고 이용하지 말것이며 진심을 가지고 농담하지 말아야합니다. ”
[ 정치/외교 ]
1. 북미 정상회담 2일차인 28일, 미북 정상은 오전 9시부터 일대일 단독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11시 55분 오찬을 함께 후 오후 2시쯤 공동 합의문 서명 후 트럼프 대통령은 숙소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가진 후 저녁 6시쯤 미국 워싱턴 DC로 출발한다고함
2. 자한당 당대표로 황교안 전 총리가 선출되고 최고위원은 조경태·김순례·김광림·신보라 의원과 정미경 전 의원이 당선됐다고함
황교안 후보는 예상보다 밑도는 합계득표율 50.04%로 향후 당내 파열음이 예상됨
3.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있는 북한 대사관에 괴한들이 침입해 직원을 4 시간 동안 감금하고 컴퓨터 등을 훔쳐 달아았으며 이 과정중에 직원 일부가 부상을 당했다고함
[ 정부/정책/지자체 ]
1. 월 소득인정액이 5만원 이하인 노인은 4월부터 월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고함
2. 문제인 대통령 보좌관 출신 이창우(49) 서울 동작구청장이 2014년~2015년 여성을 강제 추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진술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 결정기준에서 지불능력이 배제됨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것이라고함
인상률이 8%대만 돼도 내년 최저임금은 시급 9000원이 넘게됨
2. CJ제일제당이 식품 및 사료 첨가제 제조가 주력인 바이오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조원대의 미국 최대 식품첨가물 기업인 프리노바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함
3. 국세청이 지난 해 8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한 IT 솔루션 전문업체 오파스넷을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함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비자금 조성 의혹 또는 탈세 혐의 등이 포착된 경우 조사에 착수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7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전일대비 등락 없이 288.45에 마감해, 28일 코스피는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고함
2. 앞으로 은행은 고객들로부터 금리 인하 요구를 받은 이후 10영업일 이내에 유선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반드시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고함
3. IBK기업은행이 긴급생계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2.9% 고정금리의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함
- 생애 최초로 대출을 받는 만 34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연소득 3500만원 이하·3개월 이상 재직)면 누구나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함
4. 지역 중소기업·서민 대출 실적이 우수한 저축은행의 영업구역 내 신용공여한도 부담을 낮춰 영업권 확장을 가능하게한다고함
5. 연초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형 IT주가 예상과 달리 급등하면서 공매도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봤다고함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상한 투자자가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이후 주식을 매도한 가격보다 싸게 되사들여 차익을 올리는 투자 방식으로 매입 가격보다 주가가 오르면 손실을봄
6. 올해 전국에서 도시공원 편입 보상비로 2조원에 가까운 금액이 풀린다고함
- 지난해 보다 4배 가량 늘어난 수준으로 공원 토지보상비로는 사상 최대 규모임
[ 사회/이슈 ]
1. 지난해 신생아 수는 역대 최저, 사망자 수는 최대를 기록하며 인구 자연증가가 역대 최저치인 2만명대로 떨어졌다고함
인구 자연증가는 2만8000명으로 출생아 32만6900명에서 사망자 29만8900명을 뺀 수치임
2. 한국 공군 주력 전투기인 KF-16D 한 대가 27일 낮 12시13분께 서해상에 추락했으나 조종사 2명은 무사히 탈출했다고함
3. 산불 진화 훈련하던 소방헬기가 2월 27일 오후 3시 5분경 합천댐에 추락했으나 탑승자 3명은 무사히 탈출했다고함
[ 국 제 ]
1.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미중 무역협상 불발 전망과 인도와 파키스탄 군사충돌로 0.05~0.07% 하락 마감했다고함
2.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자리를 비운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막기 위한 결의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지만 효력을 발휘하기는 어렵다고함
-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결의안이 상원을 넘어 자신의 책상까지 올라오게 된다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공언해왔기 때문임
[ 궁금한 이야기 ]
1. 방통위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https 차단을 계속 유지한다고함
2.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에게 취업부탁으로 1000만원을 건넸다는 고소인이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추가 증거를 제출한다고함
- 건설업자 장모씨는 우 대사가 조카를 취업시켜주겠다고 해서 1000만원을 줬는데 조카 취업이 되지 않고 돈도 돌려받지 못하자 우 대사를 뇌물수수·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으며, 이 의혹을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이 우 대사 금품 수수설 등 여권 인사들의 비위 보고서를 써서 청와대에서 쫓겨났다고 하면서 본격적으로 불거졌음
3. 미성년자가 성인이 되는 나이를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인하하는 민법 개정을 검토 중이어서, 실제 이루어질 경우 선거·혼인연령의 변경 등에 따른 연계법령 개정이 이어지면서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낳게 될 전망이라고함
민법상 성년연령이란 '부모의 친권에서 벗어나 단독으로 유효한 법률행위를 할 수 있는 연령'을 말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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