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브리핑

2020년 2월 2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학운 2020. 2. 26. 08:01


 

202022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마음 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코로나19 사태 논의를 위해 이르면 28일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는다고함

-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하는 것은 취임 후 여섯 번 째임

 

2. 코로나19 대응이 잘못됐다며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한다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30만명을 돌파했다고함

 

3.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던 지난 25일 대구시청 특별대책회의에 코로나19환자의 접촉자가 참석했었다고함

- 이 자리엔 문 대통령을 포함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이승호 대구시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이 경제부시장의 비서임

 

4. 청와대 경호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날짜에 같은 병원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청와대에 비상이 걸렸다고함

- 광화문하나이비인후과는 청와대에서 약 1떨어져 있어 청와대 직원들 뿐만 아니라 여러 소속 공무원들도 자주 찾는 곳임

 

5. 여야는 26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 3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2월 임시국회 일정을 재개한다고함

 

6. 정치권이 코로나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고 있다고함

- 민주당은 정부의 코로나19에 대한 총력대응 태세로 반전의 계기를 모색하고 나선 반면 미래통합당은 정부의 뒷북 대응에 대한 공세로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는 등 여야간 코로나 프레임대결구도가 뚜렷해지고 있음

 

7. 20대 국회 종료 3개월 앞두고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이 국회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된다고함

 

8. 민주당 내부에서 중진과 친문 의원들이 가세하며 3월 초 등 구체적 시기까지 거론하며 비례민주당 창당을 주장하고 있다고함

 

9. 민주당의 영입 인재 1호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가 기초생활비와 최중증 독거 장애인 지원비 수억원을 부정 수급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함

- 최 교수는 가난을 견디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증폭되고 있음

 

10. 정의당이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 저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함

-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비례민주당' 창당 여론을 의식한 행보로 거대 정당 간 비례 위성정당 대결이 펼쳐질 경우 정의당의 총선 전략이 어그러질 수밖에 없기 때문임

 

11. 우리공화당에서 제명된 홍문종 의원을 중심으로 한 친박신당25일 국회 인근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고함

 

12. ·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6차 회의의 상세 내용이 보고되지 않아 7차 회의 개최가 지연되고 있다고함

- 24(현지 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방위비 분담금 증액 규모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진 못하면서 방위비 분담금 문제로 충돌함

 

13.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3단계로 격상했으나 미 국무부는 아직 여행경보 2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고함

 

14.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고 구속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지 6일 만에 다시 석방됐다고함

- 이 전 대통령은 보석 취소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재항고하면서 관련 법령에 따라 보석 취소의 집행정지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고 항소심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기 때문임

 

 

[ 정부/공공/지자체 ]

1. 2020년도 본예산 기준 한국의 국가채무는 8055000억원,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9.8%를 기록할 전망이라고함

- 지난해 국가채무 비율 40%를 재정건전성의 '마지노선'으로 표현한 바 있는데, 본예산 재원을 충당하는 것만으로 이 수치에 육박해 10조원의 추경이 편성되면 마지노선 채무 비율이 40%를 넘어섬

 

2. 우리 국민이 세계 곳곳에서 예고 없이 입국을 거부당하거나 격리되는 사태가 급증하고 있지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유엔 회의 참석을 이유로 유럽에 머물고 있다고함

- 코로나19 이유로 한국발 외국인 입국 금지·제한 조치를 내린 국가는 25일 기준 중국(웨이하이시)을 포함해 24국으로 늘었지만 외교부는 대외 교섭력을 거의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

 

3.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 정부가 내놓는 확진환자 통계가 달라 국민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고함

- 구청 보건소가 제일 먼저 확진자를 파악한 후 발표를 하고, 시는 이후 통계를 내서 질병본부에 보고를 하는 체계이기 때문임

 

4.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공공기관 차량 2부제에 이어 요일제도 일시 중단한다고함

 

5. 정부가 중국인 유학생 관리를 위해 예비비 42억원을 지원한다고하자 대학이 유학생 유치로 돈을 벌어놓고 그 관리 비용을 국가로만 떠넘겨서는 곤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함

- 대학들은 정부가 등록금을 11년째 묶어놨기 때문에 재정적인 여력이 없다는 입장임

 

6. 앞으로 빛 공해를 일으켜 적발될 경우 처음으로 위반했더라도 과태료 30만원을 물게 된다고함

- 빛 공해는 간판의 인공조명 등이 수면 방해 등 갖가지 피해를 일으키는 것을 뜻함

 

7. 오는 29일 예정된 5급 공무원과 외교관 후보자의 필기시험이 4월 이후로 연기됐으며 다음달 28일 예정된 9급 공무원시험도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보면서 실시여부를 결정한다고함

 

8. 경북 의성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로 판명된 아이돌보미가 감염 상태로 이용자 가정에 사흘이나 출근해 확진 정보가 부처간 실시간으로 파악·공유되지 않는 문제점이 나타났다고함

 

9. 25일 오후 5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13, 공군 3, 해군 1, 해병대 1명 등 총 18명이라고함

 

10. 경기 불황 탓에 교도소 노역 일거리가 없어 벌금 미납자들이 사실상 구금 생활만하다 출소 하고 있어, 유명무실한 노역을 폐지하거나 벌금형 제도 자체의 개선, 사회봉사 제도의 효과적인 재설계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함

 

11. 경북 청송교도소에서 신천지 교인인 교도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재소자 2차 감염 확산 비상이 걸렸다고함

 

12. 코로나19 확산하는 상황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우한짜요!"(우한 힘내라), "중궈짜요!"(중국 힘내라)라고 외치는 응원 동영상을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의 2월 체감 경기가 11년 만에 최저치인 78.9로 조사됐다고함

-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숫자 만큼 생산과 소비심리 모두 동반 '급전직하'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2. 25일 기준 코로나19 감염자는 중국이 77785, 한국(977), 일본(861), 이탈리아(287) 순으로 4국을 합한 GDP229126억달러로 전 세계 GDP27%에 육박한다고함

- GDP(국내총생산)2019년 기준으로 중국이 세계 2위이고, 일본(3이탈리아(8한국(12) 순임

 

3.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은 3월이면 한국 코로나 감염자가 최대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고함

 

4.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자금난을 견디지 못한 기업들의 줄도산이 우려된다고함

- 중국산 부품 공급이 끊긴 데다 수출 등 국내외 영업활동까지 제한되면서국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임

 

5. ·위탁 기업 간 기술유용 입증 책임을 대기업으로 규정한 '상생법'을 두고 재계와 중소기업계가 정면충돌하면서 2월 임시국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고함

- 재계에서는 이번 상생법 개정안을 4차 산업혁명을 저해하는 법안, 중소기업계에서는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기술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법안으로 각자 규정하며 첨예하게 맞서고 있음

 

6. 앞으로는 닭·오리를 입식하려면 사전에 해당 시청·군청·구청에 반드시 신고절차를 이수해야 하며 미신고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함

- 정확한 사육현황을 파악하지 못하면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발생시 효과적인 역학조사와 방역대책 수립이 어렵기 때문임

 

7. 물류업계의 최저임금제도라 불리는 안전운임제가 다음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화물 운송업체 대표들이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소송에 돌입한다고함

- 시장 자율에 맡겨 오던 운송비를 정부가 기존보다 2080% 올리면서 시장 왜곡을 초래하고 있다는 이유이며, 운송사들은 안전운임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배차 거부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물류 대란이 예상됨

 

8.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전력공사에 대해 탄소 배출 감축 노력에 진전이 없다며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고함

- 네덜란드공적연금이 6000만유로(790억원)의 한전 지분을 매각했으며 영국 성공회도 투자 철회를 검토하고 있음

 

9.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대형마트와 백화점, 면세점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최근 약 한 달 간 임시휴업에 따른 매출 손실만 2500억원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고함

- 임시휴업에 따른 피해 보상도 녹록지 않아, 유통업계에 드리운 불황의 그늘은 짙어져만감

 

10.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속도·최대 용량을 구현한 '16GB LPDDR5 모바일용 D'을 세계 최초로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영화 9편을 1초만에 전송하는 속도라고함

 

11. 현대차그룹이 보급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사업에 들어 갈 110만대 분의 배터리 공급업체를 선정한다고함

- 공급 물량만 최대 10조원 규모로 현재 공격적 가격을 제시한 중국 업체들이 유리한 상황임

 

12. 르노삼성 노조가 임금 협상 타결을 눈앞에 두고 노동조합이 파업에 따른 임금 손실을 보전해 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과 참여하지 않은 노조원 사이에 두 달간 150만원 정도 임금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임

 

13. 대한항공이 객실 승무원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이라는 대형 악재를 만났다고함

- 객실 승무원은 15명정도 단위의 팀으로 움직이며 팀은 노선과 상황에 따라 수시로 분리와 결합이 반복돼 승무원 감염이 자칫 대형 악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임

 

14. 이스타항공이 최악의 재정난으로 임직원의 이달 월급을 40%만 지급했으며 에어서울은 경영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대표를 비롯해 임원, 부서장 모두 3월 급여 10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함

 

15. LG화학이 테슬라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 전기차 루시드모터스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고함

 

16.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롯데알미늄이 헝가리에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공장을 건설한다고함

-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 인근에 전기차를 생산하는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업체가 모여 있어 전기차 제조 인프라스트럭처가 갖춰져있기 때문임

 

17. 신규 수주가 없던 삼성물산이 5년만에 서울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에 참여해 '래미안의 귀환'이 될지 주목 받고 있다고함

 

18. 타다의 무죄 판결이 난 지 일주일 만에 카카오가 타다와 비슷한 기사 포함 렌터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함

- 택시를 활용하는 방법보다 비용이 저렴한 렌터카를 통해 수익 개선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됨

 

19. 검찰이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무죄로 판단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고함

- 타다 영업의 실질적 내용은 유상 여객 운송에 해당하며 범행 고의도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해 항소 제기함

 

20. KT&G2016년 자회사인 ‘KT&G 생명과학’(KLS)과 영진약품의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KLS가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한 신약물질에서 유전독성이 검출돼 당시 영진약품 관계자들이 합병에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합병을 강행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함

- KT&G2011년 외부투자 자금 180억원을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2015년까지 KLS 상장에 실패할 경우 투자원금을 보전해주는 불법 이면약정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KLS의 기업가치를 무리하게 부풀린 후 영진약품과 합병시키는 방법으로 우회상장을 시도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

 

 

[ 금융/교통/부동산 ]

1. 25일 원/달러 환율은 9.9원 하락한 1210.3원에, 코스피는 24.57p(1.18%) 오른 2103.61, 코스닥은 17.66p (2.76%) 상승한 656.95로 마감했다고함

 

2. 작년말 가계 빚이 사상 처음으로 1600조원을 넘어섰다고함

-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가계 부채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음

 

3. 정부가 무주택 서민의 주택구입용 대출상품인 디딤돌대출 금리를 현재 연 3.15%에서 최소 2% 중반대로 낮춘다고함

 

4.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를 진두지휘하는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오용석 금융감독원 연수원 교수가 위촉됐다고함

 

5. 농협은행이 sk텔레콤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확인(DID)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고함

- 자체 모바일 신분증 상용화는 물론 공공기관 사업영역으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임

 

6. 신한은행이 다음달 21일부터 모든 수시입출금통장의 기본 이율을 연 0.1%로 조정한다고함

- 수익성 악화와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 이번 조치의 주된 배경임

 

7. 차액결제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매매수수료가 높아 증권사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고함

- CFD란 실제로는 투자 상품을 보유하지 않으면서 투자 결과만 책임지는 장외파생상품이지만 최대 10배까지 레버리지(차입)가 가능한 고위험 상품이어서 금융당국이 규제를 고민 중임

 

8. 전북 전주, 강원 춘천, 경기 수원 등 전국 8개도시가 대구행 고속·시외버스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고함

 

9. 귀국하려는 중국인이 몰리면서 중국행 비행기값이 평소 대비 8~10배로 급등하고 있다고함

-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자기 나라보다 한국을 더 위험하다고 보는 중국인이 많기 때문으로 한국에서 최대한 빨리 귀국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음

 

10.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 및 경북에 거주했거나 이 지역에서 14일 이내에 체류한 한국인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고함

 

11. 요르단서 한국인 53명이 격리 후 출국됐다고함

 

12. 12.16 대책으로 서울을 누르자 경기는 물론 세종과 대전의 집값 상승세가 뚜렷해지면서 2월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이 둔화된 반면 전국 기준으로는 오히려 더 높아졌다고함

- 대전과 경기가 각각 0.84%, 0.78%나 상승해 서울(0.35%)2배를 넘어섰으며 세종은 1.44% 올라 전국에서 가장 상승세가 큼

 

13.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와중에도 저렴한 가격에 낙찰 받아 차익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경매장에는 수십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고함

 

 

[ 사회/이슈 ]

1.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퍼진 가운데 확진자 수가 1000명에 육박하면서 생필품 사재기가 확산되고 있다고함

- 1994'서울 불바다'로 전쟁 위기가 고조됐던 이래, 26년 만에 처음으로 나타난 현상임

 

2. 국내 11번째 코로나19 사망자는 35세 몽골인으로 만성 간 질환과 말기 신부전증을 앓고 있었으며, 한국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던 중국 국적 28번째 환자는 중국 도착 직후 의심 증세를 보이면서 격리됐다고함

 

3.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에 대규모 투여 중인 렘데시비르가 곧 국내 환자에도 투여된다고함

 

4. 대구구치소 수용자가 방문했던 외부 병원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수용자에 대해 형집행정지가 결정됐다고함

- 해당 수용자를 재수감할 경우 구치소 내 감염 확산의 우려가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해 즉시 석방됨

 

5. 서울 송파, 관악, 금천, 은평, 동작, 용산구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전역에서 발생되고 있다고함

 

6. 국내 대형 교회 중 하나인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부목사는 약 2천명과 함께 예배에 참석해 제2의 신천지 사태가 우려된다고함

 

7. 25일 입국한 이스라엘 3차 성지순례단 27명은 모두 익산의 A 교회 교인들로 2주간 능동감시에 들어갔다고함

 

8. 정부가 신천지가 전국 시설 리스트와 21만여 명의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제공받아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들어간다고함

- 신천지 과천본부는 지난 3일 문서를 대량 파기했으며 포교 활동을 위한 센터, 문화센터, 복음방 일부는 여전히 숨기고 있음

 

9.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기가 거지 같다는 표현을 썼다가 악성 댓글과 협박 전화에 시달린 아산시 반찬가게 사장이 문 대통령 지지자 등 다수의 성명불상자를 모욕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함

 

10. 엘리베이터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침을 한다는 지적으로 몸싸움을 벌인 사건이 서울 영등포에서 발생됐다고함

 

 

[ 국 제 ]

1. 25(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본토 역시 코로나19 영향권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급락 마감했다고함

- 다우존스3 3.15% 하락, S&P 500지수 3.03% 하락, 나스닥 2.77% 하락 마감함

 

2. 25(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급락 했다고함

-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1.76% 하락, 독일 DAX지수 1.88% 하락, 프랑스 CAC40지수 1.94% 하락, 영국 FTSE100지수 1.94% 하락 마감함

 

3. 25(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유럽 등 중국외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질지 모른다는 공포 탓으로 4월물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배럴당 1.53달러(3.0%) 내린 49.90달러에 마감됐다고함

 

4. 중국 때문에 한국·일본·이탈리아·이란 등 전 세계 사람들이 아프고, 일부는 죽어가고 있으며 시장이 공포에 휩싸였는데 WHO는 중국의 코로나19 성공적인 조치로 전 세계가 중국에 빚졌다고 평가했다고함

 

5.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4월까지 첫 코로나19 백신의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며 중국 연구진도 임상시험을 추진 중이라고함

 

6. 미국 금융계에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정보와 상품을 추천하는 대형 금융 서비스 회사가 탄생한다고함

- 가계부 정리 등을 인공지능으로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 인투잇이 개인 신용점수를 알려주는 스타트업 크레디트카르마를 71억달러(87000억원)에 인수할 예정으로 두 회사 합병으로 '금융 서비스의 페이스북이 탄생했다'는 표현과 기대가 나오고 있음

 

7.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주변국에 비상이 걸렸다고함

 

8.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한 홍콩 크루즈선 내 자국민 선원 188명을 무인도에 격리 관찰하기로 결정해 주목받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미국이 한반도 내 사드를 재배치할 계획은 없으며 중요한 것은 지상 병참선을 여는 것이라고함

- 경북 성주 사드 기지는 반대단체 시위로 아직까지 헬리콥터로 물자가 공급되고 있어 지상 병참선이 마련되면 차량 등을 통해 물자를 신속하게 반입할 수 있기 때문임

 

2. 중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사회주의식 지역 통제를 단행하는 데 한계가 있고 지역 봉쇄에 따른 후폭풍을 감당하기 어려워, '봉쇄'에 준하는 방역 강화를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경찰력을 동원한 비상체계 도입으로 현재 대구·경북 지역에 발동돼 있는 을호 비상령을 갑호 비상령으로 격상시키는 조치라고함

- 갑호 비상령은 대규모 집단 사태로 치안 질서가 혼란스러워지는 것이 우려될 경우 경찰청장이 가용 가능한 경찰력에 비상 근무를 명령하는 것을 말함

 

3.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청도 대남병원'은 각종 내부 비리로 큰 논란이 됐던 사회복지법인 '구덕원'의 후신이라고함

- 2010년 당시 부산 최대 복지법인이었던 구덕원은 구덕병원과 구덕실버센터, 부산시립노인건강센터 등을 운영하며 이사장의 배임·횡령·리베이트 등 각종 범죄 혐의가 밝혀져 '비리 백화점'으로 불린 곳으로 구덕원을 이끌었던 이들의 친인척 등 밀접한 관계자들이 현 대남병원을 그대로 운영하고 있음

 

4. 최근 국내 시중은행 중 한 곳이 중국 현지 지점에 공급하기 위해 배송한 마스크 수천장이 중국 도착 후 사라졌지만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해당 사건을 문제삼지 않고 덮기로 했다고함

- 이같은 '마스크 하이재킹'이 계속될 수도 있어 중국 내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이 우려됨

 

5. '코로나19 실시간 현황' 조회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함

- 악성코드는 실제 악성 행위를 수행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감염되면 사용자 PC원격제어 키로깅 화면 캡처 추가 악성코드 설치, 정보 탈취 등 다양한 공격에 노출됨

 

6. 현대차까지 통틀어 받은 사전계약 대수 최다 기록을 새로 쓴 기아 쏘헨토 하이브리드차가 정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사전계약이 중단되었으며 대부분을 취소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고함

- 1000~1600미만 엔진을 적용한 차량이 세제혜택을 받으려면 연비가 15.8를 넘어야 하는데 쏘렌토 하이브리드차의 연비는 15.3로 세제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해당 차량 사전계약 소비자는 혜택을 누릴 수 없게 됨

 

<저작권자 이세철. 무단전재 금지>

 

- 山河 같은 壽富貴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