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브리핑

2020년 2월 2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학운 2020. 2. 20. 07:53


 

202022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마음 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정치/외교 ]

1. 청와대는 진보 성향 김동진(51·사법연수원 25) 판사의 문재인 대통령 하야 주장에 대해 답변 필요성을 못느낀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8일 서울 면목동 재래시장을 방문해 구입한 꿀 40, 음성 배, 진도 대파 등은 사전에 짜놓은 각본에 따라 방문 상점을 미리 정해두고 상점에 없는 물건은 미리 준비까지 시켰다고함

 

3. 19일 기준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 37명이 불출마를 선언했다고함

- 민주당 18명 미래통합당 19명으로 민주당은 20명이 넘어설것으로 예상됨

 

4. 민주당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전략공천을 받은 광진을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역구로, 미래통합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맞붙게 됐다고함

 

5.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 한국당이 미래통합당과 짝을 맞춰 비례대표 투표용지에서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미래통합 소속 비례 의원들을 일괄 제명한 뒤 비례 위성 정당인 미래 한국당으로 이적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함

 

6. 친박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미래통합당에 합류하고, 전광훈 목사와 함께 자유통일당을 창당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합류 없는 선거 연대를, 우리공화당에서 제명돼친박신당’(가칭) 창당을 준비 중인 홍문종 의원은 유승민김무성 의원의 정계 은퇴를 합류 조건으로 내걸었다고함

 

7. 다스 비자금 횡령과 거액의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1심 때보다 2년 더 높은 징역 17년이 선고됐으며 보석이 취소돼 구속됐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올린다고함

 

2. 공무원 10명 중 3명은 낮은 보수>승진적체>과도한 업무로 이직할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함

 

3. 감사원이 월성 원전 1호기의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에 대한 감사 시한을 또다시 연기해 그 배경을 두고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함

- 한수원의 비협조을 이유로 두 번이나 감사를 늦추는 것은 이례적으로 국회가 요구한 감사를 5개월 안에 마치지 못하면 현행법 위반이 되기 때문임

 

4. 제주교육청이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두 번이나 바꿔 신뢰도가 땅에 떨어지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5. 마사회 임직원은 마권 구입·알선을 금지함에도 지난 5년 동안 10만원 이상 마권을 구매한 마사회 직원은 92명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 직원은 1300만원가량의 마권을 샀다고함

 

6. 청주시청 부서 사무실에서 9급 공무원 A(34·)씨가 상급자 B(42·7)씨의 뒤통수를 때려 불구속 입건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정부는 삼성, sk, 롯데 등 경제계 간담회에서 제시된 총 16개의 모든 건의사항에 대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고함

 

2.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농수산물 주도로 103.93(2015=100)으로 전달 대비 0.2% 올랐다고함

 

3. 국제 신용평가사 S&P도 무디스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6%로 대폭 낮췄다고함

 

4. 입사 1년 미만 근로자 연차사용촉진근로기준법이 국회 환노위를 통과했다고함

 

5. 국세청이 8000만원 이상 차량을 구입하거나 임차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들이 업무용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관련 비용을 과다하게 공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강도 세무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고함

 

6. 코로나19 여파로 정유·저가항공 -70%, 면세점 -30%, 화장품 -25% 1분기 영업익이 감소할것으로 예상된다고함

 

7. 다음달 6일 롯데그룹을 시작으로 SK그룹, 현대자동차 등이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고함

 

8. 양대 노총이 경영상 사유로도 특별연장근로가 가능하도록 개정한 근로기준법 시행규칙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함

- 사용자가 온갖 경영상 사유를 붙히면 사실상 무한노동 허용이라며 반발하고 있음

 

9. 민노총과 한노총은 성남시 금광 1구역 재개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난달 29일부터 동시에 집회를 열고, 각자의 노조원 고용을 요구하며 욕설과 패싸움을 벌이기도 해 8명이 폭행·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됐다고함

- 민노총 5000명은 19일 대림건설 본사 앞길을 막고 한노총 소속 노조원 고용에 항의 시위를 함

 

10. 이란이 삼성전자에 대해 자국 내 스마트폰 사용을 막고 임직원 입국도 금지하는 징벌적 조치를 단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함

- 한국의 호르무즈해협 파병과 미국의 대이란 경제제재 강화 움직임에 따라 삼성이 서비스 축소 조짐을 보이자 압박 수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됨

 

11. 삼성 계열사들의 준법경영을 감시하기 위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함

 

12. 22년 만에 현대차 의장직을 내려놓는 정몽구 회장을 대신해 CFO인 김상현 재경본부장(전무)이 등기임원으로 선임된다고함

 

13. 호텔 롯데 상장을 앞두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함

 

14. 네이버가 총선 기간 실검 서비스를 중단하고, 악성 댓글 피해로 3월 중 연예뉴스를 폐지한다고함

 

15. 조선업계가 올해 LNG선 수주 '잭팟' 신호탄이 울렸다고함

- 지난해 전체 수주물량의 30%에 해당하는 약 36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확정지었기 때문임

 

16.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2001년 옥션을 인수하며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20여년 만에 연매출 1조 클럽 가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함

 

17. 애경은 침체에 빠진 백화점 AK플라자를 대신해 상권 특화형 쇼핑몰인 AK& 을 새 성장동력으로 삼았지만 부진한 업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함

 

18. 불법 콜택시인지 혁신 모빌리티인지를 놓고 법정 다툼을 벌였던 '타다'서비스와 관련해 1심 법원이 합법적인 렌터카 서비스라는 판결을 내렸다고함

- 판결에 대한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됨

 

19. 토종 문구업체 모나미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도 불구하고 작년 전체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했다고함

- 구조적인 성장 한계와 올 연말까지 324억원 규모 회사채 만기도래가 예정돼 있어 자금난 우려가 커질 수도 있음

 

20. 주요 방송사업자의 방송광고매출 점유율은 SBS계열 17.2%, MBC계열 15.4%, CJ계열PP 13.8%, KBS계열 13.6% 순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9일 원/달러 환율은 0.2원 내린 1,189.3원에, 코스피는 1.46p(0.07%) 오른 2210.34, 코스닥은 1.86p(0.27%) 오른 684.78에 마감했다고함

 

2. 올 하반기부터 기업이 매출외에 기술력이나 미래성장성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은행사 직원이 혁신기업에 대출을 해줬다가 해당 기업이 망해도 책임을 면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진다고함

 

3.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집값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여러 차례의 고강도 대책을 연이어 선보였지만 역대 정부 중 가장 큰 폭의 집값 상승을 일으킨 정부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말았다고함

- 서울 강남을 비롯한 선호지역의 집값은 불과 2년 사이에 50% 이상 치솟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폭이 무려 100% 수준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임

 

 

[ 사회/이슈 ]

1. 지난해 연평균 기온은 13.5도로 한반도 연평균 기온 10년간 0.5도 올랐다고함

-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 일수도 2000년대 평균 10회에서 2010년대 평균 15회로 늘었으며 2018년에는 전국의 폭염 일수가 31.4일에 달해 폭염이 절정에 달했음

 

2. 독자기술로 빚은 천리안위성 2B가 목표궤도에 안착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대기와 해양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정지궤도 위성 보유국이 됐다고함

 

3.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이나 급증하면서 방역망이 사실상 무너졌다고함

-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대다수는 31번 확진자와 같히 예배를 본 신천지 교인이고 32번 확진자 11살 어린이는 세 차례 음성 판정 후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 당국이 혼란에 빠졌다고함

 

4.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수사가 마무리 단계라고함

 

5. 지난 9일 충남 아산의 반찬 가게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장사 어려움을 호소했다는 이유로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전화 협박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고함

 

6.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돼 검찰 조사를 받던 20대 피의자가 서울 북부지검청사 10층에서 뛰어내렸지만, 4층 정원에 떨어지면서 눈 주변 뼈에 실금이 간 것을 제외하곤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함

 

[ 국 제 ]

1. 19(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과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여 상승 마감했다고함

- 다우존스 0.40% 상승, S&P 500 지수 0.47% 상승, 나스닥 0.87% 상승 마감함

 

2. 19(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고함

-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0.83% 상승, 독일 DAX지수 0.79% 상승, 프랑스 CAC40지수 0.90% 상승, 영국 FTSE100지수 1.02% 상승 마감함

 

3. 19(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함

 

4. 뉴욕증시에서 민간 우주여행 상업화를 시도하는 버진 갤럭틱 주가가 석 달 새 400% 이상 급등했다고함

 

5. 19일 기준 중국코로나19 확진자는 74000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2000명을 넘었다고함

 

6. 중국 하이난성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항공업 기반의 하이항그룹을 인수해 항공사만 자국 항공사에 매각한다고함

 

7. 이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확진 발표 후 5시간만에 치료 중 숨졌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대법원이 야간에 식별이 어려운 검정색 계통의 옷을 입고 갑자기 무단횡단 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주의를 기울였더라도 사고를 피하기는 어려웠디며 무죄를 선고했다고함

 

2. 신천지교회는 1984년 이만희 씨(89)가 창설한 신흥 종파로 창립자인 이만희 총회장을 구원자로 여기고 공식 명칭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며 본부는 경기도 과천에 있고, 신도는 국내 207000여명, 해외 31000여명으로 세계 30개국에 교회 108곳과 선교센터 50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고함

 

3.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하정우 측이 동생 차명 진료·약물 처방은 의사 제안에 따랐을 뿐이라며 해명했지만, 하정우가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병원의 원장은 2개월 전 프로포플 불법 투약 혐의로 구속됐으며 병원은 문을 닫았다고함

 

4. 병사 복무기간 단축으로 학군단 기피 현상이 커지고 있지만 매년 한차례 선발하는 ROTC 특성상 복무기간 단축은 어렵다고함

- 학군 장교 복무기간은 28개월로 지난해 기준 전국 11개 대학에서 ROTC 정원 미달이 났으며 내년부터 전국 교대 중 경인교대 한 곳만 ROTC를 운영함

 

<저작권자 이세철. 무단전재 금지>

 

- 山河 같은 壽富貴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