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2019년 12월 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거창한 계획이 없어도, 누구나 꿈꾸는 직업이 아니어도 기왕 오늘 살아가는거 좋은마음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정치/외교 ]​

1. 보수 성향의 민주당 김진표 의원 차기 국무총리 유력설로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 문재인 정부와 진보진영 간 갈등이 첨예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합

 

2. 데이터 3법 중 하나인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4일 처리된다고함

 

3. 자한당과 바미당 내 비당권파 등 보수 야당이 ‘3대 친문 농단 게이트’에 대해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함

- 울산시장 선거농단,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금융농단 등으로, 국정조사권이 발동되려면 본회의에서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함

 

4.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이 당 대표와 최고위의 반대로 불발됐다고함

- 비박계 강석호 의원, 친박계 유기준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 선언을함

 

5. 자한당 김영우(3선, 경기 포천·가평·사진)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다고함

 

6. 국정농단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과 재활 치료를 마치고 구치소에 재수감됐으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수감된지 42만인 4일 오전 0시 5분께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출소했다고함

 

7. 미국이 3일 하루 동안 3대의 특수 정찰기를 띄워 대북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북한에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과거 국가 주도의 성장과 개발 중심에서 탈피해 인구감소, 기후변화, 기술혁신 등 최근의 여건변화를 반영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이 마련됐다고함

 

2. 서울시가 내년 1월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와 결합한 지역화폐 2000억원을 발행한다고함

- 제로페이로 구매해야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서울형 지역화폐로, 정체 일로인 제로페이에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풀이됨

 

 

[ 경기종합 ]

1. 경제 전반의 물가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인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가 소비·투자 부진이 저성장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심화되면서 2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함

 

2. 삼성전자가 내년에 스마트폰을 3억1100만대 생산할 계획으로 이 중, 제조사개발생산(ODM) 방식 물량은 6000만대 수준이라고함

 

3. SK이노베이션이 중국에 10억5천만 달러(약 1조2천400억원)를 투자해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를 구축한다고함

 

4. GS그룹이 15년만에 허창수 회장이 사임하고, GS홈쇼핑을 맡아왔던 허태수 부회장이 그룹 회장에 취임한다고함

 

5. e커머스 기업 티몬이 롯데에 팔리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대대적인 재편이 이뤄진다고함

 

6.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종합편성채널을 의무 편성해야 한다는 규제가 사라진다고함

- 의무전송 제도는 케이블, IPTV 등 유선방송 사업자가 공익적 채널을 의무 편성하도록 강제하는 제도임

 

7. 벤츠가 한국에서 E클래스 월 68만원에 시작하는 장기 렌터카 사업을 시작한다고함

 

8. 자동차 부품업체 이원컴포텍이 주인이 바뀐 후 신규로 바이오사업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두달 새 7배나 급등했다고함

 

9. 부동산중개업소가 두달 연속 개업보다 폐업이 더 많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3일 원/달러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투명한 전망과 미국이 유럽·남미에 대한 관세부과 언급으로 4.1원 오른(원화가치 하락) 1187.2원에 장을 마감했다고함

 

2. 3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속에 7.85포인트0.38% 내린 2084.07에, 코스닥은 4.92포인트(0.78%) 내린 629.58에 장을 마감했다고함

 

3.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3연임’에 성공했으며, 최창수 농협금융 부사장은 농협손해보험 사장 최종 후보로 추대됐다고함

 

4.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오픈뱅킹 참여는 기존 은행들과의 영업경쟁으로 득보다 실이 많다는 판단으로 오픈뱅킹에 참여하지 않키로했다고함

 

5. 금융업으로 인정받은 P2P 대출 업체의 자기 자금 대출과 기관 투자를 중금리 신용 대출에만 허용한다고함

 

6. 문재인 정부 집권 2년 간 한국 땅값이 2054조 원 올라 연간 상승액이 역대 정부 중 가장 크며 토지보유 상위 1%가 보유한 땅값은 737조 원이라고함

 

 

[ 사회/이슈 ]

1. OECD가 발표한 '2018년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읽기, 수학, 과학 등 모든 영역에서 중국에 뒤지고, 일본에는 수학과 과학에서 밀리는 것으로 집계됐다고함

 

2. 웅동학원 채용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씨가 채용 과정에서 1억원을 받은 사실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부인했다고함

 

3. 국회 앞에서 불법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명환 민노총연위원장에 대해 검찰이 4년의 중형을 구형했다고함

 

4. 사립유치원 비리 척결과 공공성 확대가 사회적 요구로 떠오른 가운데, 원장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에 맞서 최초의 사립유치원 교직원 노동조합이 출범했다고함

 

5. 2020학년도 수능 만점자는 모두 15명이라고함

 

6. 실버타운 사기분양 의혹 피해자에게 패소금을 갚지 못해 파산신청을 당했다 가까스로 파산을 면한 명지대가 56억원을 돌려받지 못한 다른 피해자들로부터 재차 파산신청을 당했다고함

 

 

[ 국 제 ]

1. 3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미국발 무역불안과 북한 무력 개입 시사로 큰 폭 하락마감했다고함

- 다우존스 1.01% 하락, S&P 500 지수 0.66% 하락, 나스닥 0.55% 하락 마감함

 

2. 3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중 협상이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하락 마감했다고함

- 스톡스유럽 600은 0.63% 하락, 프랑스 CAC40 지수 1.03% 하락, 영국 FTSE100 지수 1.75% 하락한 반면, 반면 독일 DAX 지수는 0.19% 상승 마감함

 

3. 3일(미국시간)국제유가는 OPEC 감산 규모 확대 검토 소식으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는 배럴당 14센트(0.25%) 오른 56.1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4. 미국이 자국 시민을 포함한 모든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얼굴 촬영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내년에 추진한다고함

 

5. 미국이 프랑스의 '디지털세'에 대한 보복관세 절차에 착수하자 프랑스가 유럽연합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고함

 

6. 지난 6월 초 시작된 반정부 시위와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로 홍콩 경제가 추락해, 10월 소매판매는 사상 최대 폭으로 줄었고, 관광객 수도 40% 넘게 급감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검찰 수사관 A(48)씨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이 3일 오전 '아이폰 잠금장치'에 막혀 중단됐다고함

- 아이폰 잠금장치는 대검찰청 장비로도 푸는 게 어려워, 지문 인식을 사용했을 경우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A씨 시신에서 지문을 확보함으로써 해결 가능하지만, 숫자나 영어 등을 조합한 암호로 잠금 설정을 해놓은 경우에는 6자리를 입력해야 해, 경우의 수는 560억개가 넘어 사람이 12초마다 하나씩 밤낮없이 입력할 경우 144년 걸리며, 만약 휴대전화에 '비밀번호 연속 10회 입력 실패 시 모든 데이터 삭제' 설정이 걸렸다면 모든 증거를 잃을 수도 있음

 

2. 치어리더 이주아에게 “임신시켜도 되겠지?”등 성희롱성 댓글 작성자가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함

 

3. 2009년 대검찰청 중수부장을 지내며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변호사가 한두 달 전에 귀국해 서울에 머물고 있어, 이 변호사를 둘러싼 여야간 공방 및 검찰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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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