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브리핑

2019년 11월 2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학운 2019. 11. 26. 07:47


 

2019112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거창한 계획이 없어도, 누구나 꿈꾸는 직업이 아니어도 기왕 오늘 살아가는거 좋은마음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정치/외교 ]

1.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 자한당 황교안 대표 단식 농성 천막을 철거해달라고 청와대가 요청하자, 자한당은 문재인 대통령 뜻이냐며 반발했다고함

 

2. 여야가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법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고함

 

3. 민주당은 1217일부터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므로 그때까지 사법개혁 법안과 선거법을 반드리 처리한다고함

- 민주당은 자한당을 제외한 야4당과 공조하면 넉넉하게 과반을 확보할 수 있지만, 무기명 투표로 패스트트랙 법안이 표결 될 경우 지역구를 잃을 위기에 놓인 민주당 의원들이 당론과는 다른 반대표를 행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4. 우리공화당이 당초 농성하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여의도 국회 앞에 천막 100여개를 설치하고 공수처, 연동형비례대표제 저지 투쟁에 전면 돌입한다고함

 

5. 정부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 5개국과 신남방 ODA(공적개발원조) 전략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함

 

6. 내년에 부임 할 새 주한 중국대사는 남북 업무만 20년한 싱하이밍(55) 주몽골 중국대사가 내정됐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의 퍼주기 정책 부작용으로 연금, 보험료, 대출이자 등 매달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비소비지출에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고소득층들까지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함

 

2. 경기도 파주시 공병 훈련장에서 25일폭발 사고가 나 장교 1명이 숨지고 사병 1명이 다쳤다고함

 

3. 한수원이 잔남 고흥에 있는 민간 태양광사업 27억 설비를 경제성을 과장해 35억원이나 주고 샀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함

- 한수원 설립(2001) 이래 처음이자 유일하게 체결한 사업인수형태 계약으로 당시 이 일을 두고 한국전력 자회사인 동서발전이 적법성을 로펌에 의뢰하기도 했음

 

4. 매년 30억원의 홈앤쇼핑 사회공헌기금 일부가 중소기업중앙회의 선거자금으로 들어가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고함

 

5. 최근 3년간 충북교육청 공무원 118명이 공금유용, 성폭력등 각종 비위와 비리 등으로 징계를 받았지만 파면·해임은 14명뿐이라고함

 

 

[ 경기종합 ]

1.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예천억원 산이 올해가 다 가기도 전에 바닥났다고함

- 10월까지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한 사업주는 324만명으로 지난해 연간 지원 인원 264만 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임

 

2. 공정위가 로레알코리아, 엘지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등 7개 업체가 대가를 지급받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광고하면서 게시물에 그 사실을 알리지 않은 기만적 광고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26900만 원을 내렸다고함

 

3. 국내 대기업 직원 100명 중 임원으로 승진하는 사람은 0.8명이라고함

 

4. 중국 지리자동차가 포스코인터내셔널, 큐로그룹 아이티엔지니어링과 국내 시장에 전기상용차를 선보인다고함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리상용차의 수입 창구와 해외시장 공동 개발을, 아이티엔지니어링은 국내 시장 최적화 작업과 판매·기술·정비 등 포괄적인 업무를 담당함

 

5. 현대자동차가 수익성 악화로 6년여 만에 최고 신용등급 'AAA' 지위를 잃 'AA+(안정적)'로 한 단계 낮춰졌다고함

 

6. 대전대 한의학과 연구팀이 인진과 의이인을 이용한 성조숙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미국 특허를 최근 취득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5일 원/달러 환율은 당국개입 경계에 2.9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17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2. 25일 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으로 21.54포인트(1.02%) 오른 2123.50, 코스닥은 13.48포인트(2.13%) 오른 647.40에 마감했다고함

 

3. 26일부터 시중은행 대출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대출금리 인하 신청부터 약정까지 모두 온라인 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할 수 있게 된다고함

 

4.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이 저조한 데다 기업들이 퇴직연금 적립 의무를 소홀히 하면서, 국내 상장사들이 메꿔야 할 퇴직연금 부족액이 13조원이라고함

 

5. 신한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에 조용병 회장의 단독 후보 추대 및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함

 

6. 철도노조가 파업을 끝내자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도입이 무산될 경우 총파업에 돌입키로 해 또다시 물류대란이 우려된다고함

- 안전운임제란 최저임금과 같이 화물 노동자에게 적정 운임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내년 1월 시행될 예정임

 

7. 미국 테슬라의 옵션 완전자율주행기능은 한국에서는 가능하려면 길게는 10년은 걸려 시기상조라고함

 

8. 정부가 지난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부활시킨 데 이어 향후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초과이익 환수제 도입 검토에 나섰다고함

- 재개발사업은 재건축에 비해 사업성이 떨어지는 서울 강북 등 낙후된 구도심에서 주로 추진되기 때문에 초과이익 환수가 현실화될 경우 사업반대 목소리가 커지면서 좌초되는 사업장이 늘어날 전망임

 

9.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뛰면서 갑자기 종부세를 내게 된 중산층이 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함

- 종부세와 재산세 등 보유세가 증가 추세로, 현재 85%인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2022100%가 되면, 현재보다 집값이 떨어져도 세금은 늘 수 밖에 없음

 

[ 사회/이슈 ]

1. 2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 내륙과 전라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고함

 

2. 경찰이 청와대 앞 야간집회(오후 6~익일 오전 9)를 제한하기로 했다.고함

 

3. '마블링'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현행 쇠고기 등급 판정 기준이 121일부터 변경된다고함

 

4. 25일 대설주의보가 내리면서 오전 3시부터 강원 중·북부 산간 지역에 5~14의 폭설이 쏟아졌다고함

 

5. 어린이 팬이 내민 손을 외면한 전주 KCC 농구단 선수들에게 비난이 쏟아지자 구단이 사과문을 발표했다고함

 

6.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 1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인 부하라 힘찬병원을 열었다고함

-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토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세워진 병원이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확대돼온 우즈베키스탄과의 보건의료협력이 맺은 첫 결실임

 

7. 매일 광고만 보면 가상화폐를 지급한다고 홍보해 200억대 투자금을 가로챈 신종 다단계 국제 조직이 적발됐다고함

 

8. 부산 기장에서 1t 트럭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크게 다쳤다고함

 

[ 국 제 ]

1. 25(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미중무역협상 진전 기대가 부상하며 상승 마감했다고함

- 다우존스 0.68% 상승, S&P 500 지수 0.75% 상승, 나스닥 1.32% 상승마감함

 

2. 세계 최대 명품 업체 루이뷔통모에헤네시가 미국의 보석 업체 티파니를 162억달러(19조원)에 인수했다고함

 

3. 일본 도시바가 피 한방울로 13가지 종류의 암을 찾아내는 진단 키트가 개발됐다고함

 

4. 영국에서 주요 도로로부터 5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거주할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최고 10%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됐다고함

 

5. 프랑스 정부는 연간 가정 폭력 피해 여성이 22만명에 달하자 '심리적 학대' 관련 처벌 규정 명시 등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함

 

6. 이탈리아 북부 지역은 폭우로 프랑스와 인접한 지역은 폭설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금품 수수 의혹을 직접 감찰했던 전직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윗선 지시로 감찰이 무마됐다고 진술했으며, 그의 직속상관이었던 이인걸 전 특감반장, 박형철 반부패비서관도 검찰 조사에서 감찰 무마 의혹을 부인하지 않았다고함

- 노무현 전 대통령 수행비서 출신 유 전 부시장은 뇌물 수수, 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됨

 

2. 포장이 개봉되지 않은 호빵은 유통기한이 통상 2일에서 3일이지만, 개봉해 찜기에 넣는 순간 유통기한은 9시간에서 12시간으로 짧아진다고함

 

3. 남중국해 수중에서 원인을 알 수 없이 방사선량이 급증하자, 미 해군 원자력 잠수함 폭팔 사고라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 무단전재 금지>

 

- 山河 같은 壽富貴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