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으나 과거를 바꿀 수 없다면 미래를 바꿔야합니다. 상처가 많은 것을 두려워하거나 아파하지만 말고 어떻게 상처를 아물게할지 고민해봐야합니다 ”
[ 정치/외교 ]
1.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 28일을 기점으로 총 881일(2년 4개월 27일)을 재임하며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후 최장 재임기록 기록을 세우면서 다음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고함
2.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오전에 만나 국회 운영 전반을 논의한다고함
- 공수처 설치법을 포함한 사법 개혁 법안 처리문제가 핵심주제로 이날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해당 법안의 자동 부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음
3. 민주당이 국회 회의 방해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회의 준비 과정 방해까지 처벌 대상으로 신설하는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함
4. 오는 30일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일부 초선 의원들이 조국 전 범무부 장관 사태에 대해 이해찬 대표가 어떤 형태로든 책임져야 한다며 '책임론'을 제기한다고함
5. 여야가 이번주 중 총선기획단을 출범하고 내년 총선 준비에 나선다고함
6. 미국이 우리 정부에게 한일 지소미아 파기를 재고하고 미군 방위비도 더 부담하라고 요구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11월 1일부터 복부·흉부 MRI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고함
2. 내년부터 기간제교사도 6개월 이상 근무했다면 최대 1년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고함
- 기간제교사 육아휴직은 최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육아휴직 중 근로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육아휴직도 종료됨
3. 실직자가 늘어나면서 고용보험 적자는 내년에 1조443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함
[ 경기종합 ]
1. 최근 현금만 받는 세차장이나 노래방 같은 무인점포가 늘어나면서 탈세 우려가 높하지고 있다고함
2. 경기불황 그늘이 경제 전반에 나타나면서 매출 10조 이상 대기업의 수익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2.7%, 영업이익은 56.2% 각각 감소했다고함
3.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 증가로 물품들이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계류장에 대량으로 쌓여있다고함
- 국내에 반입되는 물품은 중국산이 전체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미국과 유럽 순임
4. LG전자가 삼성전자 QLED TV를 향해 질문과 답변 형식을 빌려‘Q’LED TV 단점을 직접 겨냥한 두번째 ‘저격 광고’를 내놓면서 국가대표 기업 간 ‘TV 전쟁’이 날로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함
5.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생산량의 20%인 6000만대를 자사 공장에서 만들지 않고 중국 업체에 통째로 맡기기로 하면서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들의 모임인 협성회가 최근 비상대책팀을 꾸렸다고함
- 삼성전자 역사에선 전례 없는 일로 가격대만 정해주면 중국 업체가 설계·부품 조달·조립까지 알아서 하는 방식임
6. 신세계그룹이 주력 계열사들 실적에 비상등이 켜지자 다음달 2일을 ‘대한민국 쓱데이’로 정하고 18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형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함
7. 국내 상장 게임업체 35곳중 15곳이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고함
- 중국 등 외국산 게임의 공세와 주 52시간 근로제 등 규제 탓에 게임산업의 성장세가 꺾였기 때문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25일(현지시간) 야간선물은 0.41% 오른 278.45에 마감됐다고함
2.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줄도산 사태로 저축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 27조원 중 예보가 아직 회수하지 못한 돈은 14조원은 회수가 불가능하다고함
3. 보험사들이 고금리 보험계약을 수수료를 주고 재보험사에 넘기는 것이 국내에서도 허용된다고함
- 시중금리 하락으로 보험사의 역마진 부담이 커지자 금리위험을 낮출 수 있는 '금융재보험' 제도가 도입됨
4. 시공사들의 신용도가 낮아지면서 부동산 신탁사들의 우발부채가 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고함
- 지방 주택시장 침체 등에 따른 미분양 증가와 신규 신탁사들의 등장으로 인한 경쟁 심화로 업황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임
5. 전기차 판매 비중이 2%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이륜차가 국내 시장에서 ‘고속 질주’하고 있다고함
6. 국내 10대 건설사 중 5개건설사가 분양가 상환제를 앞두고 분양계획을 앞당기면서 올해 아파트 분양 실적이 지난해 분양 규모를 넘어섰다고함
7.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을 추진한 이후 되레 강남권 신축 아파트와 분양·입주권 가격이 수개월 새 수억원씩 뛰고 있다고함
- 주택 공급 부족을 우려한 투자자 쏠림 현상과 강력 규제에 따른 풍선 효과가 동시에 나타난 것으로 풀이됨
8. OCI는 총사업비 5조7000억원을 투입해 옛 인천공장과 인근 부지 154만6000여㎡에 주거·상업 시설 등을 조성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해경이 28일부터 11월28일까지 선박에서의 폭언·폭행·성추행과 섬지역 양식장과 염전에서의 감금·임금갈취 등 인권침해사범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고함
2. 27일 오후 경남 창녕군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없다고함
3. 양현석 전 YG 대표에게 상습도박 혐의만 처벌한다고함
[ 국 제 ]
1. 오는 29~30일(현지 시각) 열리는 미 연준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고함
- 미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가 부진하고,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임
2. 290억원의 현상금이 걸린 IS의 수괴 알바그다디(48)가 미군 급습으로 쫓기다 자살조끼 폭탄을 터트려 사망했다고함
3. 시가총액 119억 달러(15조5000억원 상당)의 미국 보석업체 티파니가 프랑스의 패션그룹 루이뷔통에 매각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에이치엘비 등 한국 바이오주들이 이달 들어 급등하면서 홍콩 현지에서 한국 바이오주 주식대여금리가 연 40% 선까지 치솟았다고함
- 우리나라는 무차입 공매도를 금지하고 있어 글로벌 금융회사들은 주로 홍콩에 지역본부를 두고 홍콩 현지에서 주식을 빌려 공매도를 진행함
<저작권자 이세철. 무단전재 금지>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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