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으나 과거를 바꿀 수 없다면 미래를 바꿔야합니다. 상처가 많은 것을 두려워하거나 아파하지만 말고 어떻게 상처를 아물게할지 고민해봐야합니다 ”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3~5일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태국을, 13~19일에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칠레와 멕시코를 방문한다고함
- 아세안 정상회의에는 아베 일본 총리가, APEC 정상회의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총리가 각각 참석함
2. 문희상 국회의장이 공수처 설치 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을 29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한다고함
- '부의'는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60일 이내 언제든 본회의에 상정, 표결에 부칠 수 있음
3. 민주당이 정의당, 평화당,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일부와 손을 잡고 현재 300석인 국회의원 정수를 330석으로 늘리는 방안을 물밑에서 추진하기 시작했지만, 반대 여론이 높고, 당리당략을 위한 '범여 야합'이라는 역풍이 불 수 있어 민주당도 고심하고 있다고함
4. 자한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임기를 '잃어버린 2년 반'으로 규정하고 경제·외교·안보 등 분야별 문제점을 짚어나가가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한다고함
5. 홍준표 전 자한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고함
6.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을 한국에 넘겨준 뒤 미측 위기 상황에도 한미연합사령부가 개입할 수 있도록 요구해 우리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함
- 미국이 위기라고 판단하는 중동 등 해외 분쟁지역에까지 우리 군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임
[ 정부/정책/공공 ]
1. 청년고용장려금 올예산 6745억 다쓰고 긴급 추경 2162억도 2개월 만에 동나면서 '줄줄 새는 장려금'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고함
- 청년(만 15~34세)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2700만원을 세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업이 몰리기 때문임
2. 소방청의 내년도 예산은 15% 넘게 감액된 반면, 문재인 정부 들어 역할 축소를 주장해 온 국정원의 예산은 전년 대비 30% 늘어났다고함
[ 경기종합 ]
1. 북한이 금강산 관광 파트너를 한국에서 중국으로 갈아치우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함
2. 국내 통신시장 1위 SK텔레콤(가입자 2799만명)과 모바일 메신저 1위 카카오(월 이용자 3500만명)가 서로 상대 지분 3000억원어치를 교차 보유한 주요 주주가 되면서 국내 IT 시장 격변이 불가피하게 됐다고함
3. KT&G가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카트리지인 '툰드라'를 생산 중단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8일(현지시간) 야간선물이 0.43% 오른 279.65에 마감했다고함
2. KB국민은행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이동통신사업에 진출했다고함
- 사용실적에 따라 기존 통신요금 대비 50~95% 저렴함
3. 신한카드가 신용카드 수수료와 금융(카드론·현금서비스) 분야의 수익 악화를 상쇄하기위해, 할부금융, 리스, 렌탈 등 자동차 금융사업규모를 향후 3년 내에 8조원까지 끌어올린다고함
4. 저축보험 가입자가 원금을 받으려면 최소한 7년은 보험료를 내야 하지만, 전체 가입자의 60%는 이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보험을 해지한다고함
5. 한화투자증권이 싱가포르 현지 법인을 개설하고 싱가포르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나선다고함
6. 오늘 29일부터 서울∼천안·아산·평택·여주·이천, 대전∼천안 노선 등고속버스 6개 노선에 일반 정기권이 도입된다고함
7. 검찰이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어온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 경영진을 불법 유사 택시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했다고함
8.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오늘 29일부터 시행되며 올여름부터 집값 상승세가 멈추지 않는 서울 강남권이 첫 타깃이라고함
[ 사회/이슈 ]
1. 내몽골과 중국 북동부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국으로 유입되면서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차츰 높아진다고함
2. 유튜브로 쉽게 돈 벌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전·현직 조폭들이 유튜브 삼매경에 빠졌다고함
- 방송 내용은 조폭과 관련된 경험담과 교도소 체험담으로 '모방 심리 자극' 등 부작용이 우려됨
3. 현역 최다승 투수인 배영수(38·두산)가 20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은퇴하고 코치 생활을 한다고함
[ 국 제 ]
1. 28일(미국시간)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와 양호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고함
- 다우존스 0.49% 상승, S&P 500 지수 0.56% 상승, 나스닥 1.01% 상승 마감함
2. 유럽연합이 오는 31일 단행될 예정이었던 브렉시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고함
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유전에 엑손모빌 등 미국 정유회사를 진출해 유전을 개발시킨다고함
4.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연말을 앞두고 3~13% 가격을 또 한 번 인상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주한미군이 한반도에서 어떠한 생화학 실험도 하지 않았다고 해명해 왔지만 2016년부터 최소 10회이상 생물 시험용 시료 반입으로 부산항 8부두에서 미군의 생화학전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우리 정부는 어떤 실험을 했고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함
2. 한국은행이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최근 들어 시장금리는 오르고 있는 이유는, 내년도 확장재정을 예고한 정부 방침에 따라 앞으로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국고채 가격 하락을 예상한 외국인이 미리 채권을 팔고 있기 때문이라고함
<저작권자 이세철. 무단전재 금지>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 뉴스·정책 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10월 3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0) | 2019.10.31 |
---|---|
2019년 10월 3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0) | 2019.10.30 |
2019년 10월 2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0) | 2019.10.28 |
2019년 10월 2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0) | 2019.10.25 |
2019년 10월 2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0) | 2019.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