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2019년 10월 1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으나 과거를 바꿀 수 없다면 미래를 바꿔야합니다. 상처가 많은 것을 두려워하거나 아파하지만 말고 어떻게 상처를 아물게할지 고민해봐야합니다 ” 

 

 

[ 정치/외교 ]​

1. 국회가 18일부터 국정감사를 마무리하는 종합감사를 시작해 21일 마무리한다고함

 

2. 민주당이 공수처 설치에 반대하는 자한당을 제외한 야당들과 입법 공조를 하자, 자한당은 현 정권의 비리를 덮기 위해 여권이 공수처 설치에 사활을 걸었다며 저지 총력전을 펼친다고함

 

3. 여야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내부 전열 정비에 나섰다고함

- 민주당은 유령당원 전수조사에 자한당은 당협위원회 당무감사를 시작함

 

4. 자한당이 이번 주말 광화문 집회를 열면서 현역 의원인 당협위원장은 400명, 의원이 아닌 당협위원장은 300명씩 참석해 인증 사진 제출을 요구했다고함

 

5.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내주 일본을 방문할 이낙연 국무총리와 24일 짧은 개별 회담을 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2020년도 공·사립 등 모든 유치원 입학을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11월1일부터 운영된다고함

 

2. 문재인 정권의 북한 퍼주기에 KBS가 생중계는 물론 녹화중계도 볼 수없었던 북한에 축구 중계권료 계약금으로 3억 안팎을 주어 떼일 위기에 놓였다고함

 

3. 정부가 564억원을 들여 개발도상국 11곳에 지어준 태양광·수력 발전소가 아예 가동을 중단하거나 가동률이 저조, 사실상 ‘방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칠레·아르헨티나 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단지를 건설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함

 

4. 주한미군 축소와 연계되어 내년에‘카투사’모집 인원을 기존 대비 20% 가량 축소한다고함

 

5. 지방선거 유권자들에게 홍삼 선물을 나눠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항로 전북 진안군수에게 당선무효형인 징역 10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정거래법령을 위반한 홈플러스, 예울에프씨, 뮤엠교육, HDC현대산업개발 등 4개사를 검찰에 고발한다고함

 

2.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집행유예 확정 판결로 지주사 체제 완성 등 롯데그룹의 당면 과제를 풀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됐다고함

 

3. 국내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 곳에서는 지난 20년간 139명의 노동자가 세상을 떠나 1년에 7명꼴로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고함

 

4.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이 환율 상승, 경기 악화 등이 겹쳐 실적이 크게 악화된 데다 전망도 좋지 않아 매물로 나오면서 국내 항공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7일 원/달러 환율은 0.07% 내린 1187.0원에, 코스피는 0.23% 내린 2077.94에, 코스닥은 0.41% 하락한 649.29에 장을 마감했다고함

 

2.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자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이 발행 이후 회수되지 않고 있는 상품권이 2400억원어치나 된다고함

 

3. 신한금융투자가 최근 4년간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작성 과정에서 4천억원대의 대차 주식을 회사 소유 주식으로 잘못 처리했다고함

- 영업수익과 비용이 함께 늘어난 만큼 자본이나 당기순이익 항목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임

 

4. 금융당국이 최근 신약 안전성 논란, 임상 실패 등에 따른 주가 급변으로 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바이오·제약주와 관련된 이상 매매와 허위사실 유포에 적극 대응한다고함

 

5. 휴대폰 소액결제 금액을 늦게 납부했을 때 월할 계산으로 연체료 폭탄을 맞는 문제가 해결된다고함

- 연체 첫 달에는 금액의 3.5%, 이후에는 4% 연체료를 과금하고 있음

 

6. 일본계 저축은행(JT, SBI, OSB저축은행)의 평균 대출 금리는 11.13%으로 거둬들인 이자 수입은 1조 1,948억 원이라고함

 

7. 화물연대가 18일 하루동안 적정 운임 보장 등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경고파업을 실시한다고함

 

8. 28일부터 서울∼부산 등 일부 구간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노약자가 승차할 수 있는 고속버스가 달린다고함

 

 

[ 사회/이슈 ]

1. 제20호 태풍 '너구리'가 18일 새벽 발생했으나 21일 소멸예정으로 한국에는 영향이 없다고함

 

 

2. 오는 19일 오전 11시 여순사건 71주기를 맞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사이렌이 1분간 여수 전역에 울려 린다고함

 

3. 응원용 막대풍선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어린이 기준치를 넘었다고함

 

4.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과 18일 이틀 연속으로 10월 급여를 받는다고함

- 복직 신청한 서울대에서는 17일 480만원, 법무부에서는 18일 약 620만원의 급여를 받을 예정임

 

5.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에게 가짜 ‘인턴 증명서’를 만들어준 이광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정책연구소장이 보직해임됐다고함

 

6. 우리나라의 불법 사설경마시장 규모는 연간 14조원으로 한국마사회의 2배에 이른다고함

 

7. 다크웹에서 확인된 한국인 개인정보가 300만건이 넘어 크리덴셜스터핑과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함

- 단일 기업 수십만 건의 개인정보, 지자체를 비롯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도 무차별적으로 떠다니고 있음

 

8. 서울 서초동의 대형 종교시설 '사랑의 교회'가 도로 지하 공간을 써온 건 잘못됐다는 대법원의 최종 결론이 내려져 도로 지하 예배당을 철거해야하며 복구비만 391억원이 예상된다고함

 

9. 고 장지연 후원금 사기 등의 의혹을 받는 배우 윤지오(윤애영)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하면서 캐나다에 수사 공조를 요청해 강제 소환한다고함

 

 

[ 국 제 ]

1. 17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영국과 EU 브렉시트 초안에 합의로 상승 마감했다고함

- 다우존스 0.09% 상승, S&P 500 지수 0.28% 상승, 나스닥 0.40% 상승 마감함

 

2. 17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는 영국과 EU 브렉시트 협상 타결로 1.1% 뛴 53.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영국과 EU가 이달 3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를 실행하는 조건에 대해 합의했다고함

 

4. 미중무역전쟁 여파로 중국 경제가 둔화하면서 중국 대도시의 사무실 공실률이 평균 21.5%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라고함

 

5. 시리아 북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러시아와 쿠르드족을 공격하고 있는 터키가 22일 흑해 연안에서 정상회담을 연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전월세 신고제' 법안 통과가 중개업자 반발로 내년 총선을 앞둔 여당이 법안 통과에 부담을 느껴 총선 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함

 

2. 사실상 광고인데도 광고 표기를 하지 않거나 기자 이름을 달아 기사인 것처럼 포장한 기사형 광고 위반 적발이 가장 많은 곳은 조선일보이며, 그 다음이 한국경제, 매일경제 순이라고함

 

<저작권자 이세철. 무단전재 금지>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