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브리핑

2019년 2월 18일 뉴스/정책 브리핑

학운 2019. 2. 18. 08:17


 

2019218일 뉴스/정책 브리핑

 

잠깐의 실수로 사람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 다시 얻기가 너무 힘든 세상입니다. 선함을 가지고 이용하지 말것이며 진심을 가지고 농담하지 말아야합니다. ”

 

 

[ 정치/외교 ]

1. 약 한 달째 이어지는 여야의 네 탓 공방에 국회의 개점휴업 상태가 두 달째 지속되면서도 의원 1인당 특별활동비 94만원은 꼬박 지급받고 있다고함

 

2. 올해 첫 임시국회가 여야 대치 속에 본회의 한 번 열지 못한 채 17일 종료되어 국회 본회의는 3월에나 열린다고함

 

3. 4·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창원성산 지역에 민주당과 정의당이 후보를 단일화 하지 않을 경우 한국당과 3자구도로 표가 갈리면서 선거가 양쪽 모두에게 불리하게 진행될 수 있어, 민주당과 정의당이 어떤 식으로든 후보를 단일화한다고함

 

4. 자한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 임명, 김태우·신재민 정권 비리 폭로, 손혜원 의원 목포 투기 의혹 등과 관련해 국회 일정 참여를 전면 거부한 뒤 두 달째 국회 본관에서 '연좌 농성'을 하고 있지만, 농성에 참여하는 원내 인사도 거의 없고 농성장도 비어 있어 '보여주기식 농성'이라고함

 

5.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2728일로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25일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고함

 

 

[ 정부/정책/지자체 ]

1. 특전사 대령이 업무용 차량을 휴가 등 15차례에 걸쳐 사적인 용도로 이용하다 적발돼 보직해임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실적 부진과 인건비 상승으로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12월부터 생산직 채용을 중단했다고함

 

2. 농심이 오뚜기에 빼앗기고 있는 시장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진라면(750)보다 50원싼 해피라면700원에 출시했다고함

- 오뚜기는 진라면 가격을 11년째 동결해 신라면보다 20~30% 낮은 가격에 판매하며 라면 시장에서 농심을 바짝 추격하고 있음

 

3. SK브로드밴드가 국내 2위 케이블TV 사업자 티브로드와 합병함으로서 국내 유료방송 시장은 KT를 포함한 3’ 체제로 재편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최후의 보루격인 보험을 중간에 깨는 사람이 크게 늘어 작년 연간 해약 환급금은 25조원대에 이를것이라고함

보험을 중간에 해약하면 일부밖에 돈을 못 돌려받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지출을 줄이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임

 

2. 올 상반기 안에 카드대출과 보험사 약관 대출금리 체계를 개편해 대출금리 인하를 한다고함

 

3. 국내 카드사들이 연 매출 500억원 초과 대형 가맹점에 3월부터 수수료를 2.04~2.25% 수준으로 인상을 통보하자, 대형 가맹점들이 원칙 없는 인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함

 

4. 서울의 상가임대차 분쟁이 1년간 2배나 급증했으며 권리금을 둘러싼 분쟁이 가장 많았고, 임대차 법률 상담도 전년에 비해 42%나 증가했다고함

5. 전국에서 미분양이 제일 많은 창원에서 4,300여 가구가 통째로 미분양 물량으로 남아 있는 부영아파트에 이어 유니티시 1~4단지 6,100가구도 입주를 앞두고 있어 창원 주택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함

제조업 경기도 침체인데다 인구도 100만여 명밖에 안되는 창원에서 1만 가구 미분양은 집갑 하락의 재앙수준이기 때문임

 

 

[ 사회/이슈 ]

1. 화요일인 오는 19일 아침 서울에 또 눈이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2.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턱없이 부족한 '마른 겨울'이 지속되면서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19일 정월 대보름 행사를 앞두고 산림·소방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함

 

3. 지난해 대만 폭력조직 죽련방이 한국에 유통시키다 적발된 마약은 508만명분으로 1980년대 이후 초유의 사태라고함

 

 

[ 국 제 ]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현지 시각)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자 공화당 일부와 민주당이 즉각 반발했고, 시민단체의 소송과 175건의 항의 시위가 계획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고함

 

2. 중국 최대의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이 독일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을 세운다고함

- 이 공장의 2025년 예상 연간 생산 능력은 최대 100 기가와트시(GWh), 미국 테슬라와 일본 파나소닉이 미국 네바다에 세운 배터리 생산 공장이 가진 생산 능력의 3배 규모임

 

3. 지난 14일 카슈미르 지역에서 파키스탄에 기지를 둔 테러집단이 자행한 테러로 인도 경찰 수십명이 사망하자 인도 정부가 군사 공격 가능성을 밝혔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해외여행객이 가파르게 늘면서 연간 출국자 수가 3000만 명에 이르고 1인당 경비는 120만원이라고함

- 10~20대 청년들의 여행이 늘고 동남아시아, 일본 등 가까운 관광지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적게 나가서 많이 쓰는 여행에서 자주 나가서 덜 쓰는스타일로 바꼈다고함

 

2. SBS 드라마 해치방영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밀풍군은 조선 후기 실존 인물로, 이인좌의 난에 연루돼 사사(賜死)된 왕족이라고함

왕족인 밀풍군(1698~1729)의 이름은 이탄으로 인조의 장자인 소현세자의 증손으로 1728년 이인좌의 난이 벌어졌고 주동세력이 영조를 몰아내고 밀풍군을 왕으로 옹립하려 하였으나 결국 반란이 진압된 후 밀풍군은 자결하라는 명을 받게 됐고 결국 소현세자의 현손이라는 신분이 풍문에 연루돼 172931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음

 

 

- 山河 같은 壽富貴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