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6일 뉴스/정책 브리핑
“다가오는 설명절에는 가족과 친지 그리고 이웃과 풍성한 명절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정치/외교 ]
1. 박근혜 대통령이 친박매체 인터뷰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의혹에 대해서 전혀 사실무근이며, 탄핵 국면이 펼쳐진 것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함
- 헌법재판소장이 3월 13일 이전에 결정 내리겠다는 발언에 대해 맞불식으로 설 연휴를 앞둔 전형적인 여론전으로 해석됨
2.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오늘 26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고함
- 박 대통령이 어제 25일 탄핵소추 후 첫 인터뷰에 나서 특별검사 조사와 탄핵심판을 전면 부정하는 발언을 한 다음날 공식선언을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장소역시 지난 2015년 박근혜 대통령에 맞선 국회법 파동 당시 "헌법 제1조"의 가치를 역설했던 것을 떠올리게 하는 국회 헌정기념관임
3. 새누리당이 보수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여당 대선 후보군으로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신년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다자대결시 7.9%로 깜짝 4위를 차지함
4. 표창원 의원이 ‘더러운 잠’ 그림 전시 논란과 관련 공개사과하겠으나 의원직 사퇴는 과한 요구라고함
5. 미국 국방장관이 다음 달 1∼4일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고함
6.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가 임기를 하루 남기고 북한에 100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해 논란이됨
[ 정부/정책/공공 ]
1. 4대 사회보험료 카드납부 수수료를 현행 1%에서 0.8%(체크카드 0.7%)로 인하한다고함
2. 법무부는 설을 맞아 884명에 대해 가석방을 실시한다고함
3. 정부가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연근해에서 알밴 생선을 잡거나 유통하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설 연휴 기간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역대 최고 수준인 11만 명이라고함
2. 맥도날드가 1년도 지나지 않아 햄버거 값을 평균 1.4% 또 올렸다고함
- 햄버거 속재료의 물가와 최저임금 상승이 원인이라고함
3. AI에 한한령 여파까지 더해져 올해 들어 삼계탕의 중국 수출이 끊겼다고함
4. 조선 빅3가 올해 1만4000명을 감원한다고함
5. LG전자가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6년 만에 영업적자 352억원을 기록했다고함
6.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쇼핑 주식 약 250만 주를 담보로 수 천억 원을 대출받았으나 사용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함
7. 포켓몬고가 한국에 출시 첫날에만 291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끌어모았다고함
- 국내 게임 사상 처음으로 출시 한 달 만에 2000억원 매출을 돌파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첫날 이용자 수의 세 배에 가까운 대기록임
8.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6월에 가동 중단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예금보험공사는 보험사 파산 시 보험 고객이 일부 손실을 분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함
2. 기획재정부가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을 올해 공기업으로 지정하지 않ㄴ는다고함
- 해당 기관이 공기업 지정에 거세게 반발한 데다 차기 정부의 조직개편을 의식한 기재부 내부 갈등까지 불거졌기 때문임
3.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연임에 성공 했다고함
4. 정부가 일기예보처럼 지역단위로 주택시장을 정밀 분석·예측하는 시스템을 2021년까지 마련한다고함
- 부동산 통계는 넘치는데 이들이 각각 흩어져 있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함
5. 지난해 전국 땅값이 전년보다 2.7% 상승하며 강원도 토지거래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함
- 제주가 8.33%로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조선업 경기 불황이 깊어진 경남 거제시와 울산 동구는 땅값이 떨어졌다고함
6. 청약 및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올해 서울에서 16년 만에 가장 많은 5만6272가구가 분양된다고함
- 공급물량의 90% 이상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임
[ 사회종합 ]
1. 우리나라가 ‘2016년 국가청렴도’ 조사에서 역대 가장 낮은 52위를 기록함
- 2015년 37위에서 15계단 떨어진 순위로 한국투명성기구는 “최순실 사태 이전 결과라 더 충격”이라고함
2.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6일 늦은 밤부터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눈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교통대란이 예상된다고함
3. 최순실씨가 박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검찰에서 강압수사를 받았다며 대응전략을 바꿨다고함
4.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해, 박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가입자 정보까지 열람했다고함
5. 대학 졸업예정자 평균 스펙은 토익 729점, 학점 3.5 라고함
6.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 존 패터슨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고함
7. 지난해 10월 미국 동부 지역 인터넷 마비 사태를 일으킨 디도스 공격의 근원으로 지목되는 ’Mirai‘ 악성 파일이 국내에서도 다수 발견됐다고함
[ 국 제 ]
1.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중 무역전쟁의 첫 뇌관이 터졌다고함
- 미국이 중국산 타이어에 최대 65%의 고율 반덤핑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며 미국을 WTO에 제소했다고함
2. 미국이 밀입국을 막기위해 미국·멕시코 국경에 길이가 3144㎞에 달하는 이른바 '트럼프 장성'을 쌓는다고함
- 최소 100억달러(11조6400억원) 이상의 비용과 4년의 공사기간이 필요하지만 전문가들은 효과가 없을거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헌법재판소가 3월 13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사건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2개의 대선 시나리오가 시작됨
- 헌재가 탄핵 인용(박 대통령 파면) 선고를 내릴 경우 60일 이내에 새 대통령을 뽑도록 한 헌법에 따라 4월 말 또는 5월 초 대선이 실시되지만, 반대로 헌재가 기각 결정을 내리면 대선은 올 12월에 열림
2. 10년간 해외에 체류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 자격 논란과 관련 중앙선관위가 20년 전 기사까지 뒤져, 15대 대선 직전인 1996년 말 여야가 공직선거법 조문에 대해 '태어나면서 출마 때까지 통산 5년 이상만 국내에 거주하면 된다'는 해석에 합의했다는 기사를 찾아내 논란을 종식시킴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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