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병원에서 의사가 여성환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A씨(35·여)가 10일 오후 광주시내 한 정형외과 병원 진료실에서 의사 B씨(35)로부터 성추행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고소장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을 갔는데 B씨가 진료 중 불필요하게 다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해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B씨는 "치료 과정에서 생긴 일을 오해하고 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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