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브리핑

2016년 6월 28일 뉴스/정책 브리핑

학운 2016. 6. 28. 09:03

2016628일 뉴스/정책 브리핑

 

살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지만 기회는 늘 한번 뿐이다

 

[ 정치/외교 ]

1.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으로 국민의당과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지지율이 여론조사에서 12주 만에 가장 낮은 15.5% 나타남

 

2. 실적 위주의 의원입법 발의가 폭증하면서 과잉·부실 입법이 속출하고 있음

- 의원입법은 규제심사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10명 이상 의원의 찬성만 받으면 발의할 수 있어 '과잉입법' 사태를 초래함

 

 

[ 정부/정책/공공 ]

1. 교육부는 전교조 미복귀 전임자 35명 중 33명을 직권면직했으나, 교육감 14(대구 경북 울산 제외)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것은 취소하지 않는다고함

 

 

[ 경기종합 ]

1. 삼성전자에서 김 부장’ ‘이 대리와 같은 호칭을 ‘OOO으로 부르기로함

- 직급을 기존 5단계(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에서 4단계(CL1~CL4)로 단순화함

 

2. 중국 민영기업 42위인 신화롄그룹이 제주도 한라산 아래에 17000억원을 투자해 호텔, 카지노, 골프장, 어린이 놀이공원, 쇼핑몰 등을 갖춘 거대 리조트를 짓겠다고함

- 제주는 ‘30일 무비자정책을 실시하면서 중국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관광지라고함

 

 

[ 금융/부동산 ]

1. 한은이 브렉시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기 유동성 자금 3조원을 시중에 공급하기로함

 

2. 브렉시트의 여파로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KRX 금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7% 상승한 5200원에 (1g) 장을 마감함

 

3. 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이 이달 말로 예정했던 1조원어치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발행을 기재부의 지시로 돌연 철회함

- 기재부는 브렉시트 여파와 내달 국책은행자본확충펀드 프로그램 시행을 앞둔 상황이라 발행할 필요가 없다고함

 

4. 중국에서 원화와 위안화 간 직거래시장이 27일 개설됨

- 상하이에 본부를 둔 중국 외환거래센터는 개장 첫날 원화의 중간가격(기준환율)을 위안당 176.31원으로 고시함

 

5. 메리츠금융지주가 알짜 계열사인 손해보험 업계 5위인 메리츠화재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함

- 메리츠화재가 영업 조직 내에서 상부 조직인 12개 본부를 없애고 전국 221개 점포를 102개로 통폐합하며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함

 

6. MG손해보험의 최대주주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G손보에 718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실시함

 

7. 지방 주택 시장이 경기침체로 지난 5월기준으로 10%가량 늘어난 반면 서울 등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6% 넘게 감소함

- 조선업 구조조정의 영향을 받은 울산은 한 달 만에 171.3%의 미분양 물량이 급증함

 

8. 서울시가 한양도성 보호를 이유로 도심 사대문 내 재개발 지역의 직권 해제(사업 중단)를 검토하고 있지만 신영1구역은 중단 대상에서 제외됨

- 이 지역은 서울 도심에서 손꼽히는 노후주택 밀집지역임

 

 

[ 해운/교통/자동차 ]

1. 세종시가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종철도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여 파장이 예상됨

- 민간개발방식으로 33만평 총 사업비 2122억원을 투자해 2018년 완공한다는 계획이었음

 

2. 태평양과 대서양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파나마운하가 102년 만에 확장 개통됨

- 중형선박만 통과할 수 있었던 운하의 물동량이 확장개통으로 전 세계 모든 선박의 97%가 파나마운하를 통과할 수 있게 되어 세계 물류산업의 판도도 바뀔 것으로 전망됨

 

3. 아시아나 항공이 24(현지시간) 뉴욕발 항공기가 이륙 직전 항공기 엔진에서 화재가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승객들에게 다른 비행기를 태워주겠다고 안심시킨 뒤 같은 비행기를 수리해 태워 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됨

 

4. ·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미국산 자동차 수입량이 세 배 이상 늘어남

- 지난해 수입한 미국산 자동차는 총 49096대로 한·FTA 발효 직전인 201113669대보다 3.6배가량으로 늘어난 규모임

 

 

[ 사회종합 ]

1. 우리나라 학생들의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른 수학 양극화가 OECD 국가 중 최악 의 수준이라고함

- 없는 집 학생이 있는 집 학생보다 수학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성적에 영향을 미쳤다고함

 

2. 대구지검은 5조원대 사기범 조희팔 사건의 재수사 결과가 오늘 28일 발표된함

- 수사 결과에는 조희팔 비호세력, 범죄수익금 은닉 행방, 사기 피해 규모 등과 더불어 논란이 되고 있는 조희팔의 생사 여부도 포함될 것으로 보임

 

 

[ 국 제 ]

1. 브렉시트의 충격파가 뉴욕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림

- 뉴욕 증시가 추가적으로 7% 가량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과 단기 충격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옴

 

2. 올랜도 총격사건 역풍으로 접전을 벌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2%포인트 차로 벌어짐

 

3. 미국 뉴발란스가 중국의 신발 제조업체 신바이룬이 제기한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 패소해 중국 사업에 차질을 빚을 전망임

- 이는 중국에서 신바이룬 제품이 뉴발란스의 '짝퉁'이 아님을 공식 인정하는 한편 뉴발란스가 중국에서 사용해온 '신바이룬'이라는 중국명 브랜드도 포기해야 함을 의미함

 

4. 중국 2·6위 철강업체가 합병을 논의하고 있음

- 바오스틸과 우한스틸이 합병할 경우 중국 최대이자 세계 2위 철강업체가 탄생함

 

5.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한번 충전에 110를 주행할 수 전기차를 약 1624만원(95만 루피)에 판매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정부는 북한 급변사태 시 이탈 주민에 대해 2조원 넘는 예산을 투입해, 기존 수용 시설에 4만여명, 가건물과 같은 신규 시설에 약 6만명 가량을 임시로 수용한다고함

 

2. 세월호가 침몰 사고 당일 승인된 987t화물 적재량보다 두 배 많은 2215t의 화물을 싣고 출항했었다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