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브리핑

2019년 11월 1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학운 2019. 11. 12. 08:17


 

2019111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으나 과거를 바꿀 수 없다면 미래를 바꿔야합니다. 상처가 많은 것을 두려워하거나 아파하지만 말고 어떻게 상처를 아물게할지 고민해봐야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민주당 강세 지역인 구로을에 출마한다고함

 

2. 자한당을 제외한 여야가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기존 지역구 225, 비례대표 75이 아닌 지역구 240, 비례대표 60방안을 논의 중이라고함

-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시점(1127)2주일 앞두고 여야 모두 합의 처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수정안이 부상함

 

3. 여권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교육, 부동산, 병무 등 파급력이 큰 초대형 정책 이슈를 꺼내 들며 주도권 선점에 나서고 있다고함

- 이념이나 정치 성향에 따른 정권 심판론이 부각될 가능성이 큰 총선 구도를 정책별 찬반에 따른 정책 선거로 이끌고 나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됨

 

4. 자한당은 바미당과 자한당 중심의 흡수통합을 원하지만 바미당 비당권파는헤쳐모여식의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요구하고 있다고함

 

5. 홍콩 시위대가 '임을 위한 행진곡' 등 민중가요를 번안해서 부르는 등 한국의 19876월 항쟁을 '모델'로 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여권이 중국 눈치만 보면서 탄압받는 홍콩 시민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쌀 수급가격이 21만원대에(80kg 기준) 결정됐다고함

 

2. 정부가 범부처가 참여하는 공무직위원회를 만들고 전국 20만명에 달하는 공무직에 대한 임금 체계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고함

- 공무직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으로, 문재인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공무직 노동자가 됐음

 

3. 국방부는‘36개월 교정시설 근무방안으로 대체복무제가 도입되면 올해부터 2024년까지 6년간 124090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함

 

4. 이치범 전 환경부 장관이 주 말레이시아 대사에 임명됐다고함

 

5. 3개의 직영본부와 7개 계열사로 연 매출이 3500억원을 넘는 재향군인회(향군)가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군 고위직 출신 인사들을 산하 기업체의 전문경영인으로 대거 채용해 부채만 5400억원에 이른다고함

 

 

[ 경기종합 ]

1. 11월 수출도 마이너스로 출발하면서 12개월 연속 '마이너스 수출'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져 무역액이 3년 만에 다시 1조달러를 밑돌 수 있다고함

 

2. 올해 1~10월 구직급여 누적 지급액이 68900억원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지급한 금액(64500억원)을 추월했다고함

 

3. 11일 열린 세계 최대 쇼핑 이벤트인 중국 알리바바의 '광군제'가 올해도 경이적인 매출 신기록을 세우는 반면, 광군제를 벤치마킹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올해도 여전히 존재감 '제로(0)' 상태라고함

 

4. 경기악화로 국내 항공업계가 메르스나 사드 때보다 더 좋지 않아 자력으로는 극복할 수 없어 9개 항공사가 경쟁 중인 한국도 구조조정의 시기가 도래했다고함

- 세계 항공운송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최근 2년 사이 40개의 항공사가 파산했음

 

5. 삼성전자가 내년 초 화면을 더 키운 갤럭시S11 시리즈를 5개 모델로 출시한다고함

 

6.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다고함

- 아시아나항공의 총부채는 드러난 것만도 96,000억원으로 상세 실사에서 숨은 채무가 추가로 드러나면 인수 절차가 일시 중단될 가능성도 있음

 

7. 이베이코리아와 주요 면세점은 중국에서 시작된 광군제 시즌에 맞춰 지갑을 여는 중국인 소비자를 겨냥한 대형 할인전을 열어 광군제 특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함

 

8. 국내 1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2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국내 열 번째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이 됐다고함

- 무신사는 고교생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만든 운동화동호회로 출발했으며 패션 콘텐츠와 트렌드 등 정보를 제공하는 아시아 패션 플랫폼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 유치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22000억원으로 평가받음

 

9. 국세청이 최근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아 온 SK그룹 3세 기업인 '후니드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함

- 후니드는 지난 200412월 자본금 3억 원으로 설립된 후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20021297만 원을 기록하는 등 중견기업으로 초고속성장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1일 코스피는 0.61% 내린 2124.09, 코스닥은 0.49% 내린 661.37에 장을 마감했다고함

 

2. 11(현지시간) 야간선물은 0.41% 오른 282.35에 상승마감했다고함

 

3. 미중 무역분쟁 합의 기대감 등으로 위험자산에 관심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자산인 금과 채권 가격은 떨어지는 반면 주식시장은 코스피가 2100선을 회복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함

 

4.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0월 이후 가파르게 하락(원화 강세)하자 달러 약세에 베팅하는 '인버스(inverse·역방향) 투자'10월 초 이후 7%에 가까운 수익률을 내고 있다고함

 

5. 한때 원금 100% 손실까지 갔던 독일 국채 금리 연계 DLF가 오늘 12일 만기상품은 수익률 2.2%로 최종 확정됐다고함

 

6. 국토부는 미국 보잉 항공기 737NG 계열 기종 100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결과 동체 균열이 발견된 13대가 운항 정지 상태라고함

 

7. 분양가상한제를 피한 강남 재건축 청약 2곳에 17000명 넘는 현금부자들이 몰렸다고함

- 두 달 내에 3억원, 이후 3개월마다 1억원 넘게 들어가는 부담이 있음에도 이런 청약경쟁률이 나온 것은 강남을 노리는 현금부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함

 

 

[ 사회/이슈 ]

1. 수능 당일인 14일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울은 최저기온은 -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함

2. 시중에 유통 중인 액체괴물’ 148개 제품 중 67%가 유해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해 수거 등의 명령이 내려졌다고함

 

3. 인터넷 접속이 안 되는 곳에서도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통역·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쓸 수 있다고함

- 오프라인 번역을 통해 서비스하는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에 필요한 데이터는 미리 내려받아야함

 

4.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북부를 휩쓰는 가운데, 매몰지 확보 등의 준비 부실로 돼지 사체에서 나온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함

 

5.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을 제한당한 가수 유승준씨의 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가 15일 열린다고함

 

6. 가상화폐 발행을 내세워 4천억원 넘는 투자 사기를 벌인 코인업 대표 강모(53)씨에게 징역 16년이 선고됐다고함

 

 

[ 국 제 ]

1. 11(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데 따라 혼조세로 마감했다고함

- 다우존스 0.04% 상승, S&P 500 지수 0.2% 하락, 나스닥 0.13% 하락마감함

 

 

2. ‘우크라이나 스캔들관련 탄핵조사 비공개 청문회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덕스럽고 성마른 성품과 관련된 일화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함

 

3. 홍콩 경찰이 11일 민주화 시위를 벌이던 시민 두 명에게 실탄 세 발을 발사하면서 홍콩 증시는 2.6% 넘게 폭락했으며 중국 상하이,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급락했다고함

 

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 1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30년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수능 14일 은행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변경된다고함

 

2. 북한 어민 2명을 추방한 것에 대해 과정과 근거등 여러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고함

- 2명은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포승줄로 묶이고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이들도 모르게 판문점으로 이송되었고, 17t급 작은 배에서 3명이 16명을 살해하는게 사실상 어려우며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재판 관할권이 한국에 있어 부당하게 북한에 넘겼다는 지적임

 

3. 검찰이 정경심 교수를 14가지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기면서 딸과 동생을 각각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 공범으로 적시했으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공범으로 기재하지 않았다고함

- 조 전 장관 이름이 공소장에 포함됐지만 아직 공범으로 적시되지 않아 사법처리 여지를 남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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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河 같은 壽富貴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