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브리핑

2019년 9월20일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학운 2019. 9. 20. 08:14


 

201992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으나 과거를 바꿀 수 없다면 미래를 바꿔야합니다. 상처가 많은 것을 두려워하거나 아파하지만 말고 어떻게 상처를 아물게할지 고민해봐야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기업과 정부 기관들의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을 들고 오는 23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함

지소미아 파기, 주한미군 기지 조기 반환 등 한·미 관계 갈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대미 투자 카드를 제시하려는 구상으로 해석됨

 

2. 조국 장관 임명 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43.8%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함

 

3. 민주당이 의정활동 기간에 무단 불출석하는 현역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세비 20% 삭감, 직무정지 조치를 단행하는 방안을 마련한다고함

- 불성실한 국회의원들에 대한 징벌 조항을 도입하는 것으로 정당·국회 혁신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됨

 

4. 바른미래당이 10월을 분기점으로, 손학규 대표가 이끄는 당권파와 안철수-유승민계가 결국 결별 수순에 돌입한다고함

 

5.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조가 자사의 민영화를 막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민주당과 정의당 등 범여권 국회의원 이훈, 박주민, 송금주 의원 등 22명에게 노조원들을 통해 소위 쪼개기 후원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공석이던 군사안보지원사령관(구 기무사령관)에 처음으로 비육군 출신 전제용 공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하기로해 육군 내부에서 육군에 대한 강력한 견제라며 반발하고 있다고함

 

2. 우리나라가 남극에서 불법어업을 해 19(현지시간) 미국 정부로부터 '예비 불법' 어업국으로 지정됐으나, 시장 제재적 조치가 따르는 것은 아니어서 국내 영향은 없다고함

 

3.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산하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에서 수사 중인 미제 살인사건은 268건으로 수사인력은 73명이라고함

 

4. 앞으로 대학 입시에서 위조나 변조한 서류를 제출하고 합격한 경우는 무조건 입학을 취소하도록 고등교육법이 개정된다고함

 

 

[ 경기종합 ]

1. OECD가 보호주의 무역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세계경제가 빠르게 하강하면서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2.1%로 기존 전망치보다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고함

 

2. 내년 61일부터 주류 제조·수입업자는 리베이트 제공 금지, 도매업자는 리베이트를 받거나 주는 행위 금지, 소매업자는 리베이트 수수가 금지된다고함

 

3.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점유율 47%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가 굳어지고 있다고함

 

4. 한국GM 노조가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등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한국GM이 미국에서 들여오는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등을 사지 말자는라는 자사 브랜드 차량 불매운동에 나선다고함

 

5. 쌍용자동차가 다음 달부터 일부 과장급 이상 사무직 직원에 대해 안식년제를 시행하고 임원 대상으로 추가 구조조정을 한다고함

 

6. 신라젠의 파트너사 트랜스진이 진행성 간암 대상 '펙사벡+면역항암제 임상1·2'을 중단한다고함

임상중단 결정은 면역항암제들의 잇단 임상 실패로 환자모집이 어려워졌기 때문임

 

7. 멜론이 삼성전자 기기에 최적화된 음악 서비스 '삼성뮤직'의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다운로드 운영을 오는 11월부터 맡게 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9일 원/달러 환율은 2.3원 오른 1193.6원에, 코스피는 0.46% 오른 2080.35, 코스닥은 0.09% 오른 645.71에 마감했다고함

 

2. 19(현지시간) 야간선물이 0.11% 하락한 274.75에 마감해, 20일 코스피는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고함

 

3.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접수 나흘만에 신청건수가 84204, 신청액은 995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함

최종 신청액이 20조원을 초과하면 주택 가격이 낮은 순으로 순차적으로 대상을 확정할 예정임

 

4. 한국은행이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에 따라 이르면 10월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고함

 

5. 국내 주식형 펀드 10개 중 7개는 최근 5년 수익률이 연이자 2% 적금에도 못 미치고, 특히 절반 이상은 5년 누적 기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고함

 

6. 인천시가 사람이 살지 않아 수년간 방치된 작약도를 해양 유원지로 조성한다고함

- 작약도는 여의도의 4분의 1 크기로 월미도와 함께 인천의 대표적 휴양지였으나 작약도를 소유한 건설업체가 2011년 부도나면서 개발이 멈춘 채 방치돼 있음

 

7. 우리나라 임대사업자 상위 30명이 보유한 임대주택이 총 11000여채라고함

 

 

[ 사회/이슈 ]

1. 가을태풍 '타파' 영향권에 2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2일 중부·남부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들어선다고함

 

2. 최근 발생한 노인 학대 10건 중 7건은 직계가족에 의해 벌어진 것이라고함

 

3. 자신의 어머니를 강제로 사설 구급차에 태우려 한 혐의(강요죄)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자녀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방용훈 사장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동생이라고함

 

 

[ 국 제 ]

1. 19(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미중 무역회담 시작으로 혼재마감됐다고함

- 다우존스 0.19%하락, S&P 500 0.00% 상승, 나스닥 0.07% 상승 마감함

 

2. 19(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금리인하로 은행주들이 랠리를 펼치며 상승마감했다고함

스톡스유럽600 0.61% 상승, 독일 DAX 지수는 0.55% 상승, 프랑스 CAC40 지수 0.68% 상승 마감함

 

3. 미국이 이란에 대해 군사행동 대신 경제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추가 제재를 48시간 안에 발표한다고함

 

4. 중국이 감세정책 영향으로 지난 8월 중국의 재정지출이 올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고함

 

5.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투자한 한국의 쿠팡, 미국 음식 배달 스타트업 도어데시, 공유사무실 스타트업 위워크 등이 조단위 적자를 기록하자, 투자 기업의 가치를 뻥튀기해 투자금을 끌어들이는 위험한 페달 밟기를 한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한화그룹이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10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연다고함

 

2.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내정 때부터 조 장관 가족과 관련된 혐의점이 가볍지 않다는 점을 청와대에 알렸지만, 청와대와 여권은 검찰 개혁에 대한 저항으로 인식해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함

 

3.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과 처남 정모씨를 10억원대 횡령 혐의의 공범이라고 결론을 내고 구속된 조 장관 5촌 조카 구속 영장 범죄사실에 적시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 무단전재 금지>

 

- 山河 같은 壽富貴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