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할 순 없겠지만 이 글을 읽는 여러분만큼은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18일께 만나 대화의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고함
2. 정경두 국방 장관을 교체하고 강경화 외교 장관은 유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함
3.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가해 기업 일본제철이 한국에 가진 10억원 상당의 압류 재산을 현금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오는 9월부터 자동차를 구입할 때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자동차등록 대행 위임을 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함
2. 주식 투자나 은행 이자 등 금융자산으로 버는 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국책연구기관이 정밀 분석에 들어갔으며 주식 양도소득세를 물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함
3. 법무부가 전자발찌 착용자가 외출제한 명령을 위반했을 시 처벌규정을 벌금에서 징역형으로 상향하고 보호관찰관이 수사권을 가질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전국 아르바이트생들의 평균 시급은 8881원이라고함
2. 가격 폭락으로 존폐기로에 서 있는 천일염 생산자들이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며 생산과 판매 중지를 선언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고함
- 현재 천일염 산지 가격은 20㎏들이 한 포대당 1,800∼2,000원 선으로 지난 5월 평균 3,600원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음
3.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내외로 커지는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저성과 계열사를 상대로 상당 수준의 구조조정식 인사 조치를 한다고함
4. 중국이 한국산 게임에 대해 허가증 발급을 중단한 지 2년 4개월이 지나면서 중소 게임사 100곳 이상이 신규 게임 개발을 포기했거나 폐업했다고함
국내 게임업체들은 연간 2144억4000만위안(약 36조8000억원)에 달하는 중국 게임 시장을 포기할 수 없어, 중국 현지 업체에 게임 개발 권한을 팔고, 사용료(로열티)를 받는 장사에 나섬
5. 2년 전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뒤 미국에서 돌아오지 않고 있는 DB그룹, 옛 동부그룹 창업주인 김준기 전 회장이 가사도우미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5일 코스피는 이번주에 열릴 국내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와 이어지는 일본과의 무역분쟁 확대 등 국내외 정치·경제적 이슈가 맞물리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0.20% 하락한 2082.48에 마감했다고함
2. 내수경기 위축 등으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국내 은행 기업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하며 전월 말보다 0.02%포인트 오른 0.66%를 기록했다고함
3. 비관적인 경기전망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면서 외국인투자자의 한국 채권 보유금액이 120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함
4. 한국거래소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서 중앙청산소(CCP) 관련 규정 위반으로 과징금 15만달러 부과 판정을 받았다고함
5. 간편송금, 예금 적금 등 40여종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가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3,000만건, 누적 가입자 수 1,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무섭게 성장하고 있지만 매년 적자가 커지면서 수익모델 부재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함
6. 6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3.3㎡ 평균 분양가는 1167만5400원이라고함
[ 사회/이슈 ]
1. 16일 새벽 0시 승선원 20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여객선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다고함
2. 15일 오후 2시께 폭우로 인해 대전 대동천이 넘쳐 천변에 주차된 차량 60대가 침수됐다고함
3. 채팅 어플을 통해 16세와 조건만남을 하려던 60대 남성이 10대 3명에게 폭행을 당한 뒤 280만원을 갈취당했다고함
[ 국 제 ]
1. 15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다고함
다우존스 0.10% 상승, S&P 500 지수 0.02% 상승, 나스닥 지수 0.17% 상승마감함
2. 15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0.23% 오른 387.75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3. 미국 네바다주 남부 넬리스 공군기지를 일컫는 '51구역'(Area 51)을 기습하자는 이벤트가 페이스북에 내걸리면서 100여만 명이 참가 의향을 보여 군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함
51구역은 미 정보기관들이 외계인 또는 외계 비행체를 비밀리에 연구하는 곳이라는 음모론의 진원지임
4. 중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992년 이래 최저 수준인 6.2%에 그쳤다고함
- 중국의 수출입 부문과 제조업 분야에서 둔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어 대중국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 역시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5. 올해 들어 필리핀 전역에서 10만6630명이 뎅기열에 걸리고 환자 중 456명이 목숨을 잃어 전국 단위 뎅기열 경보가 발령됐다고함
6.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남부 도시 벵갈루루에서 할랄을 앞세운 4300억원 규모의 금융 다단계 피해가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하자있는 신차를 교환, 환급해주는 한국형 레몬법이 시행된 지 6개월이 지났음에도 교환 및 환불 중재 건수가 '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 무단전재 금지>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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