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1일 뉴스/정책 브리핑

2017년 1월 11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의 기약을 믿고 오늘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 정치/외교 ]

1.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대해 직무를 게을리한 적 없고, 할 일은 다했다는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해, 기대에 미치지 못 한다고 지적받았다고함

 

2.새누리당 탈당 요구를 받는 서청원 의권과 최경환 의원이 탈당을 하지 않을것이라고함

 

3. 안철수 의원이 경북도당 개편대회 인사말에서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이길 이유는 100가지가 넘는다며 이길 자신이 있다고함

 

4.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정경유착 끊고, 적폐 청산, 재벌 범죄 무관용 원칙, 노동자추천이사제 도입 등 재벌개혁방안을 내놨다고함

- 주요 대선후보들이 재벌개혁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추후 입법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함

 

5.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한일 통화스와프 문제를 거론하면서 한국에 돈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음

 

 

[ 정부/정책/공공 ]

1. 유한킴벌리, 홈플러스 등이 생산하는 스프레이형 방향제 등에서 기준을 초과한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돼 회수 권고 조치가 내려졌다고함

 

2. 일명 ‘길라임’ 주사인 태반, 신데렐라 등 주사제 남용 논란이 제기되자 정부는 상반기 중 주사제 관리대책을 발표한다고함

- 청와대 의료 게이트로 태반 등 주사제를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임

 

 

[ 경기종합 ]

1. 한국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해온 자동차 산업이 추락하며 지난해 수출이 12% 가까이 감소했다고함

- 위기를 돌파할 성공 모델을 내놓지 못한 데다 중국 업체들의 추격까지 거세지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음

 

2. 중국이 애경, 이아소 등 유명 한국산 화장품 총 1만1천272㎏를 반품 조처한 것은 성분 표기 실수·품질 등의 문제로 사드배치 문제와는 상관이 없다고함

 

3. 중국에서 현대차가 2015년 9월 5일부터 지난해 5월 11일까지 생산된 신형 투싼 9만6094대를 리콜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오는 4월부터 국민연금 수령액이 물가 상승을 반영해 1% 오른 월평균 3547원을 더 받는다고함

 

2. 정부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이용해 해외 송금업을 한 핀테크 업체를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으나, 오는 7월부터는 핀테크 업체가 일정 요건을 갖춰 기재부에 등록하면 소액 해외송금업을 할 수 있다고함

 

3.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지난해 전국 부동산 경매에서 감정가의 10% 이하에 낙찰된 매물 68건 중 62.8%인 42건이 상업시설이었다고함

 

 

[ 사회종합 ]

1. 2026년부터 월드컵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됐다고함

 

2. 최근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법원의 무죄판결이 잇따르며 전국 10여건으로 전주지법에서도 무죄가 선고됨

- 피고인이 양심의 결정에 따라 입영을 거부한 것은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고함

 

 

[ 국 제 ]

1.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기업들이 외국 인력을 값싸게 쓰는 데 악용하는 것을 막는 새로운 이민법안을 4일 미 하원에 상정해, 전문직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취업비자(H-1B)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2. 중국이 한반도에 배치될 사드 등 미군의 미사일 방어시스템(MD)를 무력화하기 위해 지난해 100여발에 이르는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고함

 

3. 중국의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가 5년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5.5% 상승했다고함

- 중국의 생산자물가와 수출 가격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음을 고려하면 생산자물가 상승은 유럽, 미국 등 중국산 제품을 대거 수입하는 국가들의 물가상승세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역대 선거 사상 처음으로 60세 이상 유권자가 1000만 명을 넘어 이번 대선에서는 ‘60세 이상 1000만’ 표심의 향배가 승부를 가를 수 있다고함

- 40대(880만 명), 50대(842만 명), 30대(740만 명), 20대(672만 명), 만 18세(63만 명)라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