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브리핑

2017년 1월 2일 뉴스/정책 브리핑

학운 2017. 1. 2. 07:45

201712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의 기약을 믿고 오늘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 정치/외교 ]

1. 직무정지 상태인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 인사회를 갖고 자신에 대한 혐의와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다고함

 

2. 연말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21.6%, 반기문 17.2%, 이재명 12.4%로 나타났다고함

 

3, 대선에서 절대 투표하지 않을 후보 여론 조사에서 반기문 25.4%, 문재인 22.4%, 황교안 10.3%, 안철수 5.1% 순으로 나왔다고함

 

4. 이명박 전 대통령이 새누리당 탈당 의사를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임

 

5.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과시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말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야권의 반발 속에 임명한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총괄한 장본인으로 특검은 수사대상에 올렸다고함

 

2. 새해 첫날 동해 상공에서 해군 초계기가 계기 조작 실수로 어뢰와 대함 미사일 등 무기 6발을 바다에 떨어뜨렸다고함

- 해상이라 피해는 없었지만 육상에 떨어졌다면 건물·차량이 크게 손상되고 행인 피해도 속출했을 것이라고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보다 5.9% 감소한 4955억달러로 1956년 수출입 통계를 작성한 이후 58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적자라고함

 

2. 이달부터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표준시장단가가 적용된다고함

- 표준시장단가는 특정 공사 전체의 권장 단가, 표준품셈은 콘크리트 타설·철근 조립 등 개별 노임의 권장가를 말하며, 표준품셈 등의 조합에 따라 표준시장단가가 결정되며 단가는 보통 품셈의 80~86% 선이라고함

 

3. 중국이 춘제를 앞두고 한국행 전세기 운항 연장을 불허한 데 이어 자동차 보조금 지급 차량 493개 차량 모델 중 삼성SDI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만 전기차 보조금 지급 목록에서 제외됐다고함

 

4. 중국은 올해 1월부터 자국에서 생산되는 정유 제품의 품질 기준을 한국과 똑같은 수준으로 강화하기로함

- 한국 정부의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중국산 제품이 한국으로 들어올 날도 머지 않을 것이라고함

 

5. 대만 훙하이가 중국 광저우에 총 1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세계 최대 TV 패널 공장을 짓기로함

- 삼성·LG가 주도해온 고해상도 TV 시장을 신기술 투자로 따라잡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됨

 

6. 동남아의 빠른 경제발전으로 콘텐츠 시장은 2019년까지 9.95%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함

 

7.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신사업과 인수합병등에 최대 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함

 

8. 삼성전자가 이달 중순 갤럭시노트7의 폭발 원인을 발표한다고 하며 단순 배터리 결함은 아니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권사는 1월부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증권사 고유자산과 분리해 운영해야 한다고함

 

2. 오늘부터 온라인 보험비교 사이트인 보험다모아에서 국산차뿐 아니라 수입차와 LPG차량의 자동차 보험료도 조회할 수 있다고함

 

3. 개인신용대출 위주였던 P2P 금융 시장이 부동산담보대출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

- 투자자 입장에서 신용대출보다 리스크가 낮아 접근이 쉽고, 업체 입장에서도 곧 출범할 인터넷전문은행과의 경쟁을 피할 수 있는 틈새시장이라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임

 

4.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부동산 시장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입주 물량 과잉,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추가 부동산 규제 발표 등을 꼽았다고함

 

 

[ 사회종합 ]

1.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며 지난해 10293만명으로 시작한 촛불집회 참여자가 지난달 31일 연인원 1,000만명을 찍었다고함

 

2.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고양이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됨에 따라 인체감염에 대한 우려가 번지고 있음

 

3. 20156월 제주도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린 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남성의 아내에 대한 유전자 및 혈청 검사를 시행해 가족 간 감염 사례를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함

 

4. 특검팀은 2015725일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독대에서 박 대통령이 직접 최순실 일가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정황을 확인했다고함

- 특검에서 기록만 봐도 뇌물 혐의를 적용할 수 있도록 수사가 시계열별로 촘촘히 돼 있다고함

 

5. 특검은 박근혜 정부가 최순실 사업에 2015~20173년간 총 14000억원 상당을 집행한 것에 대해 수사에 들어감

 

6. 지난해 개인 운전·수행기사에 대한 비인격적인 대우로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과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에 대해 검찰이 운전기사 폭행 혐의로 각각 1000만원, 300만원의 벌금형을 청구했다고함

 

 

[ 국 제 ]

1. 중국은 영토주권을, 일본은 경제 활성화를 새해 화두로 우선선위로 꺼냈다고함

 

2. 중국 베이징의 1일 초미세 먼지 농도가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의 25배가 넘는 등 수도권을 포함한 동북부 지역을 스모그가 강타했다고함

- 항공기 운항와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도 폐쇄되는 곳이 늘고 있음

 

3. 1일 이스탄불의 클럽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해 35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당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청와대가 정부에 비판적인 교수들을 국공립대 총장 임용에서 배제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됨

- 현 정부에선 이례적으로 경북대·경상대·순천대·충남대·한국해양대 등 5곳에서 2순위 후보가 총장이 됐다고함

 

2. 전국 1904년제 일반대학의 신입생 정시 전형료 총수입은 매년 300억원에 달한다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