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3일 뉴스/정책 브리핑
“어제와 같은 삶을 살면서 미래가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의 초기 증세이다”
[ 정치/외교 ]
1.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해 다양한 보수 세력과의 연대를 통해 ‘보수 단일후보’로 조기 대선에 임하겠다고함
2. 미국과 중국이 이번엔 ‘하나의 중국’ 원칙을 놓고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음
- 중국을 최대 수출시장으로 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관계도 고려해야 하는 한국으로선 외교안보·경제 분야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음
[ 정부/정책/공공 ]
1.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간다고함
2.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500㎞ 밖에서 정밀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타우러스’ 1차분이 국내에 들어왔다고함
[ 경기종합 ]
1. 한국의 사회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자신이 ‘중간층’이라고 답한 국민은 전체의 53.0%이며, 평생 노력해도 사회·경제적 지위가 상승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62.2%라고함
2. 대한전문건설협회가 1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새누리당의 친박계 국회의원들에게 수천만 원의 정치 자금을 불법 후원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청 조사를 받고 있음
3. LG화학이 올해 자동차전지 사업에서 매출 1조2000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함
4.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4일 청담동에 1000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함
- 세계적으로도 스타벅스가 진출한 75개국 중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에 이은 5번째임
[ 금융/자동차/해운 ]
1. 5대 은행장들은 내년 최대 경영리스크로 1997년 말 외환위기 수준의 주택가격 급락 가능성을 꼽았다고함
-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되고 대출금리가 오름세를 타고 있어 주택시장이 경기 침체와 맞물려 빠르게 15%정도 하락할수 있다고함
2. 내년 초 신규 계약부터 월 적립식 저축성보험의 비과세 한도가 1억원으로 축소될 전망임
- 전체 저축성보험 중 월적립식 보험은 80% 이상으로 영업 타격을 우려하는 보험회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음
3. 금융회사들은 오는 19일부터 채무자가 연체 등으로 기한이익을 상실하면 15영업일 안에 연대보증인과 담보제공자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함
- 기한이익 상실은 채무자 신용상태가 나빠져 금융회사가 만기일 이전에 대출금 회수 조치에 나설 수 있는 것을 말함
4. 한국투자신탁운용이 5조원 규모의 연기금 투자풀 자산운용 협상대상자로 선정됨
5.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수원에 신차·중고차 매매는 물론 튜닝과 차량 정비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복합매매단지를 조성한다고함
6. 삼일회계법인은 한진해운을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청산하는 게 더 낫다는 판단을 담은 실사보고서를 13일 법원에 제출한다고함
[ 교통/부동산 ]
1. 울산 울주군이 추진 중인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가 전국 최초의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고시됨
- 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역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됨
2.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서 처음 분양된 상업용지 입찰에서 최고 300%가 넘는 낙찰가율이 나왔다고함
- 평택 고덕지구는 수서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인접해 있고 미군 부대 이전, 삼성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음
[ 사회종합 ]
1. 14일부터 토요일인 17일 아침까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함
2.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경상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돼 살처분 가금류가 1000만 마리를 넘어섰다고함
3. 경주에서 12일 오후 5시 53분지진이 발생했지만 원전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함
4. 정부의 코딩 교육 의무화 발표로 강남, 목동 등에서 성행하던 코딩 사교육이 최근 지방 대도시로 퍼지고 있음
- 수강료는 4일에 3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치솟고 있음
5. 인공지능(AI)·자율주행차·드론 등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차세대 산업 분야의 전초기지를 만들겠다며 서울대가 추진하던 시흥캠퍼스 사업 진행이 사실상 올스톱 됐다고함
- 학생들의 본관 점거가 60일 넘게 이어지고 총장 퇴진운동까지 시작한 상황에서 시흥캠퍼스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연내 첫삽을 뜨기는 커녕 추진 동력을 잃고 표류하고 있는 모습임
[ 국 제 ]
1. 일본 은행이 올 들어 매입한 국채 규모가 연간 목표 80조엔(약 808조원)에 크게 못 미쳐 양적완화 규모 축소(테이퍼링)로 접어들고 있다고 함
2. 아이폰 조립업체로 잘 알려진 대만 폭스콘이 올해 초 인수한 일본 자회사 샤프와 함께 중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LCD(액정표시장치) 공장을 건설함
- 폭스콘의 자본력과 샤프의 기술력을 결합해 규모의 경제를 이뤄 삼성과 LG에 도전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됨
[ 궁금한 이야기 ]
1. 박근혜 대통령이 미르와 K스포츠 재단 관련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서 거짓 증언을 안종범 전 수석 지시했다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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