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8640만원의 빚 독촉장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서른 일곱살 전업 주부 오미선이 지난 10년 동안 싸운 결과물입니다. 스물 네살 때 KTX 여승무원이 됐던 벅찬 나날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오미선의 삶을 통해서 본 KTX 여승무원의 10년 싸움. 공공기관의 무책임한 외주화가 남긴 것이 무엇인지,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기획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그래픽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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