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S, 모델X 진출 계획…환경부 "확정된 바 없음"]
테슬라가 내년 초 시장진출을 목표로 국내 행정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테슬라모터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 등 경영진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인증 절차와 보조금 지원 자격, 전기차 충전소 현황 등을 문의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테슬라에서 국내 진출에 필요한 여러 문의를 한 것은 맞다"면서도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된 부분은 아직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가 내년 초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모델은 '모델S'와 '모델X'다. 미국 판매가격은 각각 7만~11만달러, 모델X는 13만달러에 달한다.
이들 두 모델은 각각 최대 434킬로미터(㎞), 413㎞의 1회 충전 거리를 자랑해 국내에 들어올 경우, 전기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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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내년 초 시장진출을 목표로 국내 행정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테슬라모터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 등 경영진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인증 절차와 보조금 지원 자격, 전기차 충전소 현황 등을 문의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테슬라에서 국내 진출에 필요한 여러 문의를 한 것은 맞다"면서도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된 부분은 아직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가 내년 초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모델은 '모델S'와 '모델X'다. 미국 판매가격은 각각 7만~11만달러, 모델X는 13만달러에 달한다.
이들 두 모델은 각각 최대 434킬로미터(㎞), 413㎞의 1회 충전 거리를 자랑해 국내에 들어올 경우, 전기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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