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2019년 9월 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꿈꾸는 삶이 아니어도 오늘 살아있고 내일도 살아나갈것입니다. 과거를 바꿀 수 없다면 미래를 바꾸면됩니다.”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 수순에 들어가면서 윤석열 검찰에선 사실관계를 확인해 혐의의 유무를 밝히기까지는 수사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함

수사팀이 조 후보자에 대한 칼자루를 쥐게 될지, 무리한 수사라는 비판을 받을지 주목됨

 

2.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가 아닌 기자간담회 형식을 통해 의혹 해소에 나서자 청와대와 민주당은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 야당은 국민을 능멸하는 불법 청문회라며 반발했다고함

 

3.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 성남시장이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 받아 시장직을 유지하게됐다고함

 

4.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사용할 지휘·통제·통신체계(C4I)를 한국군이 개발했지만 미군이 시스템 불안정성과 자료 호환성 등을 이유로 거부하면서 향후 전작권 전환에 새로운 암초로 떠올랐다고함

현재 한국군과 미군은 별도 지휘통신망을 운용하고 있지만 전작권 전환 시 '연합지휘통제체계'를 연동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계획임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부채 비율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지만 증가속도는 세계 3위에 달하면서 재정건정성에 '빨간불'이 켜졌다고함

 

2. 국세청은 410만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5조276억원을 오는 6일까지 지급한다고함

 

3. 국내 26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고리 4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함

설비용량은 국내 최대 규모인 140만㎾급으로 104억㎾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음

 

4. 경기도가 내년부터 민간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지원 사업을 추진하지만,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가 수술실 CCTV 설치에 반대하고 있어 미지수라고함

 

 

[ 경기종합 ]

1. 알뜰주유소 2부시장 휘발유 유류공급사에 한화토탈이 선정됐다고함

2부시장 유류공급사는 알뜰주유소에 직접 휘발유·경유 등을 공급하는 1부시장과 달리, 석유공사에 기름을 판매해 알뜰주유소에 간접 공급하는 역할을함

 

2.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이용자들이 AI와 나눈 대화 내용을 녹음한 뒤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이를 듣고 문자로 바꾸는 작업을 수행하도록 해, 사생활 침해와 정보 유출 논란이 되고 있다고함

 

3. 1000원 커피, 5000원 도시락을 판매하는 편의점에서도 VIP 혜택관을 오픈해 할인쿠폰이나 무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고함

- CU VIP는 편의점에서 직전 3개월간 월평균 3만원 이상 구매하면서 CU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이 대상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2일 원/달러 환율 0.4원 내린 1210.8원에, 코스피는 0.07% 오른 1969.19에 마감했다고함

 

2. 20일 미중대화 기대감에 국고채 3년물은 0.065%포인트 오른 1.233으로, 국고채 5년물은 0.065%포인트 오른 1.297%로 마감했다고함

 

3.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국내 주요 은행지주회사의 회장과 은행장들의 임기가 완료돼 금융권 수장들의 지각변동이 예고된다고함

 

4. 기업·국민·우리은행이 하반기에 신입 및 경력 1200명을 채용한다고함

 

5. 하반기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인상된다고함

-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인 손해율이 약 130%까지 치솟았기 때문임

 

6. 서울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추석 귀경객을 위해 버스·지하철 막차 운행을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브라질에서 홍역 사망자가 잇달아 보고되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함

 

2. 지위를 이용해 여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상고심 선고가 9일 오전 10시 내려진다고함

 

3. 한전이 고성지역 산불 이재민들에게 추석 전에 100억원 규모의 현금을 피해금으로 우선 지급한다고함

 

4. 대구 경상여고 강당에서 2일 오전 교장 취임식 행사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누출로 병원에 이송된 학생이 모두 74명으로 늘어났다고함

경상여고는 지난 2017년 9월에도 수차례 악취가 발생해 100여 명이 두통을 호소하고 기숙사 학생들이 귀가하는 일이 있었음

 

5. 서울 강서 80대 노모와 지체장애인 50대 아들 피살 사건의 용의자는 사망한 노모의 둘째 아들로 추적 중이라고함

 

 

[ 국 제 ]

1. 2일(미국시간) 뉴욕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하루 휴장했음

2.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는 6~7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함

 

3.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비보가 스마트폰의 버튼을 없앤 '넥스3' 모델을 9월 중 출시한다고함

정전용량 방식과 감압버튼을 조화시킨 '특출한 터치'를 통해 전원 버튼과 음량 플러스(+) 및 마이너스(-) 버튼 등 실물 버튼의 기능을 대체함

 

4.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자민당 중의원이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 선호도 1위에 오르며 아베를 제쳤다고함

- 자민당 소속으로 대표적인 ‘포스트 아베’ 주자로 손꼽히며,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의 차남임

 

5. 인도 아삼주 주민 190만명이 국가시민명부에서 제외되면서 무국적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고함

- 이들 대부분이 방글라데시계 무슬림이라 힌두민족주의를 앞세운 나헨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인종 청소' 논란이 일고 있음

 

6. 최근 채무 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국내 기업의 달러화 보유를 금지하는 것을 포함한 강도 높은 외환시장 통제 조치를 내놨다고함

기업은 보유 목적으로 달러 등 외화을 사들일 수 없고 유출 할 수 없으며 개인도 한 달에 최대 1만달러 범위 내에서만 거래가 가능함

 

 

[ 궁금한 이야기 ]

1. 한국의 급격한 출산율 저하와 의료기술 발달에 따른 고령인구 증가가 겹치면서 2045년이면 한국은 세계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될 전망이라고함

 

2. 독도 유사시 우리 측 함정이 일본보다 3시간이나 늦게 독도에 도착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릉도 사동항에 대형함정이 정박 가능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함

울진에서 해경 함정이 출항하면 독도까지 거리가 216km로 20노트로 항해 시 5시간 50분 소요되지만, 일본함정은 오키섬에서 독도까지 거리가 158km로 30노트 속도로 항해 시 2시간 50분 소요됨

 

3. 293개교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하위 점수를 받은 21개 대학들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학자금 대출 제한 등 3년간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대학 명단은 교육부나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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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