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지와 약지 손가락의 길이 비율 차이가 큰 여성일수록 딸을 낳을 확률이 높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카드뉴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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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가락 길이로 아들, 딸 구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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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앞으로 볼록 솟았어요. 딸인가 봐요." "계속 고기가 먹고 싶네. 아들인가?" "아들일까, 딸일까?" 임신 초기 최대 관심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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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태아의 성별과 엄마의 손가락 길이 비율과 관련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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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검지와 약지의 길이 비율 차이가 클수록 딸일 확률이 높다는 건데요. *가천대 길병원-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공동 연구팀 60세 미만 508명(남 257명, 여 251명) 대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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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 결과는 자녀의 성별을 결정하는데 아빠보다는 엄마가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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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손가락 길이 비율 차이가 체내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상관성을 가지면서 성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김태범 길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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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인 김 교수는 전립선암 위험도, 폐기능, 고환 크기 등에도 손가락 길이 비율 차이가 관련있다는 연구결과를 잇따라 내놔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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