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6일 뉴스/정책 브리핑

 

2018년 11월 26일 뉴스/정책 브리핑

 

“ 모든 사람은 세 개의 삶을 살고 있다고합니다. 공적인 삶, 개인적인 삶, 그리고 비밀스러운 삶 ”

 

 

[ 정치/외교 ]​

1.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지도부가 정기국회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요구하며 민주당과 한국당의 결단을 촉구하고있다고함

 

2.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와 2020년 차기 총선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한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2주가량 앞으로 다가오면서 계파간 경쟁이 치열하다고함

- 원내대표 출마를 검토 중인 의원은 친박계에선 유기준(4선·부산 서동), 중립계에선 나경원(4선·서울 동작을)·유재중(3선·부산 수영), 비박계에선 김영우(이하 3선·경기 포천·연천)·김학용(경기 안성)·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총 여섯 명임

 

3. 지난 24일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걸고 넘어져 정치권 파장이 예상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민방위의 날인 27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화재 대피 훈련이 시행된다고함

 

2. 내년 3월부터 배우자와 부모·자녀 전원의 동의만 있으면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게 된다고함

- 현재는 조부모, 부모, 자녀, 손주 등 만 19세 이상 '직계가족' 전원의 동의가 필요했는데, 이를 간소화한 조치임

 

 

[ 경기종합 ]

1. 대만이 국민투표를 통해 탈원전 정책 폐기를 결정하면서 대만을 벤치마킹 모델로 삼아왔던 한국 정부의 탈원전 정책도 기로에 서게 됐다고함

 

2. 국내·외 소비수요 감소와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올해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함

 

3. 포스코가 철강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기관 매도세로 지난 23일 장중 올해 최저가인 24만5500원으로 떨어지며 24만7000원에 마감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일괄담보제도 도입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은행권에서는 지적재산권 같은 무형담보를 쉽게 거래할 시장기반이 마련돼 있지 않아 단기간에 실효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함

 

 

[ 사회/이슈 ]

1. 24일 발생한 서울 충정로 KT 건물 핵심 설비가 다 타버려서 완전히 복구하기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함

통신장애 피해를 본 고객에게 1개월치 요금을 감면해준다고함

 

 

[ 국 제 ]

1. EU 27개 회원국 정상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5일(현지 시각) 브렉시트 조건을 담은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다고함

- 1993년 EU가 정식으로 출범한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탈퇴하는 회원국이 나옴

 

2. 미국 소비자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온라인으로만 역대 최고치인 62억2000만달러(약 7조원)어치를 소비하면서 직접 상점에 나오는 쇼핑객들은 점차 줄고 있다고함

 

3. 대만이 국민투표를 통해 탈 원전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다고함

- 지난해 8월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사태가 빚어진 뒤 탈원전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는 대만 내 여론이 들끓은 데 따른 것임

 

 

[ 궁금한 이야기 ]

1. 만취 상태에서 관용 차량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동승했던 여성은 김 비서관과 함께 근무하는 여직원이었다고함

김종천 비서관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사무국 출신으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한양대 선후배 사이로 학생운동을 함께 했고, 임 실장의 국회의원 시절에는 보좌관을 지내는 등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음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