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31일 뉴스/정책 브리핑
“ 당신이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면, 당신의 배경과 주어진 시간을 활용하면됩니다. ”
[ 정치/외교 ]
1.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은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라고함
2. 6.13 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장 중 민주당은 12~13곳 당선까지 넘보고 있는 반면, 한국당은 6개 지역도 쉽지 않을 것이란 위기감이 팽배하다고함
3. 미국이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공식화했으며 북한이 비핵화에 나설 경우 김정은 체제를 보장하고 대북 제재를 해제한다고함
북한이 요구해 온 주한미군 철수나 미군 전략자산 순환 배치 중단 등은 완전한 비핵화의 마지막 단계인 평화협정 단계에서나 논의 가능한 내용임
[ 정부/정책/공공 ]
1. 국세청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종교인 과세제도’정착에 역량을 집중한다고함
2. 정부가 이명박 정부의 부실 해외자원개발 사업 추진 과정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함
3개 부실 해외자원개발 사업은 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사업과 가스공사의 캐나다 웨스트컷뱅크사업, 광물자원공사의 멕시코 볼레오사업임
[ 경기종합 ]
1. GM군산 자동차공장이 오늘 폐쇄됐다고함
희망 퇴직후 남은 650명 가운데 200여명을 부평, 창원 등 다른 공장에 전환 배치하고 나머지 인력 450여명에 대해서는 3년간 무급휴직이 적용되며, 결원이 생기면 순차적으로 전환배치할 계획임
2.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현금배당을 실시한 1094개사가 실질주주에게 지급한 총 배당금은 22조6798억원으로 이중, 8조9577억원은 외국인에게 배당됐다고함
3. 중국 화웨이가 올 하반기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하는 한편 적당한 시기에 프리미엄급 제품도 내놓을 계획이라고함
4.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약 2298만주(약1조1790억원)를 매각하며 삼성그룹이 ‘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의 골격을 바꾸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함
5. 1년 반을 끌어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여부에 대해 오늘 마지막 감리위원회를 끝으로 증권선물위원회는 조만간 최종 판단을 내린다고함
금감원은 1년 넘게 특별감리를 진행해 분식회계로 결론 내렸으며, 대표이사 해임 권고와 대표 및 법인 검찰 고발, 과징금 60억원 부과 등 제재를 건의함
[ 금융/부동산 ]
1. 이탈리아 정치 불안 여파에 30일 코스피지수가 급락했다고함
- 2016년 시장 급락을 불렀던 브렉시트 상황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해 보임
2. 정통 경제관료 출신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이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내정됐다고함
3. 롯데손보,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등 일부 보험사가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낼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설계사에게 전가시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함
4. 중국 에너지 기업의 디폴트(채무불이행)로 해당 기업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에 투자한 국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1000억원대 손실이 예상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함
5. 경제협력 수혜주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게임업종이 기대작 발표를 앞두고 주가 반등에 나서면서 게임 업종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함
6. 올해 전국 땅값이 10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이며 일년 새 평균 6% 이상 올랐다고함
[ 사회종합 ]
1. 경북 포항에서 31일 0시 13분쯤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지만 이번 지진은 지난해 발생한 여진으로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다고함
2. 국산 침대뿐만 아니라 태국에서 생산된 라텍스에서도 음이온 방출을 위해 모나자이트 가루를 넣어 라돈이 검출된다고함
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트레이드 뒷돈 거래에 이어 자유계약인 FA와 외국인 선수 계약 때도 관행적인 부정한 돈이 오가고 있다고함
[ 국 제 ]
1.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지만 이탈리아의 불안정한 정세로 변동성 장세가 유의된다고함
2. 북·중·러 3자 정상회담이 안보·경제 협력체인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기간(6월 6~9일)에 맞춰 칭다오에서 열린다고함
중·러가 향후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단계별 비핵화 방식을 주장하면서 북한 편을 들 경우 북·중·러 연합과 미국의 대립 구도가 명확해질 수 있음
3. MS가 3년 만에 시가총액 7490억달러(약 810조5000억원)를 기록하며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시가총액(7390억달러)을 뛰어넘으며 설욕에 성공했다고함
4. 콜롬비아가 중남미 국가 중 3번째로 OECD 37번째 회원국이 됐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금값이 올해 들어 1300달러와 1360달러 사이에서 오르고 내림을 반복해오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과 국제유가 상승 등 금값 하락을 멈추게 할 변수가 없어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북한 비핵화 후퇴 등 돌발변수가 없는 한 금값이 지금보다 7% 더 하락할 수 있다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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