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30일 뉴스/정책 브리핑

2018년 5월 30일 뉴스/정책 브리핑

 

“ 당신이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면, 당신의 배경과 주어진 시간을 활용하면됩니다. ”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원 댓글조작 특검법을 재가했으나 특검 수사는 6·13 지방선거 이후에 시작된다고함

 

2. 청와대가 남북 관계와 관련된 뉴스에서 잇달아 오보를 한 조선일보와 TV조선에 대해 보도가 심각하다며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고함

 

3. 국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상임위원 임기가 29일 일제히 만료돼 오늘부터 국회의원만 존재하고 입법활동은 사실상 전면 중단된 공백 상태가 됐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군 당국이 국회의 법령 위반 지적에도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예산 300억원을 들여 국방대학교 부지 안에 골프장 건설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5년간 9조원을 들여 드론시장을 지금보다 20배 키우고 인공지능(AI) 전문가 수도 3배 이상 늘린다고함

 

2.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이 계속되는 울산 동구, 경남 거제, 통영·고성, 창원 진해구, 전남 영암·목포·해남 등 5곳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이 확대된다고함

 

3. 삼성전자가 오는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앞둔 대책으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근무시간 관리에 직원 자율권을 부여하는 재량근로제를 오는 7월 동시에 도입한다고함

 

4. 롯데가 1995년 이후 대북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북방TF를 구성했다고함

- 제과, 음료 분야 진출뿐 아니라 국제기구 등을 통해 북한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함

 

5.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사실혼관계인 서미경씨 모녀에게 증여한 롯데홀딩스 지분에 대해 국세청이 추징한 2,100억원대 세금을 두고 불복 소송에 나섰다고함

 

 

 

[ 금융/부동산 ]

1. 다음달부터 신용카드 포인트 규모에 상관없이 카드대금 대신 사용하거나 카드대금 결제계좌로 입금해 주는 방식으로 1원 단위까지 현금화할 수 있다고함

 

2. 보험사·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보금자리론이 31일부터 출시된다고함

 

3. 은행권 주 52시간 근로제의 조기 도입을 위한 금융노사 간 첫 논의가 오늘 개시되는데 전국은행연합회와 시중은행은 근로시간 감축은 산별 중앙교섭 합의 사항으로 사측이 일방적으로 결단할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임

 

4. 감사원이 다음달부터 예탁결제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고함

- 삼성증권 사태에 대한 책임이나 전산사고로 불거진 내부통제에 대한 지적이 나올 수도 있음

 

5. 공정위가 미래에셋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와 관련한 현장조사에 나섰다고함

- 박현주 회장 일가가 지분의 91.9%를 보유하고 있는 미래에셋컨설팅에 부동산 임대관리를 도맡아 주기 때문임

 

 

 

[ 사회종합 ]

1. 오늘(3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남내륙 및 일부 남부내륙 등 지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고함

 

2. 29일 오후 4시경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화재로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크게 다쳤다고함

 

 

[ 국 제 ]

1. 이탈리아 등 유로존 정치 우려에 유로가 달러대비 6개월내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8% 오른 94.86을 기록했다고함

 

2. 뉴욕증시가 이탈리아의 정치불안과 국제유가 연일 약세, 미·중 무역갈등으로 하락 마감했다고함

 

3. 미국이 다음달 15일까지 25%의 높은 관세를 부과할 중국 수입품 목록을 공개하면 500억달러(약 54조원)어치의 중국산 제품이 타격을 받는다고함

 

4.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 오염의 원흉으로 지목된 유럽에서 2021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이 금지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넥슨 공짜 주식사태와 가족 경영 등 문제로 논란에 섰던 NXC 김정주 대표가 재산 1000억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고 경영권도 대물림하지 않겠다고함

넥슨 공짜 주식 사건 등에 대한 반성문 성격으로 관리역량만 갖추면 되는 일반 제조업 대기업과 달리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IT 기업의 경우 경영권 불승계가 큰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