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7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국민의당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을 문제 삼으며 국회 일정을 모두 보이콧해, 정부 여당이 추진하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정부조직법 개정 작업이 모두 멈춰서게됐다고함
2. 북한 제재를 둘러싸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초강경 추가 제재를 촉구했으나 중국과 러시아는 미군의 사드 배치 중단을 요구해, ‘대북 규탄성명’ 채택이 무산됐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2020년까지 정부가 관리하는 공공분야의 모든 웹사이트에서 액티브엑스가 퇴출된다고함
2.경찰이 상습 음주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도입을 추진 중으로, 올해 안에 법을 고쳐 1, 2년 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함
[ 경기종합 ]
1. 최근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민간 소비가 부진하고 고용 개선 등이 지연되면서 경제활력이 내수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고함
2. 현재 인구 고령화 추세가 이어지면 10년 후 0% 중반대까지 경제성장률이 급락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가 나왔다고함
3. 오는 10월 산업은행이 GM의 중대 결정에 반대할 수 있는 특별결의 거부권(비토권) 계약의 만료와 산업은행의 GM 지분 매각 계획으로 한국GM은 10월 존폐의 기로에 설 전망임
4. 도시바와 인텔, 마이크론 등 삼성전자와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경쟁 중인 기업들이 최근 잇달아 쿼드레벨셀(QLC)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하며 이르면 연내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오는 18일부터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를 이용한 해외송금이 가능해지고, 8월 하순부터는 은행이 아닌 외화송금업체를 통해서도 해외송금이 가능해져 수수료가 대폭 낮아진다고함
2. 높은 상승세로 금융 대장주 지위를 탈환한 KB금융이 현대모비스까지 제치고 시가총액 상위 8위로 올라섰다고함
3. 삼성자산운용이 중국 선전증시에 투자하는 사모펀드 성과 부진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함
- 중국 증시 급락으로 펀드 수익률이 반토막이 났고 일부 편입 종목이 거래 정지된 상태라 투자금마저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임
4. 수도권에서 연말까지 18개 사업지구 4조6300억원의 토지보상금이 풀린다고함
5. 불황이 길어지면서 명품 매장이 몰린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상권에 공실이 늘고 있다고함
- 웃돈을 주고라도 입점하려는 브랜드가 줄을 섰던 과거와 비교하면 딴판임
[ 사회종합 ]
1. 지난해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이 30%가량 급증한 반면, 10대 조기 유학 붐이 식고 국제 경기 회복세가 더딘 까닭에 해외로 나간 국민은 감소세를 보였다고함
2. 경남 합천에서 초등학생 아들을 인질로 잡고 엽총과 차량 추격전으로 230여명의 경찰과 대치하며 1박2일 동안 인질극을 벌였다고함
3. 경희대 수원캠퍼스가 기숙사를 민간 투자방식으로 GS건설에 운영을 맡기면서 학교발전기금으로 14년동안 백억 원을 넘게 받았다고함
[ 국 제 ]
1. 금값이 달러약세와 글로벌증시 하락하며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60달러(0.1%) 오른 1223.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2. 미국인의 60%가 이란, 시리아 등 6개 이슬람 국가 출신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함
3. 테슬라의 플래그십모델인 '모델S'가 충돌안전성 검사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2주 만에 고점대비 20% 가까이 추락했다고함
4.유럽연합과 일본이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을 타결지으면서 세계 GDP의 30%, 세계 인구의 8.5%를 차지하는 자유무역권이 탄생했다고함
5. 일본 인구가 지난 한 해 동안 30만씩 줄어들어 2050년에는 인구 1억명 유지가 어렵다고함
- 해마다 춘천보다 조금 더 큰 도시 하나씩이 없어짐
[ 궁금한 이야기 ]
1.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9월 30일 토요일부터 9일 한글날까지 열흘간 연속 휴가가 가능해졌으나, 법정휴일이 아니어서 민간에까지 강제할 수는 없다고함
2.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가 세 딸을 초등학생 때부터 미국 유학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무교육 관련 법규를 위반으로 논란이됨
- 우리나라에서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인 까닭에 국내 교육기관에 재학해야 하지만 법을 어기고 조기 유학을 간다고 해도 처벌 규정은 없음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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