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4일 뉴스/정책 브리핑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 정치/외교 ]
1.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폐족 위기'에 몰린 친박계가 보수 지지층의 동정심을 자극하는 등 대여론전을 펼치며 서청원·최경환·윤상현 등 정무·법률 등 보좌 역할분담으로 반격에 나섰다고함
- 정치생명 위기에 빠진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호위무사'를 자처한 강성 친박 의원들을 통해 '사저 정치'를 펼치며 향후 검찰 수사는 물론 대선 정국에서도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함
2. 한국당 소속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한 6명의 정치인들의 지지율을 모두 합해도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함
3. 대세론에 힘입어 나날이 몸집을 불려가고 있는 ‘문재인 캠프’가 영입 인사 들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설화를 빚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함
이번 손혜원 의원의 노무현 전 대톨여의 자살이 계산되었다는 발언 외에도,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전윤철 전 경제부총리, 영형자 최고위원 등이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음
[ 정부/정책/공공 ]
1. 대법원이 일선 판사들의 사법개혁 움직임을 저지하라고 법원행정처 소속 판사를 압박한 의혹과 관련, 의혹의 당사자인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사실상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최근 수출이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일평균 수출액 20억달러 고지를 다시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됨
- 유가 상승으로 석유제품 수출은 지난 2월 72.3% 급증했고, 반도체 수출도 수요 증가로 54.2% 늘어남
2. 현대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이 이란에서 총 6조원이 넘는 초대형 공사를 수주했다고함
3. 코오롱이 수입차 판매에 이어 수입 중고차 판매사업을 시작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농협이 2011년도에는 의료법과 현실적인 문제로 추진하다 중단되었던 농부병 전문 농민병원 설립을 추진중이라고함
농협이 독자적으로 병원을 운영할 경우 수지를 맞추기 어려워, 거점대학을 지정해 농민 전문과 또는 부서로 하는 게 현실적 대안이라고함
[ 사회종합 ]
1. 경찰청장이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 친박단체인 탄기국 집행부를 사법처리하겠다고함
2.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키우던 진돗개 9마리를 분양한다고함
3. 검찰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동영상’ 촬영에 관여한 일당이 삼성 측으로부터 2억여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CJ그룹 계열사 일부를 압수수색했다고함
.4 지난 4일 전주의 한 퇴직 공무원의 아파트에서 1억4000만원에 달하는 현금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서울로 잠입했다고함
[ 국 제 ]
1. 중국이 최근 네이멍구에 한국과 일본을 겨냥해 탐지거리가 3,000㎞에 이르는 ‘중국판 사드 레이더’를 설치했다고함
이 레이더는 미사일 발사 탐지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위치를 측정하는 것으로, 동중국해, 남중국해, 서태평양의 해상 주도권을 놓고 미국과 대립하는 중국의 핵심 전력이라고함
2. 시리아 내전이 이번주로 6년을 맞으며, 지금까지 32만명의 사망자와 1200만명의 전쟁 난민을 낳으며 21세기 최대 비극으로 기록되고 있다고함
3. 2015년 대지진의 여파로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네팔 여성들이 자신의 등 피부를 130㎠에 5000루피(한화 8만6000원)를 받고 판매하는 행위가 늘고 있다고함
음주‧흡연율이 낮은 네팔 여성들은 피부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라 이들의 피부는 인도인뿐 아니라 미국 백인들의 성형수술에도 쓰인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파면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복 선언이 ‘자택 정치’를 통해 5월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함
탄핵 반대 세력과 숨어 있는 보수층 및 ‘콘크리트 지지층’인 15~20%를 결집해, 이번 대선에서 보수 대 진보의 대결 구도를 극대화하면 대선판에서 ‘무시할 수 없는’ 변수가 될 수 있고, 그 경우 박 전 대통령과 친박근혜계는 대선 이후까지도 정치생명 연장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임
2.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2012년 대선에서 48.02%의 지지를 얻었지만 51.55%를 득표한 박 전 대통령에게 석패해,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50%+1표’가 필요하다고함
- 48%의 지지율로도 대권을 쥘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 현재 전국 지지율 투표에서 30% 얻은 것은 정권교체 열망의 절반도 안되기 때문에 대세론이 아닌 독주론에 불과하다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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