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던 중 음란물을 송출한 중학교 교사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초 서울 중구에 있는 모 여자중학교 교사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다르면 A씨는 지난 9월10일 온라인 수업 도중 음란물을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경찰은 A씨가 고의로 영상을 재생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동석자가 켠 TV에서 우연히 영상이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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