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4일 뉴스/정책 브리핑

 

2019년 10월 1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으나 과거를 바꿀 수 없다면 미래를 바꿔야합니다. 상처가 많은 것을 두려워하거나 아파하지만 말고 어떻게 상처를 아물게할지 고민해봐야합니다 ”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 노력을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과 북한의 오는 15일 월드컵 2차예선 경기에 응원단 파견은 물론 TV 중계도 안되다고함

 

2. 이낙연 국무총리가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식 행사 참석을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할 예정으로 아베 총리와 면담을 위해 조율중이라고함

 

3. 문희상 국회의장이 13일 7박9일 일정으로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등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고함

 

4.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검찰 특수부의 명칭 변경 및 축소 등 추가 검찰개혁안을 발표한 후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한다고함

 

5. 자한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정감사 종료 뒤에 검찰의 패스트트랙 수사에 응한다고함

- 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불법 사·보임이 근본 원인이기 때문에 법적 책임을 질 이유는 없고, 정당한 행위였다고 주장함

 

6. 북·미 간 구체적인 접촉 정황이 없어 이번 주 북·미 협상 재개는 어렵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가 지난해 4ㆍ27 판문점 선언(남북정상회담) 이행을 위해 책정한 올해 예산 4770여 억원 중 실제 집행률은 111억원으로 2.3%(9월 말 현재)에 불과하다고함

 

2. 국토부가 5년간 112억원을 들여 추진한 ‘차세대 항공보안검색장비 개발사업’이 완료를 코앞에 두고 민간사업체가 법정관리를 받으면서 공중분해 위기에 놓였으며 정부 출연금도 회수할 수 없다고함

 

 

[ 경기종합 ]

1. 기획재정부는 올해 한국 경제가 2.6~2.7% 성장하고 수출은 작년보다 3.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수출은 올해 내내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오며 9월까지 전년 대비 9.8% 감소했다고함

 

2.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KT를 상대로 속칭 ‘상품권 깡’과 관련해 회계 조사에 나섰다고함

KT가 상품권을 구입했다가 이를 현금으로 바꾼 뒤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을 한 문제와 관련된 것으로 KT는 국내 증시 뿐 아니라 미국 증시에도 상장돼 있기 때문임

 

3.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이 선정됐다고함

- 넷마블은 자기자본 4조7062억원으로 인수 자금 조달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넷마블 2대 주주인 CJ그룹은 렌탈 사업에 간접적으로 교두보를 만들 수 있음

 

4. 승강기업계의 편법 하청구조로 티센크루프의 작업 현장에서 12일 추락사망 사고가 발생해 사망한 노동자는 1년 반 동안 5명에 달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미·중 무역분쟁 여파와 D의 공포로 오는 16일 기준금리를 내릴것으로 전망된다고함

 

2. 하나의 은행 또는 앱에서 모든 은행 계좌 업무를 볼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오는 30일 시범 운영된다고함

 

3. 국내 18개 시중은행의 개인 고객 예금 잔액은 623조341억원으로 이 중 예금 잔액 상위 1% 계좌에 담긴 예금은 283조2544억원으로 전체 예금액의 45.5%를 차지한다고함

 

4. 중요한 투자 정보가 되는 기업 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코스닥 상장사 수는 올 1월 1일부터 지난 8월까지 81곳으로 제재금은 10억3200만원으로 사상 최대라고함

 

5. 대부업에서 출발한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22.6%에 달해 금감원이 대형 저축은행의 CSS 모형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함

 

6. 교직원공제회가 1500억원대에 더케이손해보험 매각에 나섰다고함

 

7. 토스가 3500억원대에 LG유플러스 전자결제사업부를 인수한다고함

 

8.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등 대규모 택지 5곳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수도권 30만호 공급 계획에 따른 3기 신도시 개발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함

 

9.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태양광 보급으로 인한 산림 파괴 면적은 지난해 2445㏊(허가 5553건)로 축구장 3000개 규모라고함

 

 

[ 사회/이슈 ]

1. 한정판 운동화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 높아지면서 주식처럼 운동화를 거래하는 플랫폼이 성행하고 있다고함

 

2. 오늘(14일) 열리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사건의 핵심 인물 윤중천 결심 공판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접대 의혹'을 언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함

 

3. 지상파 광고매출이 추락하면서 1시간 분량의 드라마 한 편을 3부로 쪼개 20분마다 유사 중간광고를 넣는 상황까지 왔다고함

 

4. 최근 5년간 가석방으로 출소한 살인범은 1854명으로 살인에 강도, 성폭력을 더한 강력범 가석방도은 3000명을 넘어섰다고함

 

5. 전북 정읍에서 10여 년 전 로또 1등에 당첨된 형이 형제들에게 돈 일부를 나눠주고 식당을 하다 장사가 안돼 빛에 허덕이다 변제를 요구하는 동생을죽였다고함

 

 

[ 국 제 ]

1. 이란이 홍해상에서 자국 유조선이 폭발한 사건에 대해 외부 공격임을 주장하며 맞대응을 경고하자 사우디 당국은 구조를 시도했다며 보복 공격 의혹을 부인했다고함

 

2. 미·중 1차 무역협상이 마무리되어 양국이 오는 11월 에이펙(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협정 서명을한다고함

 

3.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과 경기둔화 우려에도 국가브랜드 가치는 19조5000억달러(약 2경3000조원)로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함

 

4. 세계 인구 1·2위 국가인 중국과 인도의 정상이 이틀간 비공식 회담을 통해 양국 간 무역과 투자 등에서 관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함

- 미국을 견제해야 하는 처지인 중국과 파키스탄을 의식해야 하는 인도는 서로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임

 

5. 역대급 초강력 태풍인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주말 일본 열도를 강타해 40여명이 사망·행방불명되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생긴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됐다고함

 

6. 중국 장쑤 성 우시 시에 있는 한 대로변 작은 음식점에서 폭발이 일어나 15명이 죽거나 다쳤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멕시코 시민들이 지방도로를 보수해주겠다는 공약을 지키지 않은 시장을 납치해 차에 묶고 끌고 다녀 경찰이 구출했다고함

 

2. 엘리우드 킵초게(35·케냐)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42.195㎞ 마라톤 풀코스를 1시간59분40.2초에 완주했다고함

 

3.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11시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고함

공판준비기일은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 교수는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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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