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브리핑

2019년 8월 27일 뉴스/정책 브리핑

학운 2019. 8. 28. 08:03


 

201982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인간에게는 노력해서 키워야하는 능력이 있고, 저절로 따라오는 능력이 있습니다. 노력해서 키워야하는 능력이 답보 상태면 하늘이 준 재능도 일절 이상 발달하지 않습니다. ” 

 

 

[ 정치/외교 ]

1. 여야가 총 7명의 고위 공직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모두 확정지었다고함

29일 김현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29일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30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30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92~3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92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92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2. 국회의원들이 올해 상반기 동안 모금한 후원금의 총액이 1125000여만원으로 의원 1인당 평균 3700여만원 꼴이라고함

-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이, 1인당 평균 모금액은 우리공화당, 개별 의원별로 보면 올해 초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관심을 모은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16781만원으로 가장 많음

 

3. 검찰이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조 후보자 자택을 제외한 서울대, 웅동학원, 사모펀드 운용사 등 2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하고, 조 후보자의 부인, 어머니와 동생, 처남 등을 출국 금지 했다고함

조 후보자는 검찰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이 밝혀지기를 희망한다며, 의혹만으로 법무검찰 개혁에 차질 있어선 안된다는 입장을 밝힘

 

 

[ 정부/정책/공공 ]

1.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정책자금을 포함한 96조원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만기 연장 등에 지원하고, 전국 470만가구에는 5조원 규모의 근로·자녀장려금을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함

 

2. 청와대가 유럽사이버범죄방지협약(부다페스트협약) 가입을 추진한다고함

- 국제 공조를 통해 아동포르노물이나 해외에 서버를 둔 도박사이트, 해외 직구 사기 등 사이버범죄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서임

 

3. 전남, 경북이어 전북지역 노인 인구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재활용이 어려운 유색 페트병이 시장에서 퇴출되고 다른 포장재 역시 재활용 용이성에 따라 '등급화'가 이뤄진다고함

 

2. 국내 대기업의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486만원인데 비해 중소기업은 2769만원이라고함

업종별로는 금융 분야가 평균 4358만원 석유화학·에너지 4264만원 자동차·운수 4163만원 제조 489만원 기계·철강 488만원 조선·중공업 450만원 유통·무역 44만원 등임

 

3.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28일 시행하는 가운데, 스마트폰 제조사가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다고함

 

4. 우리나라 차세대 원전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아 미국 수출이 가능해졌다고함

설계인증은 미국 정부가 APR1400의 미국 내 건설·운영을 허가하는 일종의 안전확인 증명서로, 미국에서 APR1400 원전 인증은 15년간 유효하며, 최대 15년 연장할 수 있음

 

5. 관광수지 개선과 내수 활성화를 표방하며 출범한 입국장 면세점이 매출 절반 이상이 술 판매에서 나오면서 '술 사는 곳'으로 전락했다고함

- 입국장 면세점의 효용이 크지 않은데도 정부가 수수료 수입과 일자리 창출 때문에 밀어부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음

 

6. 현대자동차 노사가 27일 밤,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무파업 합의에 도달한 건 2011년 이후 8년 만이라고함

기본급 4만원 인상, 성과급·격려금 150%+320만원,상여금 600%를 매달 지급, 통상임금 합의에 따른 격려금 200~600만원+우리사주 15주 주기로 에 합의함

 

7. 공정위가 통신 3사의 국내외 사업자 간 망 이용대가 차별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함

조사 결과에 따라 글로벌 콘텐츠제공사업자(CP)의 망 이용대가 지불 의무가 규정될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통신사는 물론 국내외 CP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8. SK루브리컨츠가 국내 민간기업 중 사상 최저 금리 1.38%로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함

-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채권 금리가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기업들은 저렴한 이자 비용으로 중장기 자금을 앞다퉈 확보하고 있음

 

9.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해 설립된 하이넷(HyNet·수소에너지네트워크)의 민간 출자사들이 출자 부담에 비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속속 이탈하면서 삐걱대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7일 코스피는 0.43% 오른 1924.60, 코스닥은 0.93% 오른 588.32에 마감했다고함

 

2. 27(현지시간) 야간선물이 0.06% 하락한 253.85에 마감해, 28일 코스피는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고함

 

3. 한국은행이 2020년도 신입직원 채용 일정에 돌입했다고함

-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하고 추후 신입직원 60명을 선발할 예정임

 

4. 대규모 투자원금 손실을 보게 돼 파장이 커진 파생결합증권(DLS)형제 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이 올 들어 매달 10조원 가까이 발행돼 금융시장의 새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함

 

5. 증권사에서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 중인 미국 국채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최고 18.6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함

 

6. 현재 코스피200 등 인덱스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만 상장돼 있는 유가증권시장에 펀드매니저가 직접 운용하는 주식형 액티브 ETF가 연내 상장된다고함

-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면서도 ETF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한 주식형 펀드임

 

7.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의 보험금 지급업무를 전담하는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에 대해 보험금 미지급과 관련해 강도 높은 검사에 착수했다고함

 

8. 연회비가 15만원 넘는 현대 프리미엄 카드 '더 그린'의 고객 연령대는 25~34세가 전체의 51%로 밀레니얼 세대로, 2030 세대가 선호하는 여행과 소비에 혜택을 집중시켰다고함

 

9. 세입자 한명을 내보내지 못해 올해 보유세 폭탄을 맞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5040가구가 과세처분 불복 소송에 나섰다고함

재산세 부과 기준일인 지난 61일 세입자 1명이 퇴거를 거부하며 남아있어 아파트 건물 멸실 처리를 하지 못했기 때문임

 

 

[ 사회/이슈 ]

1. 올해 서울 6~7인 가족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평균 193938, 대형마트를 이용할 경우 평균 236565원으로 나타났다고함

 

2. 노인들 사이에서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고함

-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노령연금을 앞당겨 받는 이들이 전체 수급자의 15%를 차지하는 반면, 생활 형편이 나쁘지 않아 노령연금 수령을 늦춰 받는 신청자 역시 늘어나고 있기 때문임

 

3. 슈퍼문의 영향으로 해수면 수위가 높아지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평택당진항 인근 저지대 지역에 침수 피해가 우려돼 주민들의 대비가 필요하다고함

 

4. 그동안 꾀병 취급받던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으로 인한 기능손실을 '장애'로 판단한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고함

 

5.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폭로했던 전 K스포츠재단 부장 노승일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혈중알코올농도 0.046%(운전면허 정지수치)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입건됐다고함

 

6.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20대 종업원을 상대로 1시간에 걸쳐 욕설하는 등 갑질을 한 50대 주부가 업무방해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함

 

 

[ 국 제 ]

1. 27(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역전 현상이 심화한 데다 중국과의 무역전쟁 불안도 커지면서 하락마감했다고함

- 다우존스는 0.47% 하락, S&P 500 지수는 0.32% 하락, 나스닥 지수 0.34%하락 마감함

 

2. 전세계를 '경기침체' 공포로 몰아넣은 미 국채의 장단기 금리역전이 12년 만의 최대 수준으로 고착화되면서 월가는 경기침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고함

 

3. 미국과 캐나다에 빠르게 퍼지는 치명적인 만성소모질병에 걸린 사슴을 먹으면 이 질병이 인간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고함

 

4. 미국 재판부가 마약성 진통제를 남용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존슨앤드존슨에 57200만달러(6931억원)를 배상해주라는 판결을 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추석 연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내달 12~14)되고, KTX 역귀성·역귀경 승차권 가격은 30~40% 할인(내달 11~15)된다고함

 

2. 시력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간이 7~8세까지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치료가 불가능해 평생 나쁜 시력으로 살아야 한다고함

 

3. 결혼 서류에 신부를 숫처녀라고 표기하는 이슬람 관행이 방글라데시에서 금지됐다고함

- 무슬림 결혼법에 따르면 신부는 결혼 서류를 등록할 때 숫처녀, 과부, 이혼 중 하나를 골라서 표기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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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河 같은 壽富貴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