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인간에게는 노력해서 키워야하는 능력이 있고, 저절로 따라오는 능력이 있다. 노력해서 키워야하는 능력이 답보 상태면 하늘이 준 재능도 일절 이상 발달하지 않는다. ”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을 맞아 발표할 경축사에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함
- 일본의 경제 보복에 문 대통령이 내놓을 메시지가 향후 한·일 ‘경제전쟁’의 분수령이 될 것이기 때문임
2. 청와대가 개각을 발표하면서 야당은 예고된 7건의 인사청문회 중 강력 반대해왔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화력을 집중한다고함
현 정권에서 논란이 됐던 장관·대법관·헌법재판관 임명 인사들과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에서 비롯된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 등이 다시 도마에 오르며 조 후보자 청문회는 결국 '문재인 정부 청와대 청문회'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제기됨
3. 전남 목포시 구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무소속 손혜원 의원 소유 부동산에 대한 검찰의 몰수보전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됐다고함
- 법원은 검찰의 제출 자료 부실과 소명 부족을 기각 사유로 들었지만 검찰은 “법원의 행정 착오”라며 반발해 논란이 일고 있음
4. 이란 정부가 미국이 추진하는 호르무즈 해협 '호위연합체'에 한국이 참여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공식 밝혔다고함
5. 북한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화 재개 의사를 밝힌 친서를 보낸반면 우리 정부를 상대로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오는 9월부터 전립선 등 남성 생식기 초음파 검사에 대한 환자 부담금이 3분의 1 선으로 낮아진다고함
[ 경기종합 ]
1.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하고 한·일 경제전쟁까지 겹치는 등 대내외 악재로 시장 불안감이 이어지자 달러 ‘사재기’ 흐름이 감지되고 있으며,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금값에 덩달아 은값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함
2. 대표이사가 되는 순간 공정거래법 산업안전보건법 화학물질관리법 등 10개 경제·노동·환경법에 규정된 357개 벌칙조항 가운데 315개의 법 위반 형사처벌 대상자가 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기업은행의 AI 보이스 피싱 차단서비스를 아이폰 사용자는 사용 할 수 없다고함
- 사기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려면 녹음된 통화내용을 분석해야 하는데 아이폰에는 녹음기능이 없기 때문임
2. 보험소비자들을 상대로 해약환급금을 더 받아주거나 보험금을 대신 받아주겠다며 민원을 의뢰 받아 처리해주는 일명 보험민원 대행업체가 성행하고 있다고함
이윤 추구 목적으로 민원 의뢰에 따른 착수비와 별도의 성공보수 등을 챙기는 등 명백한 불법행위로 보험업계는 이들 대행업체들을 형사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임
[ 사회/이슈 ]
1. 전국이 태풍 ‘레끼아’의 영향권으로 들어선 가운데,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일본을 관통해 15일에 동해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2. 일본 정부의 무역 보복 조치에 항의하는 '아베 규탄 촛불문화제'를 주최하는 친문단체와 통진당 계열 단체가 서로간의 주장차이로 이번 4차 집회는 통진당 계열이 단독으로 주최했디고함
3. 크로아티아의 크르카 국립공원에서 한국인 관광객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함
4.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2020년도 신입생 전원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호를 딴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고함
[ 국 제 ]
1. 미국에서 발생한 연쇄 총기 참사로 여론이 악화되고 대졸자와 여성의 표가 이탈되자 트럼프 대통령과 여당이 총기 규제를 추진한다고함
2. 제9호 태풍 '레끼마'가 중국 동남부의 저장성 일대를 지나면서 4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이재민은 651만명이 발생됐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미국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뜻을 지난해 말부터 이달 초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함
2. 사흘연속 하안가를 맞아 주식이 휴지조각이 될 위기에 처한 신라젠의 대주주와 경영진이 주가가 최고치에 달한 2017년 12월∼2018년 1월에 집중 매도해 2500억원이 넘는 현금을 챙겼다고함
펙사벡이 임상 3상을 통과하면 가치가 크게 오를 텐데도 3상 결과가 나오기 전에 문 대표와 친인척 등이 15만원대까지 가던 주식을 대량 매각한 것은 이들이 3상 통과가 어렵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처분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으며 9일 종가는 1만3950원임
<저작권자 이세철. 무단전재 금지>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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