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브리핑

2019년 5월16일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학운 2019. 5. 16. 07:38


 

201951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잠깐의 실수로 사람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 다시 얻기가 너무 힘든 세상입니다. 선함을 가지고 이용하지 말것이며 진심을 가지고 농담하지 말아야합니다. ” 

 

 

[ 정치/외교 ]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일본에서 개최되는 G20 회담에 맞춰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함

 

.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원내대표에 선출되면서 패스트트랙 여야 4당 공조의 한 축이 허물어졌다고함

안철수·유승민 역할론이 커지면서 내년 총선을 겨냥한 야권 재편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0204월 총선에 종로구로 출마을 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 미국이 한미연합군사령부를 서울 용산 국방부 안이 아니라 경기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안으로 옮긴다고함

 

 

. 인천 미추홀구는 성매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5급 공무원 과장 등 4명을 직위 해제했다고함

- 인천도시공사 직원 2명과 함께 있던 이들은 성매매 불시 단속에 나선 경찰에게 적발됨

 

[ 경기종합 ]

 

. 4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1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늘었으며 특별한 이유도 없이 그냥 쉬는 사람은 1971000명이라고함

- 취업도 하지 않고 직장 찾는 활동도 하지 않는 사람을 비경제활동인구라고함

 

. 2007~2017년 국내외 기업의 일자리 변화 조사 결과를 보면 10년간 해외로 나간 제조업 일자리는 921646개라고함

- 외국 기업이 비슷한 기간(2007~2016) 국내에 만든 일자리는 65072개로 10년간 일자리 856574개가 사라짐

 

.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은 여전히 일본의 장비와 소재, 부품업체들의 기술력에 의존하고 있어, 일본 업체들이 없으면 메이드 인 코리아제품을 제대로 생산할 수 없다고함

 

. 미국이 외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 결정을 최장 6개월 미루기로해 국내 자동차 업계로선 당분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고함

한국, 캐나다, 멕시코는 징벌적 관세에서 면제됨

 

. 삼성전자가 파운드리에서 올해 공급하기 시작한 7나노보다 성능을 35% 개선한 3나노 제품을 내년에 개발해 2021년부터 양산한다고함

 

 

. 몇 년간 큰 변화가 없던 재계 순위가 2위 현대차 그룹과 3SK 그룹의 격차가 55천억원으로 크게 좁혀지면서 SK그룹이 현대차그룹을 제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함

 

, 지난해 연간 택배 물동량이 254000만상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3’가 각자 다른 전략을 들고 나섰다고함

- 업계 선두 CJ대한통운은 단가 정상화를 통해 수익성 회복에 주력하고 있고, 한진과 롯데는 각각 취급점 확대, 계열사 합병 등으로 덩치 키우기에 나서고있음

 

 

[ 금융/교통/부동산 ]

 

.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들이 증권사 랩어카운트로 몰리면서 지난 3월 말 기준 랩어카운트 잔액은 1166371억원으로 올 들어서만 41726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고함

- 랩어카운트란 증권사가 고객의 돈을 대신 굴려주고 수익을 돌려주는 상품으로, 최근 국내 주식에서 벗어나 선진국 우량 주식이나 채권·부동산 등과 같은 방어형 대체 투자 상품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음

 

. 정부가 버스파업 해결책으로 내놓은 '광역버스와 M버스 준공영제'를 확대 시행하려면 연간 약 1900억원의 예산이 추가 투입돼야한다고함

- 준공영제 대상 버스는 2961대에 이르고, 버스 1대당 하루 18만원가량의 적자가 발생하기 때문임

 

[ 사회/이슈 ]

 

.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의 선거개입 의혹에 연루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구속됐고, 이철성 전 경찰청장과 경찰 고위간부 2명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고함

 

[ 국 제 ]

 

. 15(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 결정을 최장 6개월 연기할 것이란 소식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고함- 다우존스는 0.45% 상승, S&P 500 지수는 0.58%, 나스닥 지수는 1.13% 상승 마감함

 

 

. 경제호황을 믿고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여온 미국 경제에 소비와 생산이 일제히 둔화세로 돌아서 '적신호'가 켜졌다고함

-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줄어 전월 1.7% 증가에서 하락 반전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 0.2% 증가에도 못 미침

 

. 이란과 갈등을 빛고 있는 미국이 이라크에 주재하는 자국 직원에 대해 부분 철수령을 내렸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 획일적인 주 52시간제가 노동자 간 임금 및 휴식 격차를 더 벌리는 현상에 대한 반발은 버스 운전사 외에 다른 업종에서도 얼마든지 나타날수 있다고함

- 현재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하지만 내년부터는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만큼 기형적인 임금체계를 갖고 있는 중소기업에서는 임금 감소에 따른 생존권 차원의 반발이 파업이나 다른 형태로 표출될 수 있음

 

<저작권자 이세철. 무단전재 금지>

 

- 山河 같은 壽富貴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