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4일 뉴스/정책 브리핑
“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략 5명의 아주 친한 친구, 15명의 친한 친구, 50명의 친구, 150명의 지인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친구가 되기는 쉽지만 우정을 이루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
[ 정치/외교 ]
1. 자한당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당권에는 관심이 없다고함
2.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과 남북, 미·북 관계 등을 놓고 바른미래당 내 국민의당계와 바른정당계 의원들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면서 바른정당계를 중심으로 균열이 생기고 있다고함
3.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7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으로 북·미 협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올해 상반기 체납 세금이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인 8조3698억원으로 체납액 중 상당 부분은 서울 강남권에서 나왔는데, 체납발생액이 연평균 2조7000억원을 넘었다고함
2. 3일 오후 1시께 서울 도봉산에서 암벽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동부지검 부장검사가 추락해 숨졌다고함
[ 경기종합 ]
1.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본떠서 3년 전부터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살만한 물건도 별로 없고 선뜻 지갑을 열 만한 가격도 아니라고함
2. 현대자동차가 주요 원재료 가격 급등과 판매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올해 4%대가 무너질 것이라고함
3. 삼성전자가 암호화폐 지갑을 개발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케이젠 네트웍스에 400만 달러(약 44억8000만 원)규모의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고함
- 삼성전자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를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삼고 공략 중임
4. 종합여행사인 e온누리여행사와 더좋은여행이 영업을 중단한데이어, 항공권 판매를 위주로 영업해 왔던 여행사 탑항공이 지난 1일 폐업한 가운데 여행객 피해와 향후 여행사들의 업황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국내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하면서 기관들이 안전자산인 채권에 몰리면서 회사채 발행 시장이 기관투자가의 수요에 힘입어 흥행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고함
2. 이달 5일부터 적격대출도 다주택자가 받을 수 없도록 차단하고 무주택자나 일시적 1주택자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정책모기지 3종세트의 다주택자 이용이 모두 차단된다고함
- 5일 신청접수분부터 지역과 상관없이 무주택자이거나 기존 주택을 2년 내에 처분하기로 약속한 일시적 1주택자만이 적격대출을 이용할 수 있음
3. 정부가 DSR가 80% 넘는 대출을 고DSR 대출로 정하고 은행별로 전체 신규대출의 20%까지 허용함에 따라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면 DSR가 높아도 은행 여력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함
4. 은행과 제2금융권에 이어 내년 1월부터 대부업의 개인대출도 연대보증이 폐지된다고함
5. 지난해 금융계 채용 비리 논란이 확산된 데 따른 조치로 은행연합회에 이어 신용카드회사, 캐피털 업체 등 여신금융회사도 올해 신입사원 채용부터 필기시험을 도입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5일부터 한국에 직접 상륙은 하지 않지만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영향을 준다고함
2. 우리나라 DMZ에 매설된 지뢰는 200만개 이상으로 추정된다고함
3. 지난 평창 올림픽 기간 중 무사증 입국제도를 통해 방한한 중국인은 3만4062명. 이 중 5887명이 불법체류 중이라고함
- 불법체류자가 한국 입국과 취업 대가로 돈 5만 위안(약 800만원)을 브로커에게 지급함
4. 미국 보안업계는 북한이 지난 4년간 미국·멕시코·브라질·러시아·베트남 등 최소 11국의 주요 금융기관과 NGO를 해킹했고 11억달러(약 1조2300억원)어치 외화 탈취를 시도해 수억달러를 북한으로 빼돌렸다고함
[ 국 제 ]
1. 경제지표 호조세를 탄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지만, 이에 따른 미국 채권금리 급등세가 부각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고함
2. 국제유가가 3일(현지시간) 강세를 보이며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18달러(1.6%) 오른 76.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미국의 대 이란 제재 복원을 앞두고 공급 차질 우려가 시장 심리를 지배하면서 지속해서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음
3. 진화의 힘을 활용해 항체와 효소를 연구·개발한 미국의 프랜시스 아널드(62·캘리포니아공대)와 조지 스미스(77·미주리대), 영국의 그레고리 윈터(67·케임브리지대)가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함
4.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와 새로운 무역협정을 체결하면서 이들 나라가 비시장경제 국가와 무역협정을 체결할 경우 다른 국가는 협정에서 탈퇴할 수 있도록 하는 독소조항을 담았다고함
- 미국이 중국의 경제적 고립을 꾀하기 위해 멕시코가 중국과의 무역협정 체결을 원할 경우 미국이 사실상 '거부'할 권한을 부여했기 때문임
5. 일본 혼다자동차와 미국 GM이 합작투자를 통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상용화할 자율주행차를 개발해 오는 2021년께 출시한다고함
6.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처에서 미국을 배제하기로 했다고함
- LNG 캐나다 프로젝트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하고 필리핀 등 기타 국가에 LNG 공급 기지를 세우는 등, 대중 수출 비중이 높은 미국 에너지업계에 타격을 주고 급증하고 있는 LNG 수요를 공급처 다각화로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임
7. 중국 연예인 중 최고 수입을 기록한 판빙빙이 탈세혐의로 중국 세무당국으로부터 최대 8억9000여만위안(약 1437억원)에 달하는 세금과 벌금을 부과했다고함
8. 이스라엘군의 시리아 공습 여파로 러시아 정찰기가 격추된 지 보름여 만에 시리아가 러시아제 방공 미사일 S-300을 인계받아 실전 배치해 시리아 하늘을 드나들듯 하던 이스라엘에 비상이 걸렸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통상적으로 가계 살림이 어려워지면 보험을 해약하고 이어 투자상품인 펀드를 비롯해 예·적금 순으로 해지한다고함
2. 아파트 부실시공 사업장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적발되어도 중징계에 해당하는 공사중지 및 영업중지, 형사고발 등의 조치는 4.2%에 불과하고 경징계인 벌점부과나 시정명령이 대부분이기 때문임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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