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8일 뉴스/정책 브리핑
2018년 2월 8일 뉴스/정책 브리핑
“ 살아가며 후회하는 세 가지는, 할 수 있었는데, 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입니다”
[ 정치/외교 ]
1.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이 한국당 소속인 권성동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자, 한국당은 2월 임시국회 상임위 보이콧을 선언했다고함
2.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하는 신당의 이름이 ‘바른미래당’으로 결정됐다고함
3.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함
4. 북한이 김정은의 동생인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최휘 당 부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의 방한을 통보해 한미 동맹 차원의 부담이 되고 있다고함
- 김여정은 미국의 독자 제재 대상이고, 최휘는 유엔과 미국의 동시 제재 대상이기 때문임
5. 미국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중단할 때까지 전례없이 가장 혹독하고 강력한 경제적 대북 제재를 발표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검찰이 안태근 전 검찰국장 성추행 사건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 사무실을 일방적으로 폐쇄하고 직원들을 모두 다른 검사 사무실로 배정해 보복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유럽연합이 미국의 통상장벽에 막힌 한국산 철강이 역내로 떠밀려올 수 있다는 우려로 한국산 철강재에 대한 반덤핑조사가 돌입돼, 미국발 통상제재의 불길이 유럽 땅까지 번지고 있다고함
2. 신세계백화점이 ‘주 35시간 근무제’ 정착을 위해 다음 달부터 일부 점포 개점 시간을 오전 11시로 늦춘다고함
3. 미국 GM이 한국 정부와 산업은행에 한국GM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3조원대의 포괄적 지원을 요청했다고함
GM이 제안한 유상증자 계획은 2조~3조원을 목표로 GM과 산은이 한국GM 지분 비율대로 자금을 투입하자는 것으로, 유상증자가 무산되면 한국에서 철수한다고함
4. 정부가 16년 전부터 추진해온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개방형 병원 설립이 시민단체들의 반발로 백지화하고 국내 종합병원을 짓는다고함
5. 경찰이 이건희 회장을 200여개에 이르는 차명계좌를 유지하면서 최소 10억원 이상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함
병석에 누워 있는 이 회장이 조세포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게 될 경우 의결권 행사에 영향이 미치게됨
6. 호반건설이 대우건설의 4000억원대 추가 손실로 인수를 철회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공공부문 아파트가 후분양제 의무화된다고함
- 주택을 짓기 전 입주자를 모집하는 선분양과 달리 후분양은 주택을 거의 짓고 난 뒤 분양하는 방식임
2. 매매만 있던 단독주택 시장에 국내최초로 세종시에서 보증금 2억5천만원에 임대료 월 50여만원의 임대형 단독주택이 공급됐다고함
- 서민을 위한 주거 안정 목적에 맞지 않게 의고가의 임대료와 LH공사가 4년 뒤 민간업자에게 일괄매각해 시세 차익을 얻는 구조라 논란이됨
[ 사회종합 ]
1. 평창 동계올림픽 지역에서 노로바이러스 확진자가 모두 86명으로 늘어나며 확산되고 있다고함
2. 배우 고현정이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리턴’ 촬영 현장에서 감독과 드라마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이견으로 감독을 폭행하고 촬영을 거부해 드라마에서 하차한다고함
- 지금까지 고현정이 출연한 작품에는 연출진과 다툼으로 유독 연출진 교체가 잦았음
3. 위안화를 원화로 환전해 주겠다며 중국인 유학생들을 속이는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로 두달 새 피해액이 10억원을 넘었다고함
[ 국 제 ]
1. 내부 분열과 국정 악화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몰디브가 중국과 인도의 대리 전쟁터가 되가고 있다고함
2012년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야민 대통령은 인도보다 중국과 친선 관계를 추구해왔으며, 중국은 몰디브 사태에 외세가 개입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힘
[ 궁금한 이야기 ]
1.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의 방남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의 폐막식 참석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함
2.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국내 무료 공연 티켓이 최고 100만원에 암표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