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브리핑

2018년 2월 6일 뉴스/정책 브리핑

학운 2018. 2. 6. 07:59


201826일 뉴스/정책 브리핑

 

살아가며 후회하는 세 가지는, 할 수 있었는데, 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입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개헌안을 지시해 개헌 승부수를 던졌다고함

 

2.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을 구속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이 전 대통령을 주범으로, 김 전 기획관을 방조범으로 적시해 이 전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임을 공식화하자, MB측이 짜맞추기 수사라며 반발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을 시사했다고함

 

3. 일본에서 발생한 580억엔(5747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해킹 사건은 북한 소행으로 추정된다고함

 

4. 평창올림픽에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이 탈북자들과 함께 천안함을 찾아 북한 정권의 억압적인 실상을 규탄하는 메시지를 내놓을 게 자명해, 북미 간 갈등이 예상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안미현 춘천지검 검사의 폭로에 대해 춘천지검이 정면으로 반박에 나서며 진실공방의 형태가 됐다고함

- 검찰 고위층과 정치권의 외압으로 당시 최종원 춘천지검장으로부터 수사를 조기 종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한 반면, 춘천지검은 사실무근으로 실무자가 불구속 기소 의견을 제시했다고 반박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전 세계 전기자동차 배터리 출하량 1위는 일본 파나소닉, 중국 CATLBYD2, 3, LG화학과 삼성SDI가 각각 4, 5위에 올라 선두업체와의 격차가 크다고함

 

2. 중국과 외교 갈등으로 한국을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반면 높아진 소득수준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내국인이 크게 증가하면서 여행수지가 사상 최대 적자(171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함

 

3. 정부가 올 6월까지 포털사이트 광고 등 온라인 관련 불공정사례를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함

포털사이트의 블로그나 검색이 정보와 광고가 혼재돼 있어 인터넷 이용자가 검색결과가 광고라고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임

 

4. 올해 12월부터 편의점에서 복권 판매가 중단된다고함

- 로또복권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면 복권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에 오프라인 판매장 수를 줄여야 하기 때문임

 

5.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연료전기자동차 넥쏘는 한 번 충전으로 609를 달릴 수 있어, 전 세계에 나온 수소차 가운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가장 길다고함

 

6. 이마트가 '노브랜드 TV' 2탄으로 43인치 풀HD TV299000원에 판매한다고함

 

7. 올해 미국 FDA의 판매허가를 앞둔 국산 의약품은 최소 여섯 개로, 올해가 국산 의약품의 미국 시장 진출에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함

미국 의약품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503조원으로 세계 시장의 42%를 차지한 반면 한국 시장 비중은 1.2%

 

8. 태양광업체 OCI가 중국의 롱아이와 3년간 11010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함

 

9.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뉴 롯데출범과 함께 그룹 경영권을 완전히 장악하면서, 롯데의 정신적 지주였던 신격호 총괄 회장의 사진이 롯데그룹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함

 

10. KT&G 차기 사장 후보로 백복인 현 사장이 내정됐다고함

 

11. 호반건설과 매각이 진행중인 대우건설이 지난해 4분기 해외 플랜트 부분에서 4000억원대의 추가 대규모 부실이 발생해 산업은행과 재협상이 불가피해졌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미국채 10년물 금리 급등으로 인한 '머니 무브' 우려감 때문으로 5일 코스닥지수가 41.25포인트 급락해 858.22로 마감한 반면, ·달러 환율은 장중 1090원을 돌파하며 108850전에 마감했다고함

 

2. 오는 8일부터 신규 대출에 한해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로 인하된다고함

은행·저축은행은 물론 대부업체와 개인 간 거래에까지 동일한 금리가 적용됨

 

3.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5개 은행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함

- 수사대상은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2개 시중은행과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등 3개 지방은행임

 

4. 금감원이 하나은행 감사에서 업무방해나 배임 등이 저질러진 정황을 포착해 검찰에 이첩했다고함

 

5. 코스닥 상장사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이 확정됨에따라 오는 8일 코스피에 상장되고, 다음달 9일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된다고함

 

6. 최근 구리값 상승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된 LS전선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모집액의 9배가 넘는 수요가 몰렸다고함

 

7.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 지원한도가 지역별로 3000만원 늘어나고 수도권에선 최대 1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부는 올해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를 각각 7000가구 공급할 계획임

 

8. 강남권 아파트값이 매물 부족으로 3.38000만원 넘었다고함

 

[ 사회종합 ]

1. 도심에 살면서 건강에 관심이 높은 강남 지역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100명 중 3명 이상은 기생충에 감염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함

 

2.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이 만경봉 92호를 타고 6일 오후 5시 강원 동해 묵호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라고함

만경봉 92호의 국내입항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나 미국 단독제재 대상은 아니지만, 우리 정부가 천안함 피격으로 2010524 조치를 단행해 북한 선박의 남측 해역 운항 및 입항을 전면금지하고 있어 논란이 됨

 

3. 평창 겨울올림픽 선수촌 보안요원 41명이 노로바이러스 의심 증세를 보여, 추가 감염방지를 위해 기존 보안인력 1200명을 당분간 현장에 투입하지 않고 대체인력으로 인근 군병력 900여 명이 긴급 투입됐다고함

 

[ 국 제 ]

1. 뉴욕증시는 5(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장중 한때 1500포인트 빠지는 등 사실상의 패닉 상태에 빠지며, 다우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60%(1175.21포인트) 떨어진 24345.75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주식시장이 상당 기간 조정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보임

 

2.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를 발동하자 중국도 미국산 수수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나서며 통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고함

 

3.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1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58.8을 기록했다고함

 

4. 유럽연합은 개인 정보 보호나 금융시스템 안정에 해를 끼친다는 이유로 구글, 페이스북, 텐센트 등 글로벌 IT 회사들의 금융업 진출에 제동을 건다고함

 

5. 중국과 베트남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딛고 경제협력을 위해 5월부터 공동 국경검문소를 운영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들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석방되자 사건의 본질을 왜곡한 것이라며 상고한다고함

민주화 이후 재벌 총수가 최고권력자인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유죄가 선고된 상징적 사건이기 때문에, 대법원에 상고되면 전원합의체에 회부될 것이 유력함

 

2. 북한이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구체적 사안을 심야 시간에 기습 통보하는 것은 우리측에 주도권을 가시하고 미국을 의식하는 것이라고함

우리가 오후 10시일 때 미 워싱턴DC는 오전 8시임

 

3. 애플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아이폰에서 전화가 걸려올 때마다 최대 10초가량 화면이 켜지지 않는 통화 관련 결함이 발견됐다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