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1일 뉴스/정책 브리핑
2017년 5월 11일 뉴스/정책 브리핑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 정치/외교 ]
1. 9년 2개월 만에 집권 여당 자리를 되찾은 더불어민주당은 원내 제1당이지만의석수가 120석에 불과해 단독으로는 법안 하나도 처리할 수 없다고함
- 자유한국당은 탈당파의 복당 절차가 마무리되면 107석의 거대 야당이며, 40석의 국민의당과 20석의 바른정당도 교섭단체로서 여당과 협상 테이블에 앉기 때문임
2. 문재인정부 청와대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신 80명으로 구성된 인수TF팀을 배치했다고함
3.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 전 의원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을 지냈으며, 주사파 출신이라고함
4. 일본 외신은 문 대통령이 이낙연 전남지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과 관련, 지일파 인사가 총리후보가 됐다며 반색했다고함
5. 유승민 의원이 이번 대선에 출마했던 대선 후보들 중 유일하게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고함
6.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선거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함
7.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이번 주말쯤 미국으로 떠나 한두 달쯤 체류하며 향후 정국을 지켜보며 5년 뒤 차기 대권 등의 거취 문제를 고민한다고함
8.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명을 내세운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의 득표율이 0.1%에 그쳤다고함
9.자유한국당은 다음달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박계와 비박계간의 당내 입지를 다지기 위한 수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10.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을 공식 초청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문재인 대통령이 주당 근로시간을 현행 최장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낮춘다고함
- 국회에서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행정부 차원에서 행정지침 폐기를 통해서라도 주당 근로시간을 낮추겠다는 입장임
2. 국토부는 버스에 출입문 외 비상구 설치를 의무화한 차량은 2019년 7월 생간되는 차량부터 적용된다고함
[ 경기종합 ]
1.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단지에 내년까지 13조~16조원을 투자하는 신공장건설에 착수한다고함
2.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 구역 중 유일하게 사업자를 찾지 못한 DF3구역 입찰이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세 번째 유찰됐다고함
3. 4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20d(818대), BMW 320d(813대), 렉서스 ES300h(717대) 순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새 정부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4원 오른(원화 약세) 1135.8원에 마감했다고함
- 북핵 리스크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가능성 고조로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됨
2.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금융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고교·대학 동문 금융인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경남중·고, 경희대의 영문 앞글자를 따 ‘KKK’라고도 불린다고함
- 박근혜 정부 때는 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인 ‘서금회’ 인맥이 부상했음
2.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10일 대선 테마주가 평균 31.60% 하락했다고함
3. 은퇴자나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 인기를 끌었던 즉시연금이 최저보증이율보다 적은 금액의 연금을 지급해 보험금 과소지급 논란에 휩싸였다고함
4. 문재인 정부의 향후 정책 방향에 따른 지역별 부동산 시장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를 비롯한 새로운 경부축 인근 지역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함
[ 사회종합 ]
1.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건 심리를 마칠 때까지 광고감독 차은택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기한다고함
- 차씨와 박 전 대통령의 혐의에 겹치는 부분이 있어 함께 결론을 내야 한다는 취지임
2. 주한 스웨덴 대사관에 직원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함
[ 국 제 ]
1. 1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반등하며 3.2% 오른 배럴당 47.3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2. 트럼프대통령이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정부와 내통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던 총 책임자 FBI 국장을 전격 해임 해, 대통령이 뇌관을 건드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함
3. 미국 내 핵폐기물을 처리하는 부지 중 최대 규모인 워싱턴주 핸퍼드 핵저장소의 터널이 무너져 인근 지역에 비상 사태가 선포됐다고함
4. 중국에서 부호 창출 일등공신이 부동산에서 인터넷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당시 봉인한 세월호 7시간, 위안부 협상 등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기록물들의 봉인 해제를 위해서는, 재적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 동의가 있어야 해 현실적으로 어려우나, 법원이 황 총리의 봉인행위 자체가 적법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릴 경우 세월호, 위안부 협상 등 관련 문서 공개는 가능해진다고함
2. 19대 대선 선거비용으로 문재인 대통령 측은 500억여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측은 420억여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은 460억여원을 사용했으며, 전액 보전 기준인 득표율 15%이상을 얻어 모두 보전 받을 수 있다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