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6일 뉴스/정책 브리핑
2017년 3월 16일 뉴스/정책 브리핑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 정치/외교 ]
1.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5월9일로 확정되면서 중간에 낀 평일에 연차 휴가를 낼 수만 있다면 최장 11일(4월29일~5월9일)까지 연휴를 즐길 수 있다고함
2. 박근혜 전 대통령 또는 최순실씨와 국정농단 사건 공범으로 얽혀 구속된 피의자 수만 현재까지 20명에 달해 검찰의 결심만 선다면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에 문제가 없다고함
3.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불출마를 결정하면서 10%대인 ‘보수 1위’ 주자의 지지율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지지율 합계가 20%대로 이대로 가다가는 2007년 대선 때보다 더 큰 차이로 대참패를 기록할 것이라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오는 5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번호판은 연한 청색 바탕에 태극문양이 새겨진다고함
2. 에볼라 등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바이러스를 다루는 ‘생물안전 4등급(BL4)’ 실험실이 충북 오송에서 가동된다고함
[ 경기종합 ]
1. 국내 IT전기전자·자동차·화학 업종 대기업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중국 매출 비중이 18%를 넘어섰다고함
2.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중국 정부가 서서히 출구 전략을 찾으며, 중국 관영 CCTV의 특집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 한국 기업이 포함되지 않았다고함
3. 최근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당수 상조회사들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이르면서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하는 기관이 필요하다고함
- 190개 상조회사 중 111개사(89%)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으며 선수금 대비 담보금 수준은 10% 미만이라고함
4. 1000억원대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국책과제가 한전과 효성간의 갈등으로 공중분해 위기에 놓였다고함
- 과제수행자로 단독 신청한 효성의 기술이 한전은 불안전한 기술이라며 위험이 크다고 주장함
5. 중소 휴대전화 판매점들이 대형 유통업체에 밀려 10곳 중 7곳 이상은 폐점이나 업종전환을 고려 중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최근 수년간 증권사가 저축은행을 인수한 직후 여신심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투기등급 사모 CB·BW 발행을 급격히 늘려, IB업무의 자금줄 역할을 위해 저축은행을 인수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음
2. 저축은행이 대출을 적극적으로 늘리면서 작년 수익이 30% 이상 급증했다고함
3.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등 제2금융권 회사를 다수 보유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에 성공하면, 대부업체 기반 금융회사가 국내 증권회사를 인수하는 첫 사례가 된다고함
[ 사회종합 ]
1. 국제 군사우편을 통해 136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국제마약밀수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고함
- 적발된 마약밀수 조직원은 모두 미국에서 활동하는 이민 2세들로, 주한미군 병사도 2명 가담했다고함
2. 서울 강서구 미즈산부인과에서 신생아 7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신생아실 근무자들의 부실한 환경 관리가 원인이라고함
[ 국 제 ]
1. 구글이 지메일(Gmail)로 다른 사람들에게 돈을 송금할 수 있는 무료서비스를 추가함에 따라 모바일 송금시장을 놓고 페이스북과의 한판 전쟁이 벌이며 기존 결제시장에 지각변동을 몰고 올 것이라고함
구글 지메일 사용자와 페이스북 하루 이용자가 각각10억명 이상이기 때문임
2. 시리아 내전 개입으로 시작된 러시아의 중동 영향력 확대가 북아프리카로까지 미치고 있어, 냉전시대 ‘강국으로 부활하고 있다고함
3. 미국이 물가상승율 2%를 기준으로 균형을 맞추겠다며 기준금리를 0.50∼0.75%에서 0.75∼1.00%로 인상한다고함
4. 네덜란드 총선에서 뤼테 총리가 이끄는 집권여당인 자유민주당(VVD)이 여전히 의회내 제1당 지위를 유지하게됐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북한군이 김포공항을 점령하고 수도권에서 시가전을 벌이는 남침 작전이 공개됨
북한군이 시가전을 벌이는 곳은 경기 연천과 강원 화천·양구 시내로, 시가전을 일으켜 주의를 분산시킨 뒤 시속 8백 킬로미터 속도의 제트 수송기와 영종도를 건너온 해상륙전대가 김포공항을 접수하고, 4보병사단과 류경수 105전차여단이 서울 북동부를 치고 들어오는 작전 시나리오임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